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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하여 설악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다람 쥐(Tamias sibiricus)의 연중 관찰 양상과 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차별 관찰빈도를 지표로 하여 관찰빈도의 연중 변화를 파악하였고 봄과 여름, 가을의 시간별 관찰빈도를 이용하여 계절별 일일 행동 패턴을 분석하였 다. 다람쥐의 일일 행동 패턴은 지역 및 계절에 따른 차이 없이 주행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에 서식하는 다람쥐는 연중 관찰 기간에 차이가 있었다. 설악산에서 18~45주차에, 지리산에서는 7~48주차에 다람쥐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동면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두 지역에서 다람쥐는 가을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계절에 따른 다람쥐의 개체군 동태 및 활동량 변화가 무인센서카메라 관찰빈도에 반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무인센서카메라의 관찰빈도는 간접적인 지표로서 대상종의 서식 밀도와 활동량을 구분해낼 수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방법이 쉽고 조사자에 따른 편차가 적어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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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온대 낙엽활엽수림의 하층식생 변화를 구명하여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003년 경기도 포천 광릉 숲에 1ha 크기의 영구조사구를 설치하였으며, 영구조사구는 10×10m 크기의 부조사구 100개로 구성되었다. 영구조사구의 임분동태 및 하층식생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격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구에 출현하는 관속식물은 56과 128속 176종 18변종 4품종 1아종으로 총 199분류군 이었다. 관목층과 초본층의 종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MRPP-test 분석 결과 관목층의 종조성은 2008년-2013년을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본층의 경우 모든 연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중요치에서 관목층은 참회나무(18.23%), 당단풍나무(16.48%), 작살나무(13.85%)가 우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초본층에서는 단풍취(23.41%), 애기나리(9.45%), 주름조개풀(5.62%)이 우점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관목층은 상층 임분의 흉고단면적과 임분밀도가 높을수록 청미래덩굴, 청괴불나무, 고광나무의 풍부도가 높았으며, 흉고단면적과 임분밀도가 낮을수록 당단풍나무, 물참대, 산뽕나무, 산딸나무의 풍부도가 높았다. 시간이 경과 할수록 흉고단면적과 임분밀도는 초본층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반면, 관목층의 참회나무와 당단풍나무의 피도는 초본층 종 구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광릉 장기생태조사지의 하층은 종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상층 임분의 종다양성과 흉고단면적, 임분밀도가 하층식생 종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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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BA wine resulting from treatment with different oak barrel maturation methods. This study focused on the maturation of wine in five different types of barrels, including a stainless-steel maturation barrel, a foreign medium-toasted oak barrel, and domestic light, medium and heavy toasted oak barrels, and looked at the resulting differenc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the wines. All oak barrels used for this study had a capacity of 100 liters. The results of the study revealed that the pH content increased by up to 3.86~3.93% after 9 months, and then decreased after this point. The total anthocyanin content increased up to 152.52~174.95 mg/L during a 6 month maturation period, and thereafter began decreasing in concentration, with overall anthocyanin levels tending to be higher after maturation in foreign oak barrels. Overall, functional elements tended to measure higher after maturation in foreign oak barrels as opposed to maturation in domestic oak barrels.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production of domestic oak barrels in the future in order to reliably produce wines with higher levels of functional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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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보고는 2020년 산림 지역에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과 대벌레에 의한 피해면적과 피해수종에 대해 기술하였다. 매미나방에 의한 식엽 피해는 강원(1,638 ha), 경기(1,134 ha), 충북(726 ha), 서울(476 ha)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심각하였다. 대벌레는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 사이에 위치한 봉산(약 19 ha)에서 대발생하였다.
        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 (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 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 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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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Doonuri wine, using freeze concentration. The freeze concentration can increase the sugar concentration in grape juice by reducing its water content. In this study, after eight days od fermentation, the alcohol content of freeze-concentrated Doonuri wines was 12.5~14.1%. The pH of the wine was 3.42~3.50 and the total acid content was 0.68~0.94 g/100 mL, respectively. The brghtness of freeze-concentrated Doonuri wines was 19.28~54.42, the redness was 41.98~49.58, and the yellowness was 36.16~42.36. The organic acid analysis of Doonuri wines was that most of the organic acids contain tartaric and malic acid. By using freeze concentration with grape juice, significant increase in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Doonuri wines was 122.40~137.26 mg/mL, the total anthocyanin content was 117.06~ 118.40 mg/L and the tannic acid content was 66.23~83.70 mg%. In GC/MS analysis,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 analysis of Doonuri wines identified six alcohols, five esters, two ketones, on acid, two alkanes, and four other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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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머루(Korean wild grape)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낙엽 활엽성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과립이 작고 신맛이 강하여 와인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6년 대한민국 와인축제에서 판매된 제조원이 다른 8개의 머루 와인을 구입하여 일반 품질 특성과 기능성 성분 및 생리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판 머루와인의 pH는 3.86~4.22, 총산은 0.56~ 0.75%, 알코올 함량은 9.8~14.3%, 당도는 8.8~15.8 °Brix를 나타내었다. 