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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연구 KCI 등재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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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권 제5호 (2013년 10월) 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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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육종의 주요 목표중 수량의 증가를 위한 요인들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콩에서 수량을 결정하는 요인들중에서는 협수와 립수가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큰올콩과 익산10호를 교배하여 얻은 F10세대의 RIL 계통을 이용하여 수량에 관여하는 요인중 주당협수와 주당립수 및 협당립수를 조절하는 QTL을 분석하였다. 주당협수는 염색체 5번( LG A1), 6번(LG C2), 8번(LG A2)과 9번(LG K) 및 18번(LG G)에서 5개의 독립된 QTL이 탐지되었으며, 주당립수는 염색체 1번(LGD1a+Q), 6번(LG C2), 9번(LG K), 13번 (LG F)과 17번(LG D2) 및 18번(LG G)에서 6개의 독립된 QTL이 탐지되었다. 협당립수는 2개의 독립된 QTL이 염색체 11번(LG B1)과 19번(LG L)에서 탐지되었는 데 염색체 19번(LG L)에서 탐지된 QTL은 전체 변이의 19.3%를 설명하는 주요 QTL이었다. 한편 주당협수와 주당립수는 염색체 6번(LG C2)과 9번(LG K) 및 18번(LG G)에서 공통된 QTL이 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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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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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토마토 재배시 생산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적엽관리법을 구명하여 수확량과 상품성을 증대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농가에서 관행으로 행해지는 생장점부터 하부로 14개의 잎을 남기고 적엽하는 처리(Leaf-14), 생장점으로부터 하부로 20개의 잎을 남기고 적엽하는 처리(Leaf-20), 유럽에서 관행으로 행해지는 수확 후 화방 하부엽 제거 처리(Harvest), 토마토 잎의 광합성 특성을 적용한 개화 7주 후 화방 하부엽 제거 처리(7-weeks) 등 4개의 처리를 두었다. 적엽처리는 개화속도에는 영향이 미미했으나, 수확속도와 수확량 및 상품성에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수확속도는 6-7일이 적당하며, 과다한 적엽으로 수확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면 총수확량이 감소하므로 적엽하지 않아야 한다. 고온기의 적엽은 Leaf-14보다 Leaf-20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7-weeks 처리도 효과적이었으나 적용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재배현장에 적용하기 쉽고, 적엽처리 효과가 가장 우수한 Leaf-20 처리가 고온기 적정 적엽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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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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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도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 조림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식생의 발달과정을 분석하였다. 잣나무의 높이와 직경은 27년생 식분까지 빠르게 생장하였고, 그 이후의 생장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밀도는 식분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식생조성에 기초하여 조성연도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의 식분을 대조구 식분과 함께 서열화 한 결과, 잣나무조림지 식분들은 독자적인 변화경향을 보이고 대조구 식분과는 차이를 보였다. 주요 종의 직경급별 빈도분포를 분석한 결과, 잣나무조림지는 대체로 물푸레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의 천이경향을 보였지만 지소에 따라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의 천이경향도 나타났다. 종 다양성은 모든 지소들이 대조지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잣나무조림지에는 대조구에는 전혀 출현하지 않는 외래종이 출현하였지만 그 비율은 3% 이하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잣나무조림지는 우리나라의 주요 조림수종인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일본잎갈나무의 조림지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대조구와 유사한 종 조성, 자생 참나무류가 우점하는 식생으로의 천이 등의 복원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는 다른 조림지가 과도한 이용에 의해 황폐해진 삼림을 기능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시도된 사방조림인 반면에 잣나무조림지는 유용자원으로서 잣을 얻기 위해 조성되어 지속적으로 인위적 간섭이 이루어지는 데서 비롯된 결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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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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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tic relationships among five genera, seven species of Theaceae were examined through a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analysis and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In RAPD analysis, five of 15 arbitrary primers showed polymorphic bands, which were able to classify different genera and species of Theaceae. The genetic variations of Theaceae were from 0.031 to 0.484. In ITS analysis, the ITS sequences were analyzed using BLAST and showed high identities with sequences of Theaceae, seven species published in NCBI GenBank database, which ranged from 98 to 100%. Sequence alignment of seven species showed 34.9% identities for ITS 1 region and 43.7% for ITS 2 region. Pairwise sequence divergences among seven species ranged from 0 to 0.330%. In phylogenetic tree,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In conclusion, the molecular data generated in the present investigation will help to understand the genetic relationships of Theaceae and also might be useful for further studies in intra-species, inter-species, and molecular evolution 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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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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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여 국산재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제시된 정책의 실현가능한 미래를 전망하였다. 