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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부지역의 효율적인 삼나무 임분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m×20m 규모의 총 67개 조사구를 설치하였으며, 층위별 식생 및 임분구조 조사에 따른 군락유형 및 생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삼나무군락(C1)과 삼나무-편백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삼나무-편백군락은 다시 졸참-곰솔 군락(C2), 졸참-편백군락(C3)으로 구분되었다. 교목층 삼나무의 중요치는 C1 97.2%, C2 80.7%, C3 47.6%로 유형간 차이가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에는 C1 8.9%, C2 15.2%, C3 5.7%로 C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3의 경우 아교목층에 솜대 및 이대가 나타나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관 목층의 경우 C1 9.2%, C2 7.0% 이었으나, C3에서는 삼나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목층의 종다양도는 C1이 0.059로 가장 낮았으며, C3에서 0.548로 가장 높았다. 우점도는 C1에서 0.958로 나타나 삼나무 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3은 우점도가 낮게 나타나(0.393) 다수의 종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평균직경연년생장량은 7.01(C2)∼8.04(C1)mm/yr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유형별 관리방안은 C1의 경우 경쟁목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가 적합하며, C2의 경우 경쟁수종 제거를 통한 삼나무 전형 군으로의 유도 및 수하식재를 통한 타 수종으로의 갱신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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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완도수목원 내 붉가시나무 천연림에 대한 솎아베기 강도에 따라 임분의 식생구조 변화를 분석하였다. 붉가시나무림 솎아베기 대상지에서 24과 33속 36종이 출현하였다. 그 중 대조구의 교목층 에서 타 처리구에 비해 출현종수가 많았으며, 아교목층 이하에서의 출현종수는 솎아베기 강도구, 약도 구, 대조구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 층위별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은 붉가시나무, 아교목층은 붉가시 나무와 동백나무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관목층에서는 동백나무가 주로 우점하고, 초본층은 마삭줄이 우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 다양도 분석 결과는 솎아베기 강도구가 가장 높았고, 약도구, 대조구 순으 로 나타나, 솎아베기가 하층 식생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산림관리와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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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남부권역에 분포하는 곰솔 임분의 식생, 생장, 형질을 권역 및 건전도에 따라 임분 특성을 분석하여 시업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아교목층 이하에서는 교란임지가 건전임지 보다 많은 종이 출현 하였으며, 종 다양도 지수는 교목층을 제외한 모든 층위에서 건전임지(0.097 ∼1.520)와 교란임지(1.507∼1.669)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교란임지와 지역별 유사도분석에서, 경상권과 전라권이 층위별로 0.280∼0.607, 제주권역은 0.189∼0.318로 지역 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년생장량은 정상임분이(0.39∼0.48 ㎝/year) 교란임분(0.25∼0.37 ㎝/year)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생장율도 건전임지(7.74∼8.51%)와 교란임지(3.79∼5.52%)간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임목 형질은 경상권과 전라권에서 B급 이하, 제주권은 B급 이상, 교란지에서는 C급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곰솔 임분은 현재의 식생, 생장, 형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임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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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북으로 뻗어 있는 태백산맥의 함백산지역 사거리재(해발 1,275m)를 중심으로 동향사면인 세곡계곡과 서향사면인 정암사계곡을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상층임관을 이루는 교목층의 밀도, 평균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은 동향사면과 서향사면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서향사면은 동향사면에 비하여 피나무, 거제수나무 등의 상대중요치는 높은 반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상대중요치가 낮았다. 식생층 전체의 종다양도는 서향사면이 1.415로서 동향사면의 1.328보다 높았으며, 이것은 서향사면인 정암사계곡의 경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로서 비교적 보존이 잘 되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해발고에 따른 분석 결과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동, 서향사면 모두 교목층의 흉고단면적과 평균수고가 감소하였으며, 식생층 전체의 종수, 종다양도, 균재도가 감소하는 경 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거제수나무, 다릅나무 등이었다. Cluster분석 결과 서향사면 전체와 동향사면 중, 하부의 활엽수혼효림군집, 동향사면 상부의 신갈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활엽수혼효림군집의 경우 동향사면 중, 하부와 서향사면 상부의 신갈나무가 준우점종인 활엽수혼효림군집, 서향사면 중 하부의 신갈나무가 거의 출현하지 않는 활엽수혼효림군집으로 재구분되었다. 신갈나무는 노린재나무, 시닥나무, 물참대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활엽수혼효림군집의 주요 우점종인 거제수나무는 신갈나무 당단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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