유리아황산 함량은 0~15.80 mg/L, 총아황산 함량은 7.33~93.33 mg/L로 분석되었다. 머루와인의 hue 값은 0.81~1.02를 나타내었으며, color intensity는 10.92~22.49로 국산 캠벨얼리로 만든 와인에 비해 색의 강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의 색도 중 명도(L값)는 0.77~5.55, 적색도(a값)는 3.97~31.16, 황색도(b값)는 0.99~5.63으로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3종은 드라이 와인, 5종은 스위트 와인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기산 함량 중 사과산은 0.879~ 2.547 mg/mL, 젖산은 4.281~9.606 mg/mL로 이들 비율로 볼 때 시판 머루와인은 대부분 말로락틱 발효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시판 머루와인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58.53~ 172.24 mg%,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356.69~601.33 mg/L로 일반적인 캠벨얼리 와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함량을 함유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 분석 결과, 57.23~73.98%가 분석되었다. 머루 와인의 향기 성분 분석 결과, 검출된 휘발성 향기성분은 총 35종이며, 알코올류는 7종, 에스테르류는 16종, 산류는 5종, 테르펜류는 3종, 기타 화합물은 4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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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jujube wines produced from various fruits (Campbell Early, aronia, apply). Before the preparation of jujube wine, jujube juice was extracted using hot water (100℃, 2 hr). Different blends of jujube wines were produced by blending jujube juice with various fruits using Saccharomyces cerevisiae. After 18 days of fermentation, the alcohol content of jujube wines ranged between 11.5~12.7%. The pH of the wine ranged from 3.31 to 3.53 and the total acid content from 0.47 to 0.68%. The hue value of jujube wines ranged from 0.88 to 2.21 and the color intensity ranged from 0.93 to 6.29. The brightness of jujube wines ranged from 32.35 to 92.47, the redness from 0.85 to 59.05, and the yellowness from 17.35 to 51.02. By combining aronia with jujube juice,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wine was observe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401.77 mg%)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76.29%) were the highest in the jujube wine blended with aronia. The total anthocyanin content of jujube wines ranged from 81.66 to 135.98 mg% and the tannic acid content from 42.48 to 316.36 mg%.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 suggest that jujube wine produced by blending jujube juice with aronia had excellent quality as well as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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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ne wilt disease (PWD) is one of the hazardous pine tree diseases in whole world. In Korea, PWD has been spreading since it was first observed in Busan in 1988. Dispersion of PWD is mainly mediated by its vectors such as Japanese pine sawyer. In this study, we characterized environmental condition including meteorological factors, geographical factors, and land us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ccurrence of PWD. The occurrence data of PWD were collected at 153 sites where were the initial occurrence sites of PWD in local government regions such as city, Gun, or Gu scale. We used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IC) to evaluate the relativ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variables on the discrimination of occurrence or absence of PWD. The results showed that altitude, slope, and distance to road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occurrence of PWD, followed by distance to building. Finally, our study presented that human activities highly influenced on the long term dispersal of 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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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osé wines marketed in Korea, 11 kinds of wines were purchased at the Korea Wine Festival in 2016. The color, physiological activity, aroma component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conducted. The hue value of rosé wines ranged from 0.592 to 1.990, with the Ro7 of Delaware having the highest value. The brightness of rosé wines ranged from 42.96 to 94.99, the redness from 3.20 to 59.37, and the yellowness from 8.43 to 24.83. Of the 11 rosé wines evaluated, 1 was a dry wine and 10 were sweet wines. The average sugar content of the sweet wines was 73.89 mg/mL. Among the organic acid contents, malic acid ranged from 0.214 to 2.903 mg/mL, and lactic acid content ranged from 0 to 3.423 mg/mL. Malolactic fermentation