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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연구 KCI 등재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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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권 제2호 (2011년 4월) 16

1.
2011.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서 동절기간에 적용 가능한 상록지피식물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서로 다른 광조건에서의 생장변화를 조사하였다. Nandina domestica는 동절기 동안 광조건에 관계없이 음지에서 높은 엽록소값을 나타냈다. 이후 4월에는 서울의 반포지역에서 엽록소 값이 광조건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 지 않았으나 북풍에 노출되어 있는 과천지역에서는 양지에서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잎이 모두 낙엽 되었 다. Ophiopogon japonicus는 지역에 관계없이 2월에 양지보다 음지에서 엽록소값이 두 배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L과 b값도 조사기간 동안 음지조건에서 높게 나타났다. 4월에는 반포지역에서 광조건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과천지역에서는 양지에서 동절기 동안 엽색이 탈색되었다. Pachysandra terminalis는 조사지역과 기간에 관계없이 음지조건에서 엽록소값과 L, b값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 부지방에서 상록지피식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지조건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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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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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ntrol the disease of wood-cultivated ginseng(panax ginseng) using natural materials. Four fungi spices such as Pythium ultimum, Alternaria alternata, Fusarium oxysporum and Rhizoctonia solani which caused disease of the wood-cultivated ginseng were investigated. The infection of these fungi causes symptom on roots, stems and leaves. The leaves became dry and die. The disease caused by Pythium ultimum can be prevented by using friendly environmental materials like Chamaecyparis obtuse essential oil and Wormstop. Alternaria alternata and Fusarium oxysporum might be prevented by using wormstop extracted from Neem tree(Azadirachta indica). No substance tested effectively prevents the growth of Rhizoctonia sol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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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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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 산청 지역에 분포하는 40년생 리기다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지상부 바이오매 스와 순생산량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지상부 바이오매스량은 127.7 Mg ha-1으로 나타났고, 줄기 103.1 Mg ha-1, 가지 17.2 Mg ha-1, 잎 7.4 Mg ha-1으로 나타났으며, 바 이오매스 함량은 줄기목질부 (71.1%) > 가지 (13.5%) > 줄기 수피 (9.6%) > 잎 (5.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상부 순생산량은 10.4 Mg ha-1로 나타났고 줄기 3.6 Mg ha-1, 가지 2.2 Mg ha-1, 1년생 소지 1.3 Mg ha-1, 잎 2.8 Mg ha-1로 나타났다. 순생산량 함량은 줄기 목질부 (34.6%) > 잎 (26.9%) > 가지 (21.2%) > 소지 (12.5%) > 줄기 수피 (4.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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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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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무궁화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인 Kenaf를 경상대학교 시험농장에서 2010년 6월 1일 파종하 여 같은 해 11월 18일 수확하여 건조 한 후, 축산분뇨의 수분조절제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건조된 Kenaf를 다시 bast, core, leaf으로 분류하여 분쇄를 하였으며, 각각의 분쇄물에 대한 수분 흡수율, 수 분 증발률, pH변화, 용적중, C/N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수분흡수율은 대조군으로 사용된 왕겨 및 톱밥과 비하여 높은 수분 흡수율과 증발률을 보였고, pH는 Kenaf의 시료 별 증류수와 72시간 반응 후 측정해 본 결과 pH 2.8±0.01 - 4.34±0.02 범위로 톱밥 (pH 5.28±0.01) 및 왕겨 (pH 6.3±0.02)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C/N비 분석결과 Kenaf의 core가 649, bast 204, leaf 70 순으로 나타나 대 조군으로 사용된 톱밥 (789.1) 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왕겨 (132) 보다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용적중 시 험에서는 Kenaf는 각 시료의 입경에 따라 A(≥ 4 cm), B(≤ 4 cm, ≥ 0.25 cm) 및 C 군(≤ 0.25 cm) 으로 구분하였고, 시험 결과 bast, core 및 leaf의 경우 입경이 큰 A 군과 B 군은 톱밥 및 왕겨와 비슷 한 용적중을 보였으며, 입경의 크기가 작은 C 군의 경우 다소 높은 용적중을 보였고, 특히 leaf C 군의 경우 톱밥 및 왕겨에 비해 5배 이상의 높은 용적중을 보여 입경이 작을수록 용적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본 연구는 축산분뇨의 퇴비화를 위해 Kenaf를 이용 수분조절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농가의 비용감소,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 할 것으 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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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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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나리의 고랭지 여름 재배시 정식시기에 따른 절화의 품질과 수확시기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정식시기를 5월 15일, 6월 5일, 6월 15일, 7월 15일로 나누어 정식하고, 종구원을 수입과 국내에서 양구 된 종구로 나누어 30% 차광망을 피복한 비가림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재배한 결과 5월 15일과 6월 25 일이 수량 및 품질이 가장 좋았으며 정식시기가 가장 늦은 7월 15일의 경우는 정식시기 시 고온에 영향 을 받아 수량 및 품질이 매우 떨어졌다. 