본 연구는 양질의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하여 전국의 치유의 숲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치유지도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관련한 일반적 현황, 보수교육, 프로그램 관련 제반여건과 현황, 융복합적 체험의 치유기기의 운영에 관련하여 알아보았다. 남자 25명 여자 68명으로 총 93명이 참여하였다. 산림치유지도사로 근무하는 연령대는 5 · 60대가 가장 많은 72명으로 전체의 77.4%였으며, 만족요인은 숲환경, 치유, 보람 등의 순이었다. 불만족요인은 고용불안, 급여 등 처우, 관련공무원 등 주변의 인식 등이었다. 산림치유지도사의 덕목으로는 공감능력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하였다. 대부분(96.8%)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며, 67.7%가 개별적으로 보수교육을 수강하였고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보수교 육의 주체는 산림청이 가장 많았으며 그 이유로는 교육의 질과 비용과 시간의 지원 이라고 답하였다. 산림치유지도사의 관점에서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명상, 숲길걷기, 족욕의 순이었으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정보수집경로는 유튜브 등의 매체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치유기기관련 문항에서는 대부분의 치유의 숲에는 인바디, HRV측정기, 혈압계 등으로 거의 비슷한 기기가 비치되어 프로그램에 이용되고 있었으며, 시간부족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내 주요공원(4곳)에 생존하고 있는 조경 수목의 수목활력도를 파악하여 수목보호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부산시민공원 내 관목류의 수목활력도는 불량,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다대포해변공원 내 관목류,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해운대나루공원 내 관목류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활엽 교목, 침엽 교목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다. 밀양아리랑공원 내 관목류는 양호한 수준이었고, 활엽수 교목과 침엽수 교목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다. 수목별 수목활력도는 침엽수 교목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활엽수 교목, 관목류 순이었다. 4개의 공원에서 수목의 공원별 수목활력도의 평균이 가장 높은 순서는 해운대나루공원, 밀양아리랑공원, 다대포해변공원, 부산시민공원 순이었다. 계절별 수목활력도 변화는 계절별로 측정된 수목의 수목활력도에서 수목활력도가 가장 높은 순서는 밀양아리랑공원, 해운대나루공원, 부산시민공원과 다대포나루공원 순이었다. 계절별로 변화는 수목의 생장이 활기차게 시작되기 전 3월과 4월의 초봄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가을철 9, 10, 11월이 낮았다. 여름철인 6, 7, 8월이 수목활력도가 높았는데, 가장 높은 시기는 8월이었다.
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방풍시설의 설치에 따른 수림대의 초기 생존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생존 분석 기법 중의 하나인 생명표법을 적용하였다. 생명표법은 의학, 사회과학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법 이며, 본 연구에서는 방풍책의 설치에 따른 초기 수림대 수목의 생존 기간별 생존율, 중위 시간 등을 생명표 를 통해 알아보고, 생존함수 그래프와 위험함수 그래프 그리고 수림대별 비교를 통해 생존율의 차이를 분석 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곰솔 수림대의 중위 시간은 100% P-tb와 25% P-tb에서는 48.00개월 이었 고, 50% P-tb는 20.85개월로 짧았다. 25% P-tb에서 누적 생존율이 가장 높았으며, 위험률은 50% P-tb가 가장 높았다. 졸참나무 수림대의 경우 모든 수림대에서 중위 시간은 48.00개월 이었으며, 50% P-tb에서 누 적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위험률은 100% P-tb에서 가장 높았다. 생존율 비교 결과, 곰솔 수림대는 전체적 으로 방풍책의 설치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50% P-tb와 25% P-tb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 는데, 25% P-tb가 생존율과 위험률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졸참나무 수림대의 경우 전 체 수림대의 생존율이나 수림대별 생존율은 방풍책의 설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환경오염원으로부터 지역별 솔잎혹파리 피해도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한 결과,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은 석유화학공단에 의한 환 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있는 공단지역은 충영형성률 47.94%이었고, 대조지역은 9.94%였다. 솔잎혹파리 피해엽은 공단지역 피해엽의 길이는 평균 4.5 cm 였으며, 대조지역은 평균 4.9 cm 이었다. 솔잎혹파리 피해엽의 충영내 유충의 수는 공단지역은 평균 3.4개체이었고, 대조지역은 2.4개체 이 었다. 성숙유충의 크기는 공단지역이 유충체장은 2.40 mm, 체폭은 0.7 mm 이었으며, 대조지역의 유충체장은 2.45 mm, 체폭은 0.71 mm 이었다.