연구방법은 국산재 관련 연구경험이 있는 연구자, 국산재 관련 행정부서 근무자 및 교육 분야 전문가 15명을 선정하여 2차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산재 공급의 문제점과공급 확대를 위한 세부적인 정책을 도출하기 위하여 생산, 유통 및 소비부분으로 구분하여 설문하였으며, 도출된 정책은‘목재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수요예측에 따른 적정 조림정책’,‘권역별 목재 수집 단지 조성’및‘공공 건축물 등의 국산재 의무사용 등의 국산재 소비촉진 정책’등 이며, 제시된 정책의 실현 가능한 미래예측은 대부분의 정책이 2021년까지 실현 가능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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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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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 재배포장과 저온저장 후 미생물상을 조사하였으며, 동정된 미생물의 병원성을 검정하여 전염원 유입과 저장병 발생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재배포장에서는 세균의 경우 과일표면에서 Bacillus spp., Clavibacter sp.와 Pseudomonas spp. 등 7종류의 세균이 분리되었으며 저온저장 후에는 인체에 유해한 균을 포함하여 Erwinia sp., Salmonella spp., Streptococcus spp. 등 8종류의 세균이 분리되었다. 재배포장과 저온저장 후 분리된 주요 진균은 Alternaria sp,, Botrytis sp,, Cladosporium sp,, Fusarium sp,와 Penicillium sp.가 분리되었으며, Geotrichum sp.은 저온저장 후 과일에서 분리되었다. 진균의 경우 분리된 균 모두 파프리카의 부패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분리된 세균을 단독으로 접종하였을 때 파프리카의 부패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로 진균에 의해 1차적으로 저장병이 발생한 후 세균에 의해 2차적 부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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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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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요소관리 중심의 복숭아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미생물 위해분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충북 영동에 소재한 3곳의 복숭아 농장을 대상으로 재배단계별로 총 24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1.0~7.4 및 0.0~5.4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240점의 시료 중 농업용수 2점, 복숭아 잎 1점, 작업복 1점, 장갑 1점 등 총 5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작업자 개인위생에서만 0.9 log CFU/hand(or 100 cm2) 이하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에서 최대 6.4 log CFU/g까지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는 모든 시료에서 0.0~5.1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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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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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가음정천과 반송소하천을 대상으로 1년간 분기별로 하천조사를 실시하여 분석된 각 하천의 특성, 하천 동․식물상, 하천 자연도 평가, 하천수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제시하였다. 두 하천은 25m 이내의 폭이 좁은 인공제방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종경사는 완만한 형태이다. 여름철 호우기를 제외하면 유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낙차공이나 하천구조물 등에 의한 유속 감소의 특성을 나타냈다. 하천식생상에 있어서는 가음정천이 총 24개 과, 59개 종, 반송소하천이 총 20개 과, 47개 종으로 조사되었다. 하천 동물상 조사에서는 미꾸리로 추정되는 어류만이 가음정천에서 채집되었으며 백로, 흰뺨검둥오리 등의 조류와 기타 도롱뇽유생, 물달팽이 등이 관찰되었다. 하천 자연도 평가에서는 가음정천이 Ⅲ등급, 반송소하천이 Ⅳ등급으로 분석되어 반송소하천의 하천자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하천수질과 관련된 7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유량이 감소하고 유속이 느려지는 건조기에 수질이 불량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의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4차 조사시의 하천수질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가음정천에 비해 반송소하천의 오염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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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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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희귀식물과 환경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섬현삼의 보전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생지 분포와 식생현황을 조사하였다. 현지조사를 통해 섬현삼은 북면 현포리, 천부리와 울릉읍 저동리를 중심으로 주로 해안가와 일주도로를 따라 분포하며 특히, 기존의 분포지역과 지역적으로 구분되는 서면에서 신규 자생지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별로 조사된 자생지는 해발 6∼96m의 범위에 분포하며 경사는 3∼40˚로 석축, 전석지, 바위틈에 분포하였다. 조사한 10개 자생지에서 총 2,002개체를 확인하였으며 북면 천부리에서 765개체(38.2%)로 가장 많았고 신규 자생지인 서면은 10개체(0.4%)로 가장 적은 개체가 분포하였다. 섬현삼의 전체적인 개체변화는 큰 변화의 폭이 없었으나 성숙개체(40.0%)보다 1∼2년생 미성숙개체(60.0%)의 비율이 높아 추후 환경변화 및 위협요인으로 인한 급격한 감소가 우려된다. 