전체적인 생육 및 수량에서 수입종구와 국산종구는 수입종구가 다소 우수하나 유의차는 없었다. 정식시기에 따른 수확기가 8월 중순경부터 10월 하순까지 계속되어 대 일 수출시 분산정식에 의한 월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7월 초순 이후의 고온기에는 차광 외에 다른 방법을 추가하여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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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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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단지역과 도시지역의 산성강하물과 해송엽의 엽록소 함량과 관련성이 있는 인자를 조사하 여 그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해송 임분의 수관통과우 pH는 공단지역이 pH 4.20이었고, 도시지역이 pH 4.87이었다. 공단지역과 도시지역의 해송엽의 엽록소 전체 함량은 각각 0.5984와 0.6784로서 공단지역에 서 함량이 낮았다. 지역별 SO2농도는 공단지역이 0.029 ppm, NO2농도는 도시지역이 0.021 ppm이었다. 해송엽의 엽록소 함량과 산성강하물의 인자 상호간의 상관은 pH (r=-0.8769), NO3 - (r=0.6983), SO4 2- (r=0.8929)이온, SO2 (r=0.8738), NO2 (r=0.8523)이었다 (p<0.01). 해송엽의 엽록소 함량 (Y)에 관여하 는 인자의 회귀 방정식은 Y=4.8979 + 0.7698pH + 0.8412SO4 2 + 0.8673SO2, + 0.8767NO2+ 0.8767NO3 - (r2=0.8873)이었고, 이때의 설명력은 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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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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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무궁화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인 Kenaf (Hibiscus cannabinus L.)를 경상대학교 시험농장 에서 2010년 6월 1일 파종하여 같은 해 11월 18일 수확하여 건조 한 후, 꽃 (HCME-F)과 잎 (HCME-L)에서 추출한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세포 독성 시험 및 주요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규명하였다. 항균효과에 사용된 균주는 가축에서 피부 질환, 유방염 및 소화기질병을 유발하는 그람양성 균인 St. aureus 와 Str. epidermidis, 그람음성균인 S. typhimurium 과 E. coli 균을 공시균주로 사용하였다. 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 추출물 HCME-F과 HCME-L을 0, 25, 50, 100 및 200 ㎍/ml 농도로 첨가한 배지에서 RAW 264.7 세포와 24시간 반응 후 세포 독성을 측정해 본 결과, 세포 독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항균효과 시험결과 그람양성균인 St. aureus와 Str. epidermidis 균에 대하여 1, 50 및 100 ㎍/ml의 추출물 농도 및 반응시간 경과에 따라 항균 효과가 증가되었으나, 그람음 성균인 S. typhimurium 과 E. coli 에서는 항균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Kenaf의 꽃과 잎 에서 추출한 메탄올 추출물이 세포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가축과 사람의 피부 질환 및 유방염의 대표적 그람양성균인 St. aureus와 Str. epidermidis 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보여, Kenaf의 꽃과 잎을 이용한 선택적 그람양성균 치료제 및 사료첨가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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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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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고로쇠나무의 적정 식재밀도와 대체조림수로서의 적정 조림시기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 해 천연림과 조림지에서 생장인자분석과 흉고직경 10 cm 도달연수를 측정하였다. 천연림에서 흉고직경 은 수관폭과 높은 상관관계(E-W: r=0.82, S-N: r=0.76)를 나타내었고 조림지의 흉고직경과 수관폭도 높은 상관관계 (E-W: r=0.76, S-N: r=0.90)를 나타내었다. 천연림에서 흉고직경 10cm에 도달하는 평 균연수는 21.1±7.0년, 조림지에서는 9.2±1.3년으로 측정되어 최초 수액채취가 가능한 시기는 인공조림 시 천연갱신을 통해 형성된 자생지 보다 약 2.3배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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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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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품종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주요 품종의 과실 특성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조사하였다. 품종별 착과수는 37.7 (광주조율)~183개 (주옥)로 품종 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밤송이 내에 들어 있는 평균 함과수는 1.2~2.0개로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대 (Idea)는 1.2개였고, 산대와 광은은 2.0개였다. 입중도 품종간 차이가 많았는데, 광덕이 31.3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광주조율은 14.1 g으로 가장 소립품종이었다. 건전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품종 은 창방감율 (89.9%)이었으며, 건전과 비율이 80% 이상인 품종은 국견, 유마, 축파, 광은, 평기 5품종이었 다. 