2014년과 2015년에 경남 하동군 소재의 친환경적 밤 재배지와 진주시 소재의 일반 관행으로 재배하는 밤 재배지에서 스위핑잡기와 직접조사를 통하여 해충상과 천적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2014년에 스위핑잡 기로 조사한 결과 친환경적 밤 재배지에서는 5목 13과 20종, 일반적 관행 밤 재배지의 경우에는 4목 6과 10종이 조사되었다. 2015년 친환경적 밤 재배지에서는 5목 13과 20종, 일반 관행 밤 재배지에서는 5목 6과 10종이 채집되었다. 2014년과 2015년 모두 우점하는 목은 딱정벌레목(Coleoptera)으로 조사되었다. 두 밤 재배지에서 우점종은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 왕 거위벌레(Paracycnotrachelus longiceps), 거위벌레(Apoderus jekelii), 꽃매미(Limois emelianovi), 풀색노린재(Nezara antennata)이었다. 직접조사 결과 친환경적 밤 재배지에서는 2014년과 2015년 각 각 9목 37과 58종, 9목 42과 61종 이었고, 일반적 관행 밤 재배지에서는 각각 7목 24과 25종, 17목 27 과 29종이 조사되었다. 친환경적 밤 재배지 우점종은 밤나무혹벌(Dryocosmus kuriphilus), 복숭아명나 방(Dichocrocis punctiferalis), 붉은매미나방(Lymantria mathura)로 조사되었고, 일반적 관행 밤 재 배지에서는 밤나무혹벌(Dryocosmus kuriphilus), 밤나무둥근깍지벌레(Comstockaspis macroporana), 밤나무왕진딧물(Lachnus tropicalis),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로 조사되었다. 스위핑잡기와 직 접조사를 통해 천적 또한 채집되었다. 친환경적 밤 재배지와 일반적 관행 밤 재배지의 경우는 각각 4종 이 조사되었다.
지리산둘레길 주변의 딱정벌레류의 분포 및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2014년 5월부터 10월 초순 까지 조 사된 딱정벌레종수는 13과 38종이다. 가장 많이 채집된 종은 Harpalidae로 12종이며 다음으로 Carabidae가 10종으로 조사되었다. 개체수가 가장 많이 발견된 종은 Brachinidae로 1,059개체였다. 월 별 개체수는 5월이 332개체, 6월이 560개체, 7월이 501개체, 8월에는 955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9~10 월에는 736개체로 채집되었다. 고도별은 300m에서 474개체, 400m에서 975개체, 500m에서 657개체, 600m 이상에서는 978개체로 채집되었다. 사면별 분포는 남서사면에서 9과 26종 1530개체, 북동사면에 서는 11과 33종 1554개체가 채집되었다. 남서 사면 다양도 지수 2.224(0.966) 균재도 0.683 우점도 0.156이며 북동 사면 다양도 지수 2.079(0.903) 균재도 0.595 우점도 0.240이었다. 남서 사면에서 월 별 다양도 지수는 6월 2.141(0.930), 균재도 6월 0.791 우점도 는 8월 0.324로 가장 높다 북동 사면에 서 월별 다양도 지수는 5월 2.098(0.911), 균재도 5월 0.818 우점도 는 7월 0.451로 가장 높았다. 숲가 꾸기 지역에서 400m, 600m이상 지역의 대조구가 각각 368, 342개체로 많이 채집되었다.
지리산둘레길 주변의 딱정벌레류의 분포 및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2014년 5월부터 10월 초순 까지 조사된 딱정벌레종수는 13과 38종이다. 가장 많이 채집된 종은 Harpalidae로 12종이며 다음으로 Carabidae가 10종으로 조사되었다. 개체수가 가장 많이 발견된 종은 Brachinidae로 1,059개체였다. 월별 개체수는 5월이 332개체, 6월이 560개체, 7월이 501개체, 8월에는 955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9~10월에는 736개체로 채집되었다. 고도별은 300m 에서 474개체, 400m 에서 975개체, 500m 에서 657개체, 600m 이상에서는 978개체로 채집되었다. 사면별 분포는 남서사면에서 9과 26종 1530개체, 북동사면에서는 11과 33종 1554개체가 채집되었다. 남서 사면 다양도 지수 2.224(0.966) 균재도 0.683 우점도 0.156이며 북동 사면 다양도 지수 2.079(0.903) 균재도 0.595 우점도 0.240이었다. 남서 사면에서 월별 다양도 지수는 6월 2.141(0.930), 균재도 6월 0.791 우점도 는 8월 0.324로 가장 높다 북동 사면에서 월별 다양도 지수는 5월 2.098(0.911), 균재도 5월 0.818 우점도는 7월 0.451로 가장 높았다. 숲가꾸기 지역에서 400m, 600m 이상 지역의 대조구가 각각 368, 342개체로 많이 채집되었다.