differed, depending on the sourc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rosé wines ranged from 50.55 to 99.55 mg%, the anthocyanin content was 2.12 to 213.30 mg/L, an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osé wines was between 73.75 to 90.41%. A total of 41 volatile components were detected, including 7 alcohols, 22 esters, 4 terpenes, 3 acids and 5 other compounds. Of these, 9 compounds had odor activity value(OAV) greater than 1; these were identified as 1-propanol (alcohol, pungent), 3-methyl-1-butanol (harsh, nail polish), ethyl butanoate (strawberry, lactic), isopentyl acetate (fresh, banana), ethyl hexanoate (green apple, fruity), ethyl octanoate (pineapple, pear, floral), ethyl decanoate (fruity, fatty, pleasant), linalool (flower, lavender) and limonene (lemone, orange). As a result of the sensory evaluation, the Ro5 wine made from Campbell Early grape, and having a good color, flavor and taste, was the most prefe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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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간벌의 영향에 따른 나무좀류와 나무좀류의 천적인 개미붙이 군집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가을에간벌한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림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다중깔때기트랩과 Ips속 나무좀류 유인제인 Ipsenol, Ipsedienol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3년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나무좀류는 53종 46,317개체가, 개미붙이류는 5종 1,499개체가채집되었다. 나무좀류는 4, 5월에 1차 활동피크를, 여름-가을에 걸쳐 2차 활동피크를 보였다. 개미붙이류는 간벌후 1년까지는 나무좀류의 6, 7월에 활동피크를 보였으나, 2년 후에는 나무좀류 1차 활동피크시기와 유사하게 5월에활동피크가 나타났다. 나무좀류 중 제 1, 2 우점종은 bark beetle인 Ips속 나무좀류로 간벌 직후에 가장 밀도가 가장높았고 그 이후 밀도가 점차 감소하였다. ambrosia beetle인 뽕나무좀의 경우, 간벌 직후에는 매우 밀도가 낮았으나그 이듬해에 높은 밀도로 나타났다. 개미붙이류 중 제 1 우점종인 털점박이개미붙이는 간벌 후 2년이 지나자 밀도가감소한 반면, 제 2 우점종인 가슴빨간개미붙이는 점차 밀도가 증가하였다.
        1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간벌 후 하늘소 군집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 임지 중 2012년 가을에 간벌한 곳을 조사지로선정하고, 다중깔때기트랩과 Ipsenol, Ipsedienol 페로몬 유인제를 이용하여 유인되는 하늘소 군집을 2013년부터2015년까지 1~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하늘소류는 총 7아과 33종 502개체가 채집되었다. 간벌 후1년 미만, 1년, 2년 차의 하늘소 개체수는 각각 206, 234, 62개체로 간벌 후 2년이 지나자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였다.하늘소류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벌 후 1년 미만, 1년, 2년 차의 다양도지수는 2.06, 1.73, 1.70으로 점차 감소하였고우점도지수는 0.45, 0.66, 0.73으로 점차 증가하였다. 이는 간벌 후 1년 미만일 때는 7개 아과가 채집되었으나, 2년이지난 후에는 3개 아과(꽃하늘소아과, 목하늘소아과, 하늘소아과)만 채집되어 하늘소 군집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이기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1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외래종 산림해충 확산 과정 중 천적의 역할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 외래종 산림해충인 솔잎혹파리와아까시잎혹파리 모니터링 자료를 비교・분석하였다. 솔잎혹파리는 1929년 최초 발생이 보고된 이후 1992년 전국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솔잎혹파리 기생 천적으로는 솔잎혹파리먹좀벌, 혹파리살이먹좀벌, 혹파리반뿔먹좀벌,혹파리등뿔먹좀벌 4종이 보고되었다. 경북 영천 소나무림에서의 25년 모니터링 결과 초기에는 솔잎혹파리먹좀벌이우점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솔잎혹파리먹좀벌과 혹파리반뿔먹좀벌이 공존하였다. 2000년대 초반 솔잎혹파리 개체군 밀도의 급격한 감소이후 혹파리살이먹좀벌의 상대적 우점도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천적상의 변화는기생봉들간의 생물적 특성 차이, 가뭄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대발생했던아까시잎혹파리 개체군은 급속히 감소하였는데 이와 동시에 아까시잎혹파리 기생천적에 의한 기생률이 증가하였다.아까시잎혹파리 개체군 밀도 안정화는 기생천적의 빠른 확산 속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14.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the aroma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wine bestowed by the degree of ripening of Cheongporang grapes, the general quality composition, color, organic acid, physiological activity, aroma component and sensory evaluation were analyz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wine assessed were pH 3.34~3.50, total acidity 0.46~0.67%, color intensity 0.074~0.116, lightness 98.99~99.74, redness -0.39~0.01, and yellowness was 1.52~3.10. Malolactic fermentation was not relative to the contents of malic acid and lactic aci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were lowest in C3 wines made with ripe grapes and highest in C4 wines made with mixed grapes. Aroma analysis identified 6 alcohols, 15 esters and 5 miscellaneous compounds. Compounds with higher odor activity value (OAV) were 3-methyl-1-butanol, ethyl butanoate, isopentyl acetate, ethyl hexanoate, ethyl octanoate, ethyl decanoate and octanoic acid. The C4 wine, a mixture of grapes with different degrees of ripening, had the highest ester content and ratio. The lowest values were found in the C3 wine made with ripe grapes. Results of the sensory evaluation related the C4 wine, containing a large amount of ester compounds having high OAV values as the aroma component, as the best and most preferred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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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aronia wine (Aronia melanocarpa (0~100%)). After 12 days of fermentation, the alcohol contents of aronia wines ranged between 9.0~12.0%. The pH level and total acidity of aronia wines were 3.20~3.68 and 0.57~0.76 g/100 mL, respectively. The organic acid analysis of