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믹스버스 컴프레션이 음원의 인지적 특성과 청취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발라드, 힙합, 아이돌/댄스 장르를 대상으로 압축 설정을 달리한 음원을 제작하고 청취평가 를 실시하였다. UAD SSL G Bus Compressor를 활용하여 Attack·Release·Ratio를 조합한 총 6단계 조건을 설계하였고 모든 음원은 –15 LUFS로 라우드니스 매칭하였다. 참여자는 오디오 엔지니어 10명, 음악 전공자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피험자이며, 음질적 변화, 음향적 특성 인지, 선호도 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장르별·압축 설정별로 유의한 선호 차이가 나타났으며, 적 정 수준의 다이나믹 축소가 음원 응집력 향상과 전달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반면 과도한 압축은 고역대 명료도와 트랜지언트 소실로 인해 선호도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 는 기존에 직관적으로 인식되던 믹스버스 컴프레션의 효과를 청취 실험을 통해 정량적으로 검증했 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실제 음악 제작 과정에서 장르별·조건별 컴프레션 설정의 합리적 기준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순천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품종의 과실 특성을 파악하여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품종별 밤송이의 착과수는 축파가 평균 122.5개로서 가장 많은 착과수를 나타내었고, 품종별 변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밤송이당 평균 함과수의 범위는 1.3 (국견)~2.4 (평기)로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다. 입중은 17.5 (출운)부터 28.1 g (국견)까지로 품종간 변이가 컸다. 밤나무 과실 수확량은 상림의 1,000.4 g부터 축파의 5,479.5 g까지 품종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품종은 창방감율 (90.8%)이었으며, 80% 이상의 건전과 비율을 나타낸 품종은 국견, 단택, 축파, 대보, 평기, 신이평의 6품종이었다. 열과율은 0.0~26.1%로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창방감율이 0.0%로 가장 낮았으며 광덕이 26.1%로 가장 높았다.
밤나무 품종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주요 품종의 과실 특성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조사하였다. 품종별 착과수는 37.7 (광주조율)~183개 (주옥)로 품종 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밤송이 내에 들어 있는 평균 함과수는 1.2~2.0개로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대 (Idea)는 1.2개였고, 산대와 광은은 2.0개였다. 입중도 품종간 차이가 많았는데, 광덕이 31.3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광주조율은 14.1 g으로 가장 소립품종이었다. 건전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품종 은 창방감율 (89.9%)이었으며, 건전과 비율이 80% 이상인 품종은 국견, 유마, 축파, 광은, 평기 5품종이었 다. 부패과에 있어서는 신이평과 출운이 각각 10.8, 16.8%의 비율을 나타내어 수확 후 저장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열과율에 있어서는 0 (창방감율)~20.6% (세일)로 품종별로 많은 차이가 나타났으며, 산 대, 이평, 주옥, 광덕, 세일은 15% 이상이었으나 국견, 유마, 축파, 만성, 창방감율, 축파변이, 출운은 3% 이 하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밤나무 품종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31품종 의 개엽 및 개화특성을 조사하였다. 개엽시기는 품종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2008년과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늦게 개엽되었다. 개엽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2008년과 2009년은 약 8 일 정도였지만, 2010년에는 약 14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개화특성에 있어서 2008년과 2009년의 경우, 암꽃의 개화개시와 개화완료는 각각 5월 초순과 6월 초순이었으나 2010년에는 늦은 개화개시와 개화완 료를 나타내었다. 개화특성에 있어서는 수꽃도 암꽃과 동일한 경향이었으나, 개화개시는 수꽃이 암꽃보 다 20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