이에 섬현삼 현지내·외 보전전략으로 경쟁식물에 의한 도태 및 피압과 같은 위협요인의 제거, 정부기관 및 자자체의 행정적 관리,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활동 등 보전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추후 섬현삼 현지외 보전·확대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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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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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생산성과 적절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비는 매우 중요하지만, 수종에 따른 최적의 시비량을 결정하기는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경제림 육성 수종인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를 대상으로 복합비료 1x(N 6.9 g m-2, P 3.1 g m-2, K 3.7 g m-2), 2x(1x의 2배), 4x(1x의 4배) 처리가 묘목의 생장과 양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양분벡터분석(Vector diagnosis)을 이용하여 정량화하였다.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의 수고와 근원경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잣나무와 전나무는 시비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 1x, 2x, 4x는 대조에 비하여 물푸레나무의 건중량을 각각 43, 11, 87% 증가시켰고, 들메나무는 각각 36, 145, 143% 더 증가시켰다. 반면 잣나무와 전나무 건중량은 시비량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시비에 대한 양분벡터반응은 수종과 시비량에 따라 상이한 경향을 보였는데, 물푸레나무 조직의 질소 농도는 생장 및 질소함량의 증가만큼 증가하지 않는 “양분결핍” 상태였고, 들메나무는 흡수한 것보다 생장이 증가하여 농도가 감소하는 “양분희석” 상태였으며, 잣나무와 전나무는 생장이 거의 증가하지 않으면서 농도는 약간 감소하는 “과량길항” 현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처리 2x 또는 그 이상의 시비가 요구되고, 잣나무와 전나무의 경우 초기 시비를 하지 않아도 생장과 양분 흡수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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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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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elopsis brevipedunculata, a porcelain berry that is a kind of Korean domestic wild berry (Viticeae), has been known to be resistant to diseases and insects. A total of 2,622 unigenes containing 912 contigs and 1,710 singletons were obtained by sequencing 5,839 expressed sequence tag (EST) clones derived from the cDNA library of wild grape, A. brevipedunculata. In the gene ontology analysis, 1,175 genes related to biological process, 1,516 genes related to molecular function, and 1,413 ones related to cell components were annotated. Among the genes showing molecular function, 17 clones were classified into defense-related genes, and 102 were known to be related with responses to stress in plants. Domains, such as leucine-rich repeat, Serine/threonine protein kinase-related, WD40 repeat, EF-hand calcium-binding, pentatricopeptide repeat, and pathogenesis-related transcriptional factor were highly expressed. Genes encoding defense related proteins, such as chitinase, catalase, protein-serine/threonine kinases, were also clustered into an abundant group in cDNAs from A. brevipedunculata. Approximately, 80 simple sequence repeats with 2~5 nucleotides were detected in the cDNAs of A. brevipedunculata. These data c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genetic analysis of wild grapevines and in programs for breeding grape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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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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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륙인공습지의 생태적 특성 분석을 통하여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주남저수지 인공습지의 관속식물상과 생활형을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상은 48과 118속 147종 1아종 8품종의 총 15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가시연꽃, 자라풀, 눈여뀌바늘 등 11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좀개소시랑개비, 털별꽃아재비, 돼지풀 등 2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각각 16.7%와 8.1%였다. 국화과 식물이 전체 귀화식물의 절반을 차지하였다. 생활형 분석 결과, 일년생식물과 수생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들 두 생활형이 전체 관속식물상의 73.8%를 차지하였다. 수생식물은 구와말, 네가래, 생이가래 등 48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정수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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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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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부권역에 분포하는 곰솔 임분의 식생, 생장, 형질을 권역 및 건전도에 따라 임분 특성을 분석하여 시업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아교목층 이하에서는 교란임지가 건전임지 보다 많은 종이 출현 하였으며, 종 다양도 지수는 교목층을 제외한 모든 층위에서 건전임지(0.097 ∼1.520)와 교란임지(1.507∼1.669)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교란임지와 지역별 유사도분석에서, 경상권과 전라권이 층위별로 0.280∼0.607, 제주권역은 0.189∼0.318로 지역 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년생장량은 정상임분이(0.39∼0.48 ㎝/year) 교란임분(0.25∼0.37 ㎝/year)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생장율도 건전임지(7.74∼8.51%)와 교란임지(3.79∼5.52%)간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임목 형질은 경상권과 전라권에서 B급 이하, 제주권은 B급 이상, 교란지에서는 C급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곰솔 임분은 현재의 식생, 생장, 