wine containing 100% aronia, revealed malic acid content at 3.70 mg/mL, followed by tartaric acid, lactic acid, and citric acid. As the aronia content increased, both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was the highest in the wine with 100% aronia (461.33 mg%),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showed the highest values in the wine with 100% aronia (91.91%). Volatile flavor component analysis of aronia wines identified 8 alcohols, 12 esters, 4 ketones, and 7 other compounds. In the sensory evaluation, the color, flavor, and taste of wine with 20% aronia showed higher values than other aronia win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 suggest that 20% aronia is most beneficial in improving the quality as well as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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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도 인제군 낙엽송 임지에서 2010년, 2012년 봄, 2012년 가을 간벌지와 최근 5년 이상 간벌하지 않은 비간벌지에서 나무좀 군집을 다중깔때기트랩과 Ips속 나무좀류 유인제인 Ipsenol, Ipsedienol을 이용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3아과(긴나무좀아과, 나무좀아과, 소나무좀아과) 53종 46,317개체가 채집되 었다.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 3년, 4년 된 사이트와 비간벌지에서 연간 트랩 당 채집된 평균 개체수는 각각 4,003개체, 1,159개체, 814개체, 97개체, 146개체, 그리고 256개체였다. 종수추정곡선(rarefaction curve)으로 간벌 이력에 따라 추정된 종수를 비교한 결과, 간벌 이력이 1년 미만, 1년, 2년인 간벌지의 종수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3년, 4년 된 간벌지와 비간벌지 사이트가 유사한 종수를 보였다. 나무좀류를 phloem과 xylem을 섭식하는 종으로 분류하였을 때, phloem을 섭식하는 나무좀류가 간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 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 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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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류는 국내에서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림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나 북미에서는 외국에서 유입된 중요 산림해충으로 간주되어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산림병해충 발생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미나방류도 돌발해충으로서 모니터링 되고 있다. 매미나방 발생 자료는 돌발 발생이 보고된 경우, 관광지, 유적지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유아등을 이용한 나방류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하여 발생 이력을 조사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조사된 매미나방류는 모두 4종으로 매미나방, 붉은매미나방, 얼룩매미나방, 물결매미나방이 관찰되었다. 4종의 매미나방 모두 우화최성기가 7∼8월이었다. 돌발발생 기록과 유아등 조사에 의한 지역적 대발생은 해마다 변이가 있어 온도, 강우 등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domestic commercial white wines. Four sample wines were analyzed in terms of their pH, total acidity, volatile acidity, alcohol content, soluble solid, free SO2, total SO2, color, free sugar content, organic acid, volatile compounds, total polyphenol conten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The pH of wines ranged from 3.06 to 3.76 and their total acidity from 0.43 to 0.83% (v/v). The alcohol content of samples ranged from 9.4 to 12.8% (v/v) and their soluble solid contents from 9.9 to 12.3 °Brix. The free SO2 and total SO2 contents of the W1 wine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other wines, while the color intensity, a (redness) and b (yellowness) of W1 wine were higher than the values of the other wines. The malic acid contents of the four wines indicated that complete malolactic fermentation (MLF) occurred in W1, incomplete MLF in W3, and was absent in W2 and W4. Aroma analysis resulted in identification of 10 alcohols, 11 esters, 2 ketones and 6 miscellaneous compounds. 2,3-Epoxybutane and 1-(ethenyloxy)-pentane levels in were significantly higher W1 than the other wines, while several types of ester predominated in W2, W3 and W4. W1 had the lowest sensory score among the four wines. Therefor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estic white wines are considered to be accep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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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역별 소나무 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속도와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상 및 인위적 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7개 시·군(밀양, 양산, 거제, 통영, 진주, 김해, 함안), 경상북도 구미시의 01‘ ~ 06‘ 재선충병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평균 확산거리를 산출하여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확산거리는 전년도 선단지역과 다음연도 선단지역간의 최소 직선거리로 추정하였다. 임상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임상도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소나무, 잣나무, 해송, 침활혼효림의 임상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임상률”)을 사용하였다. 인위적 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도로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도로율”)과 단위면적(ha)당 인구밀도를 산출하여 사용하였다. 지역별 재선충병의 연간 평균 확산거리는 거제시가 896.7m ± 111.2로 가장 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울산광역시가 840.9m ± 83.7이었다. 반면, 밀양시는 105.2m ± 46.6로 연간 평균 확산거리가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률과 도로율은 지역별 재선충병의 확산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인구밀도가 높아질수록 재선충병의 확산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선충병의 확산에 인위적 요인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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