금원산 아고산지역과 도시공단지역에서 산림내로 유입되는 수간류, 수관통과우, 임외우를 포집하여 강우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임외우의 경우 금원산 아고산지역에서 pH 값이 도시공단지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EC의 경우 가을철이 봄철보다 1.06∼1.1배 높았고, 도시지역이 금원산아고산지역보다 평균 1.8∼2.8배가 높았다. 금원산 아고산지역에서 임외우의 양이온은 Ca2+>Mg2+>K+>Na+의 순이었고, 도시지역은 Ca2+>Na+>Mg2+>K+의 순 이었다. 임외우의 경우 금원산 아고산지역의 양이온이 도시지역보다 1.8배 낮았고, 수간류는 5-5.7배, 수관통과우는 4.6∼4.7배가 낮았다. 임외우의 음이온은 두 지역 모두 봄철과 가을철 모두 SO42->NO3->Cl- 의 순 으로 높았고, 이온농도는 도시지역보다 수간류가 4.9∼6.1배, 수간통과우는 7.1∼7.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유발되는 산성비가 아고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가능 할 것이다.
썩덩나무노린재(Hemiptera: Pentatomidae)의 발육을 15, 20, 23, 25, 30℃에서 조사하였다. 종령기까지 발육을 완성한 온도는 20℃와 23℃이었다. 20℃와 23℃에서 약충기간은 각각 46.9일과 35.5일이었으며, 1령 기간이 가장 짧고 5령기간이 가장 길었다. 실험에 사용한 최저 온도인 15℃에서는 2령까지, 30℃에서는 4령까지 발육하는 동안에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암수 성충의 수명은 20℃에서는 각각 53.6일과 45.3일이었고, 23℃에서는 각각 50.1일과 68.1일이었다. 암컷 당 총 산란수는 20℃에서는 135.8개, 23℃에서 242.9개이었다. 알에서부터 성충우화까지 필요한 평균 적산온도(발육영점온도 13.94℃ 적용)는 20℃와 23℃에서 각각 314.5 일도와 367.8 일도이었다. 그 외에 약충의 각 령기별 발육기간과 사망율, 산란전기간과 산란후기간, 산란횟수별 산란수, 알에서 산란전기간까지의 적산온도 등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소나무림에서 간벌이 딱정벌레류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6년에 간벌이 실시된 소나무림에서 함정트랩법을 이용하여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딱정벌레류를 채집한 결과이다. 간벌지에서는 18종 631개체가 채집되었고, 대조구에서는 12종 228개체가 채집되어 딱정벌레의 종수와 분포에 간벌의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우점하는 딱정벌레는 간벌지에서 두점박이먼지벌레(Planetes puncticeps )와 뿔소똥구리(Copris ochus ), 대조구에서 홍단딱정벌레(Damaster smaragdinus )와 왕바구미(Sapalinus gigas gigas)인 것으로 나타났다. 딱정벌레 주요 종의 월별 종수와 개체수는 두 조사지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다양도와 균재도는 간벌지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는 안개를 채취하여 화학적 조성을 분석하고 금후 산성안개의 대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안개수의 pH는 2010년도가 4.3이었고, 2011년은 4.0으로서 강한 산성이었고, 전기전도도는 평균 477.2와 562.7 ㎲이었다. 안개수의 음이온 중 봄철과 여름철 NO3- 농도가 각각 267.1, 279.1 mg/L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O42- 농도가 각각 177.2, 198.6 mg/L이었다. 가을과 겨울철 NO3- 농도가 각각 217.7, 237.9 mg/L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O42-농도가 각각 164.2, 190.1 mg/L이었다(p<0.05). 양이온은 봄철과 여름철 Ca2+농도가 각각 221.3, 233.7 mg/L로서 가장 높았고, Na+ 농도가 각각 125.1, 131.7 mg/L이었다. 가을과 겨울철에 Ca2+농도가 각각 196.8, 198.8 mg/L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Na+ 농도가 각각 97.1, 117.2 mg/L이었다(p<0.05). 산성안개를 일으키는 안개수의 pH와 EC(r=-0.9861**), NO3-(r=-0.9677**), SO42- (r=-0.9510**), Ca2+는 1% 수준에서 상관이 있었다. 산성안개수의 생성에 영향을 하는 인자의 회귀 방정식을 나타내면 Y(pH)= 6.4627 + 0.9723X2(EC) + 0.9364X4(NO3-) + 0.9044X5(SO42- )+ 0.8049X10(Ca2+) + 0.6709X8(K+) (r2=0.8787)로 추정되었다.