형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임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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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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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species and functional diversity of terrestrial plants among forest types by analyzing the variations in species and functional trait compositions in a large-scale natural forest ecosystem. Plant data were collected at 1,100 plots and a total of 802 plant species from 97 families and 342 genera were found along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Mountains in South Korea. Forest types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including Quercus mongolica, Pinus densiflora, other deciduous and other coniferous forest types. To analyze the variations in plant diversity among forest types, we used two species diversity indices such as species richness and the Shannon-Weaver index as well as a newly introduced functional diversity such as Rao’s index. In functional trait composition, megaphanerophyte, geophyte and hemicryptophyte were the dominant traits, whereas the relative proportion of helophyte and hydrophyte and epiphyte indicated less than 1%. In diversity patterns among forest types,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for total plants showed the lowest value in P. densiflora forest type, while other deciduous and Q. mongolica forest types had the highest values of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for woody and herbaceous plants, respectively. However, functional diversity did not depict a clear distinction among four forest types for plant groups. This study suggests that although taxonomical richness and diversity may be different among forest types, there may be no differences in functional diversity. Moreover, these indistinct patterns in functional diversity may be a result of disturbance and successional gradients compounded in a forest type in addition to the type of functional traits used for comparison and contrast among forest types. Therefore, a further study with various functional traits and different environmental gradients should be consistently evaluated to achie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iversity patterns of plant communities in mountain eco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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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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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껍질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을 효소 및 열수로 추출하여 면역활성 및 항암 효과를 평가하였다. 세포독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RAW 264.7 세포주에 추출물을 10∼200 ㎍/㎖ 농도로 처리한 결과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다양한 농도에서 효소 및 열수 추출물의 생리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NO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과 효소 추출물은 높은 NO 생성량을 보였다(123.0~161.7%). 위암 및 대장암 억제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도에서 평가하였지만 최대 200 ㎍/㎖ 농도에서도 위암세포 AGS와 대장암세포 HT-29의 세포생장 억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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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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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44,443 도체로부터 얻은 도체특성(성별, 등지방두께 및 도체중), 사육환경(자돈의 성별 분리사육, 돈사의 온도관리 유무, 돈사의 형태, 환기방식, 급수원의 종류, 음수 개선시설의 유무, 돈사의 연간 소독횟수, 돈사의 바닥형태 및 평당 사육두수), 출하방법(선별출하, 출하일령, 등지방두께의 편차 및 도체중의 편차) 및 번식특성과 자돈관리(모돈의 산차, 이유일령, 정액의 분양처 및 자돈의 품종)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돼지의 도체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도체특성 변수에서 암퇘지 및 거세돈이 숫퇘지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며(p<0.05), 등지방두께 15-29mm 및 도체중 91-95kg가 높은 도체가격을 보였다(p<0.05). 도체가격에 대한 등지방 두께 및 도체중은 도체가격 형성에 각각 90.75%와 90.23%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사육환경, 출하방법, 번식관리는 각각의 방법별로 가격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도체가격형성에는 낮은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결과 여러 가지 변수 중 등지방 두께 및 도체중이 도체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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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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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육돈에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가 돈육의 물리-화학적 특성, 육색, 지방산 조성 및 구성 아미노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이 77.71±1.92 kg인 3원교잡종 ((Landrance×Yorkshire)×Duroc)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여 돈방 당 6두씩, 시험구당 3반복으로 실시하였고, 시험사료는 일반 배합사료(대조구, C)에 청보리 사일리지를 1%(T1), 2%(T2) 및 3%(T3) 첨가하여 46일간 급여하였다. 