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온미생물인 Bacillus coagulans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탈피대두박(fermented soybean meal; FS)을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10%, 20% 및 30% 수준별로 첨가한 배합사료를 급여하여 넙치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사육실험은 평균체중 123 g의 넙치를 원형수조에 50마리씩 실험구별로 3반복으로 수용하면서, 대조 배합사료(control)와 실험배합사료(FS10, FS20, FS30)를 8주간 사육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과 실험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에서 유의적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지방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18:2n-6의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10,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 등근육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시험구에서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 중 taurine, leucine, alanine, lysine이 공통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공급한 사료에 따라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핵산관련물질 중 AMP의 함량은, FS20 및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 사료조성으로 넙치 치어를 사육하였을 때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발효대두박을 어분 단백질 함량기준으로 30%까지 대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선행연구로서 꽃송이버섯 배지내 LED 조명색에 의한 푸른곰팡이 생육억제 효과는 모든 처리구에서 생육이 억제되었으나 blue 처리구에서 푸른곰팡이균의 포자발생량이 매우 높아 꽃송이버섯 배양에 부적합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양 28일 후 LED 파장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균사생장 특성과 LED 파장 색상별 배양시간의 경과에 따른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red 파장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red 파장 범위에서 광량을 달리하여 균사생장 조건을 확인한 결과, 광량 세기가 낮은 1.41 μmol/m2S 처리구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을 나타내었다. 계대배양 실시 여부에 따른 균사생장 특성에서는 실험 전 1회 계대배양을 실시한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배지조성을 달리한 톱밥배지내 LED 광량별 균사생장은 미송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를 미송 톱밥배지에서 LED red 2.11 μmol/m2S의 광량을 처리하였을 경우 84일 배양한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상기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경우 red 파장 2.11 μmol/m2S 광량에서 84일 이상 미송 톱밥배지에서 배양하는 것이 꽃송이버섯 배양에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합사료를 공급한 양식 넙치와 생사료를 공급한 양식넙치의 핵산 관련 물질 및 유리아미노산 측정을 통한 품질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넙치 등근육의 핵산관련물질은 모든 실험사료구에서 공통적으로 AMP 함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IMP의 함량이 높았다. 공급한 사료에 따라서 HxR의 성분에는 유의적인 차이(p
본 연구에서는 단백질(51~5%) 및 지질(9~15%) 함량이 다른 배합사료(EP)와 생사료(MP)를 공급하면서 사육한 양식넙치의 육질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사육실험은평균체 중 106g의 넙치를 원형수조에 40마리씩 실험구별로 2반복으로 수용하면서,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이 서로 다른 실험 배합사료(EP1, EP2, EP3)와 수입산 상품 배합사료(EP4) 및 MP를 16주간 공급하면서 사육하였다. 수분함량은 생사료(MP)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