산림작업과 산림 수종 구성이 딱정벌레목 곤충상과 계절적 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실험이 수행되었다. 조사지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고정 조사지로 산림작업별 4 임지 (산벌림, 택벌림, 이단림, 대조구), 산림 수종별 3 수준 (잣나무, 낙엽송 조림지, 소나무 천연갱신지) 1임지를 선정하였다. 각 임지별로 각 3 개의 Lindgren funnel 트랩을 설치하고 2011년 7월부터 10월까지 30일 간격으로 딱정벌레목 성충을 채집하여 산림작업별, 수종별 개체수, 종풍부도, 종다양도(H), 균등도(E), 시기별 우점종 밀도를 비교하였다. 수종별로는 소나무림에서 채집된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아 다양도와 균등도가 가장 높은 반면(53 종, 152 개체, H=3.23, E=0.81), 잣나무림에서 채집된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적어 종다양도와 균등도 역시 가장 낮았다(39 종, 104 개체, H=2.86, E=0.78). 산림작업별로는 택벌림에서 가장 많은 종과 개체수가 채집되어 종다양도와 균등도 또한 가장 높았다(59 종, 171 개체, H=3.26, E=0.80). 반면에 이단림에서 채집된 개체수가 가장 적어 종다양도와 균등도도 가장 낮았다(24 종, 133 개체, H=2.00, E=0.63). 모든 처리구에서 7월에서 10월로 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산림작업, 수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단림을 제외한 다른 처리구에서는 우점율이 유사하였지만 이단림의 경우에 한 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생태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조구, 택벌림 이단림에서는 단풍나무좀, 소나무림에서는 목련나무좀, 낙엽송림에서는 오리나무좀 등 천공성 해충이 우점종이었다. 이와 상이하게 잣나무림에서는 포식자인 넉점박이송장벌레, 산벌림에서는 균식류인 어리방아벌레가 우점종이었다.
 ,  , The damage rates of peach pyralid moth(Dichocrocis punctiferalis), which damages the chestnut fruits, were investigated annually from 1995 to 2010 according to year, region, and maturity. The damage rate by D. punctiferalis was the highest (34.5%) in 1998 and was the lowest (17.9%) in 2000. The pattern of the damage rate showed a repeating three-year cycle.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0.6261<, SUP>, *<, /SUP>, ) between rainfall and damage rate.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0.5826<, SUP>, *<, /SUP>, ) between temperature and damage rate. The average damage rate of all surveyed regions was 22.2%. Of the surveyed areas, Hapcheon had the highest at 27% and Hamyang had the lowest at 15.0%. The damage rate of chestnut fruit depending on the maturity was 26.1% in an early maturing cultivar (Dantaek), and 19.3% and 21.1% in a late maturing cultivar (Eungi) and a medium maturing cultivar (Chukpa), respectively.
울산공단지역과 지리산지역에서 소나무림의 강우로부터 산림내 유입되는 수간류, 수관통과우, 임외우의 이온성분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울산공단지역에서는 pH가 지리산지역에 비해 수간류, 수관 통과우, 임외우 모두 낮아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EC는 수간류, 수관통과우, 임외우 모 두 울산공단지역이 높았으며, 수간류와 수관통과우에서는 양지역이 2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이온성분은 울산공단지역에서 대체적으로 높았으며, 수간류에서 지역차가 2배 이상 나타났으며, 특히 Ca2+, Mg2+ 이 온의 농도가 지역간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음이온 성분은 두 지역 모두 SO4 2->NO3 ->Cl- 순으로 나타났 으며, 지역간 차이가 가장 큰 이온은 SO4 2-으로써 수간류에서 토양으로 유입되어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e surveyed natural enemies of Pachynematus itoi Okutani, newly recorded sawfly pest of Larix leptolepis, and investigated their occurrence and life cycle at Cheolwon and Taebaek, Gangwon Province in 2006~2007. Endasys liaoningensis was identified as main natural enemy of P. itoi Okutani. Parasitism of E. liaoningensiswas was 42%. Emergence period of E. liaoningensis was from May to September, and the peak of emergence was from 21th May to 20th June. It was suggested that the occurrence number and period of E. liaoningensis were quite closely relative to those of host, P. itoi.