부패과에 있어서는 신이평과 출운이 각각 10.8, 16.8%의 비율을 나타내어 수확 후 저장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열과율에 있어서는 0 (창방감율)~20.6% (세일)로 품종별로 많은 차이가 나타났으며, 산 대, 이평, 주옥, 광덕, 세일은 15% 이상이었으나 국견, 유마, 축파, 만성, 창방감율, 축파변이, 출운은 3% 이 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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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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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경산시 보호수의 환경분석, 보호관리 및 활용 실태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경산시가 지정한 41개소에 보호수 55주가 있고 총 종수는 8종이며, 수종으로는 회화나무 (30.9%)와 느티나무 (23.6%)순으로 가장 많았다. 보호수의 유형으로는 당산목이 45.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풍치목이 36.7%를 차지하였다. 200년~300년 사이의 보호수가 21주로 전체 38.2%를 차지하였고, 수고는 15 ~ 20 m 사이의 보호수가 경산시 보호수의 54.6%를 차지하였다. 보호수의 입지 유형을 보면 마을형이 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도로변형이 19.5%로 많았다. 식재유형은 독립수가 전체 보호수의 78%를 차지하였다. 보호수의 근원부는 나지상태가 5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쇄석 및 자갈이 19.5%를 차지하였다. 토양경도는 평균 9.64 mm로 나타났고 보호책은 9곳에 설치가 되어있고 석축이 있는 곳은 22개소로 전체 53.7%로 조사되었다. 외과수술을 받은 보호수는 38주로 전체 70.9%를 차지하였고 표지석은 보호수 전체의 80.5%인 33개소에 설치되어 있었다.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곳은 13곳으로 전체 31.7%를 차지하였고 시설물은 주로 정자, 의자, 간단한 체육시설, 야외테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본 연구에서 기존쉼터를 정비하거나 보호수 주변을 정비해서 소규모 공원화가 될 수 있는 지역을 제시하였다. 향후 농촌지역 공원녹지 공간 확보 및 지역민의 공동체회복을 위한 보호수 주변 소공원 조성 가능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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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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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r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sera taken from Hanwoo at different age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Sera were taken from Korean native (Hanwoo) steers at 6, 12, 18, and 24 months of age, respectively and supplemented to 3T3-L1 preadipocytes after the cells reached confluence and maintained 10 days thereafter. For the first 2 days (48 h), cells were induced to differentiate by addition of differentiation factors, methylisobutylxanthine, daxamethasone, and insulin. After the differentiation, the cells were incubated without differentiation factors except insulin. The cells lost their fibroblastic shape and showed round-up appearances after 10 days incubation with FBS and the sera of Hanwoo steers. Big lipid droplets appeared in the cells cultured with FBS and the sera taken from Hanwoo at 18 and 24 months of age. After 18 months of age, GPDH activity was statistically higher than 6 and/or 12 months of age (P < 0.05). Based on morphology and Sn-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 activities, Hanwoo steers expressed aged-dependent adipogenic activities, indicating that aged sera may result in high adipocyte differentiation. It is concluded that the 18 months of age may be ‘threshold’ to express major adipogenic activities. This may strongly support previous field studies reporting considerable increase in fat contents of Hanwoo carcass at over 18 months of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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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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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발효사료 급여가 돼지의 성장, 혈액성상, 도체형질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 75kg인 3원교잡종 (Landrance× Yorkshire×Duroc) 180두를 공시하여 돈방 당 15두씩 시험구당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발효사료는 원료 사료와 미생물을 혼합 후 혐기적 상태로 10일간 발효시켰으며, 양돈용 사료에 0 (대조구, CON), 3 (T1), 5 (T2) 및 10% (T3)로 대체하여, 42일간 급여 후 도축하였다. 발효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은 발효 후가 발 효 전보다 높았지만 (p<0.05), 조섬유 함량과 pH는 낮았다 (p<0.05). 돼지의 혈중 Hemoglobin 함량은 T3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p<0.05), Hematocrit 함량은 대조구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 고 (p<0.05), Platelet 함량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다 (p<0.05). 대조구의 혈중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s 함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에 비해 높았으나 (p<0.05), HDL-cholesterol 함량은 적었다 (p<0.05). 지육중량과 지육율은 T1구와 T3구가 대조구와 T2 구에 비해 높았으며 (p<0.05), 등지방 두께는 T1구와 T2구가 T3구에서 비해 낮았다 (p<0.05). 육 등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p<0.05), kg 증체당 사료비는 발효사료 를 급여했을 때 약 2~6% 적었다. 