청보리 사일리지가 돈육의 특성에 미치는 결과, 등심의 조단백질 함량은 T2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등심의 육색 중 적색도는 T3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등심의 불포화 지방산 및 다가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T2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반면, 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등심의 leucine, lysine, phenylalanine, alanine 및 tyrosine 함량은 T2구 및 T3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따라서 비육돈 사료에 청보리 사일리지 2%이상 급여는 등심육의 조단백질 함량과 지방산 조성 및 구성 아미노산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청보리 사일리지 2% 급여구는 등심 중에 불포화 지방산의 조성을 높이면서 포화지방산의 조성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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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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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약추출 부산물을 반추가축용 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섬유질배합사료 (TMR)에 첨가하였을 때, 사료영양소의 In situ 반추위내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대조구로서 한우 비육용 TMR과 TMR에 한약추출 부산물을 5% 첨가한 처리구(Herbal-TMR)로 나누었다. 공시동물은 반추위 캐뉼라가 장착된 Holstein 젖소(체중 650 kg)를 이용하였으며, in situ시험은 5 g의 공시사료를 넣은 nylon bag을 발효시간(0, 3, 6, 9, 12, 24, 48 및 72시간)에 따라 3반복으로 반추위 내에서 발효시켰다. 한약추출 부산물의 수분함량은 67%, 조단백질은 9.19%, NDF는 55.4%, ADF는 28.47% 수준이었다. Aflatoxtin과 ochratoxin은 허용범위 이내에 있었고, tannin이 약 0.33% 함유되어 있었다. 건물 소실율은 반추위내 발효 9시간대에서 한약추출 부산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았고, 발효 48시간 이후에는 거의 소실되지 않았으며, 건물의 반추위내 유효분해도는 한약추출 부산물 첨가구(Herbal-TMR)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공시사료의 NDF는 한약추출 부산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서서히 분해되는 부분(b)의 시간당 분해속도(c)가 빨라졌으며, ADF는 한약추출 부산물 첨가구에서‘b’ 부분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시간당 분해속도는 대조구에 비해 크게(1/10) 떨어졌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시험에 사용된 한약추출 부산물은 영양적으로 사료적 가치가 있고 반추가축용 TMR의 원료로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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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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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온미생물인 Bacillus coagulans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탈피대두박(fermented soybean meal; FS)을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10%, 20% 및 30% 수준별로 첨가한 배합사료를 급여하여 넙치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사육실험은 평균체중 123 g의 넙치를 원형수조에 50마리씩 실험구별로 3반복으로 수용하면서, 대조 배합사료(control)와 실험배합사료(FS10, FS20, FS30)를 8주간 사육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과 실험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에서 유의적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지방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18:2n-6의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10,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 등근육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시험구에서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 중 taurine, leucine, alanine, lysine이 공통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공급한 사료에 따라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핵산관련물질 중 AMP의 함량은, FS20 및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 사료조성으로 넙치 치어를 사육하였을 때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발효대두박을 어분 단백질 함량기준으로 30%까지 대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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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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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성 유산균인 Bacillus coagulans KM-1 균주를 이용하여 속성멸치액젓을 제조하였고 시판멸치액젓과 일반성분, 칼슘, 총질소, 아미노질소, 유리아미노산, 히스타민 등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조단백질함량은 시판멸치액젓과 속성멸치액젓 각각 8.7 g/100 g, 10.95 g/100 g으로 속성멸치액젓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칼슘함량에서도 속성멸치액젓이 45.52 mg/100 g으로 시판멸치액젓 보다 높았고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또한 총질소, 아미노질소에서도 시판멸치액젓은 1,380±13.92 mg/100g, 906.63±8.45 mg/100 g을 보인 반면 속성멸치액젓에서는 각각 1,750±15.88 mg/100 g, 1,251.15±12.72 mg/100 g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핵산관련물질 총량은 시판멸치액젓과 속성멸치액젓 각각 201.85 mg/100 g, 212.11 mg/100 g를 보였으며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hypoxanthine(Hx)의 함량은 시판멸치액젓 175.22 mg/100 g, 속성멸치액젓은 171.46 mg/ 100 g으로 핵산관련물질 중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p<0.05)는 없었다.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시판멸치액젓이 6983.8mg/100 g인 반면 속성멸치액젓은 9535.6 mg/100 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아미노산으로 glutamic acid, hydroxyproline, citrulline, arginine, valine, leucine, proline, isoleucine으로 확인되었다. 히스타민의 측정에서 속성멸치액젓이 95.80±8.85 mg/kg으로 시판멸치액젓의 비해 5배 정도 낮게 나타났고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대장균은 두 액젓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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