낙엽송잎벌은 1년에 3회 발생하는 전형적인 돌발 해충으로, 암갈색 고치 속에서 전용상태로 월동하며, 성충 우화시기는 강원지방에서 1화기가 5월 7일~6월3일, 2화기가 6월 20일~7월 13일, 3화기는 8월 4일~8월 25일이었다. 산란수는 59±8개, 난 기간은 8~10일, 부화율은 90%이상이었다. 낙엽송가지 정단부쪽 제1, 제2, 제3 단지엽에 산란수가 많고 단지엽 뒷면 조직에 알을 절반 정도 삽입하여 산란하였다. 유충의 령기는 5령이고 유충기간은 20일 내외이다. 1~4령 유충은 군서생활을 하고 5령 유충부터 분산하여 섭식한다. 장지엽(신초)보다는 단지엽을 선호하여 섭식하며, 노령유충은 지면으로 낙하하여 낙엽층 속이나, 표토 속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하였다. 낙엽송잎벌 천적종류는 기생성천적으로 맵시벌과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Endasys liaoningensis), 알 기생봉 1종, 기생파리 3종(Tachinidae sp. Lydella sp. Scaphimyia sp)등 5종이 확인되었고, 포식성천적으로는 개미, 거미, 풀잠자리 유충, 조류, 병원미생물로 Beauveria basiana 균 감염이 확인되었다.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Endasys liaoningensis) 기생율은 강원도 철원에서 42.0%로 상당히 높았다. 출현 시기는 5월~9월이며 1화기 노숙유충이 고치 짓는 시기인 5월 하순~6월 하순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였다.
광릉긴나무좀은 참나무시들음병을 일으키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매개충 이다. 광릉긴나무좀의 생활사는 봄에 수세가 쇠약한 참나무류(주로, 신갈나무) 를 성충 수컷이 집단 공격하여, 수목에 침입공를 형성한 후, 교미하여, 갱도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번식하며, 이듬해 봄 갱도 내에서 우화한 새로운 성충들 이 새로운 기주를 찾아 다시 집단 공격을 가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 방 법으로는, 광릉긴나무좀의 공격을 받은 감염목 및 고사목을 벌채하여 훈증 방 법으로 광릉긴나무좀의 증가(밀도)를 억제하여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억제 하고 있다. 광릉긴나무좀에 의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개발 하고자, 본 발표자들은 광릉긴나무좀의 유인제(기주의 유인 물질, 페로몬 등) 를 탐색해 왔다. 그 결과, 광릉긴나무좀 암수 성충이 생성하는 물질의 비교 및 광릉긴나무좀 미교미 수컷이 배출한 프라스(톱밥+광릉긴나무좀 분비물)의 추출물과 교미 후 암수 성충이 배출한 프라스의 추출물의 비교를 통하여, 페 로몬 후보물질을 선정하였고, 이 물질들이 전기생리활성실험(EAG)에서 활성 을 가지고 있으며, 야외유인실험을 통하여 암수 성충을 유인하는 결과로부터 집합페로몬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본 발표에서는 광릉긴나무좀의 수 컷이 생산 분비하는 집합페로몬의 동정 과정 및 구조, 전기생리활성, 야외유 인 검정실험 결과와 페로몬의 천연물농약으로서의 가능성에 관하여 보고하고 자 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environmentally friendly control techniques to reduce chestnut insect pests. The study sites were selected in intensive chestnut orchards of Jinju city, Gyeongnam province. In early and middle-ripening cultivars of chestnut tree, the damage of chestnut fruits by Dichocrocis punctiferalis was significantly lower in wromstop than other treatment such as wromstop+wood vinegar, Capture-machine (p<0.05),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reatments in late-ripening cultivars. The hight control effect for D. punctiferalis was showed the highest in wromstop treanment with 40.49% and 41.89% in early and late-ripening cultivars. The control effects for Curculio sikkimensis in late-ripening cultivars of chestnut tree were 34.59% in wromstop imidacloprid treatment and 28.94% in air control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