따라서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사료의 급여는 돼지의 건강과 육 등급 개선 및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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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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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산지별 마늘의 영양성분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국내 한지형 마늘 재배지인 태안, 의성, 서산과 난지형 재배지인 제주, 남해, 함평, 무안, 합천에서 재배된 마늘 및 중국산 마늘의 영양성 분을 비교분석하였다. 중국산 마늘의 수분함량은 71.53±0.34%으로, 국내산 마늘 59.37±0.63-66.96± 0.72%에 비하여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국내산 마늘의 총 페놀 함량은 12.69±0.18- 22.02±0.27 mg/100 g, flavonoids 함량은 2.91±0.13-5.96±0.23 mg/100 g의 범위였다. 총 티오설 피네이트 함량은 96.28±2.55-150.81±0.09 mg/100 g의 범위였으며, 총 피루베이트 함량은 132.87± 0.45- 161.37±1.58 mg/100 g의 범위였다.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및 fructose가 검출되었으며, 산 지에 따라 sucrose의 함량은 약 2-4배까지 차이가 있었고, fructose는 남해산이 타 지역산에 비하여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유기산은 8종, 무기물 총 11종, 구성아미노산은 총 17종이 검출되 었으며, 마늘의 산지에 따라 함량 및 검출된 성분에는 차이가 있었다. 모든 시료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아 미노산은 proline, alanine, tyrosine, phenylalanine 및 arginine으로 총 5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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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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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서 가열한 마늘 베이스를 고추장에 0, 10, 20 및 30% 첨가하여 양념고추장을 제조하고 37±1℃에서 저장하면서 0, 20 및 40일에 그 품질특성의 변화를 실험함으로서 양념 고추장 소스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양념고추장의 L값과 b값은 저장 20일에 감소하였다가 40일에는 다시 증가하였으며, a값은 저장 20일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가 40일에는 다시 감소하였다. pH는 마늘 베이스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아져 양념고추장 제조 직후 30% 첨가구에서 5.22로 유의적으 로 높았고, 산도는 저장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 하였다. 환원당의 함량은 저장 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마늘 베이스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더 낮았다. 아미노태 질소 는 저장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마늘 베이스의 첨가량에 따른 유의차는 없 었다. 양념 고추장 5배 희석 여액을 25, 50 및 100 μL씩 첨가하여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저장 직후에는 100 μL 첨가시 94.36-96.72%의 범위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마늘 베 이스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활성이 더 높았다. 저장 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라디칼 소거 활성은 저하 하여 저장 40일에는 50%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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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대상은 1-2W 기본형 온실의 기둥을 절단하여 동일한 규격의 파이프로 용접하여 온실의 측 고를 높인 온실이다. 이와 같이 개조형 온실에 풍하중이나 적설하중이 작용할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용 접부위에는 구조적으로 불안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검토학기 위하여 4단계에 걸쳐 용접된 기둥에 대한 굽힘 강도를 측정하여 용접하지 않은 원상태의 파이프와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온실구조용 강관에 대한 용접결합부의 굽힘 시험의 경우, 하중재하 방법에 관계없이 양단 지점부위와 하중 재하부위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함몰되는 현상을 보임으로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가 없었 다. 따라서 지점 및 하중 재하부위에 내부 파이프 (봉강)을 삽입함으로서 부분적인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었지만, 보다 합리적인 굽힘 시험 방법이 고안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용접결합부의 강도는 원형 상태에 비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시료의 제작 조건에 따라 경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용접 과정에서 부실의 정도가 결정적인 강도 손실을 유발할 수 있음이 예상되었다. 용접결합과정의 문제점이나 접합 작 업 후, 기둥 부재의 기울어짐 등에 대한 문제점이 없다는 전제 하에 용접한 파이프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원형상태의 강도에 비해 약 84~90% 정도로 가정함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접합부의 녹 발생이나 기타 용접결합에 따른 중장기적 강도 저하 등을 고려할 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농 가에서 시도되고 있는 온실의 주요 부재에 대한 구조변경 등은 구조안전성 측면에서 지극히 삼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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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양잠산업은 의류중심의 전통적인 양잠산업에서 기능성 양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런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에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기능 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근거가 마련되었다. 기능성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서는 현재 양잠산업의 실태와 문제점 파악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양잠산물의 생산· 판매구조와 산업 분야별 애로요인 및 개선사항에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내용은 양잠산물 단위당 생산액, 생산 및 소비형태, 가공업체의 원료구매 및 제품 판매구조, 양잠산물 유 형별 부가가치 발생 크기, 분야별 애로요인 및 개선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