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기반암은 상부 고생대 변성암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북 동쪽에 위치한 시에라 데 카토르세 중심부에 노출되어있다. 고생대 기반암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퇴적층은 상부 쥬라기 해성층으로 구성되며, 자카테카스층과 상부 트라이아스기 육성 우이자찰층의 적색층준과 일치한다. 이들 층은 쥬라기 라 호야 적색층 또는 상부 쥬라기 해성층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혀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주에서, 이 층위에는 백악기 석회질 해성층이 정합으로 놓여있다. 신생대층들은 상기한 암석들중 일부를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해성 쇄설암 뿐만아니라 미분화된 화산암들로 구성된다. 현존하는 관입 화성암들은 산성 내지 중성 조성이며 변성 기반암 및 퇴적암을 관입한다. 플라이스토세에 증발성 퇴적물을 수반한 역암들이 퇴적되었다. 제4기 지질은 현무암류, 산록퇴적물, 충적층, 증발암 및 염류 피각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산 루이스 포토시 주에는, 매우 다양한 금속 및 비금속 광상유형이 알려져있다. 이들 광상의 모암은 매우 다양하며 고생대부터 제3기까지를 구성하는 층들을 포함한다. 광화연령은 약 75%가 제3기이며 주로 후생성 광상이다. 결론적으로,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의 지질-자원 정보는 향후 국내기업이 멕시코 의 광업분야 진출시 금속 및 비금속 광화대 부존지 예측 및 유망광화대 선정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4월 20일, 반잠수식 시추선 Deepwater Horizon호가 폭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490만배럴(약 77.8만톤)의 원유가 미국 멕시코만으로 유출되었다. 이 사고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함에 따라 정부 측과 오염행위자 측의 각종 분석보고서와 사고로부터 얻은 교훈 등이 발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Deepwater Horizon 기름유출과 원해 석유시추에 관한 국가위원회"의 최종보고서와 미국 해안경비대(USCG)와 미국 에너지 관리 규제 집행국(BOEMRE) 합동조사반의 중간보고서를 바탕으로 기름오염 사고 원인과 사고대응에 대한 측면을 중점적으로 검토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정부에서 유출구 봉쇄조치 지도감독 능력 강화, 현장소각과 임시방제정 프로그램의 도입검토 및 향후 미국의 연구개발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국가방제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010년 4월 20일, 반잠수식 시추선 Deepwater Horizon호가 폭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490만배럴(약 77.8만톤)의 원유가 미국 멕시코만으로 유출되었다. 이 사고는 석유산업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사고로서, 미국 해안경비대, 주정부 및 사고책임자인 BP가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사고에 대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번 사고대응의 특징으로 1) 연방-주-행위자 통합지휘, 2) 국가사고관리체제 (NIMS)의 시행, 3) 어선을 임시방제정으로 이용하는 프로그램 시행, 4) 과학적 지원에 기초한 대응, 5)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주력, 6) 정확한 상황인식에 의한 효율적 방제, 7) 사고를 연구개발의 기회로 활용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멕시코와 네팔에서 수집한 고추 유전자원 50점과 이병성 및 저항성 대조품종에 Stemphylium solani와 S. lycopersici 의 혼합접종으로 흰별무늬병(gray leaf spot)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회복시킨 다음 다시 Xanthomonas campestris pv. vesicatoria를 접종하여 더뎅이병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더뎅이병에는 KC866, KC872, KC902, KC905이 이미 알려진 KC43, KC47, KC220, KC319, KC320, KC380 등과 함께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더뎅이병, bacterial spot)에는 KC897이 이미 저항성으로 보고된 KC177(PI163192)보다 발병이 적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네팔에서 도입된 KC889, KC896, KC898이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멕시코와 네팔에서 도입된 고추 유전자원 50점과 대조품종 등을 포함한 총 130여점에 대하여 풋마름병과 역병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풋마름병에는 KC897, KC939, KC936가 KC126, KC350, KC351, KC353에 더하여 새로운 저항성 재료로 나타났다. 역병에는 저항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멕시코 자카테카스 주의 지질은 주로 중생대 퇴적암 및 화산암, 신생대 화산암 및 심성암으로 구성 된다. 주 북서쪽의 고생대 변성암은 층서적으로 가장 오래된 암석이다. 이 암석은 층서적으로 카오파스층과 일치하며 이 층하부에는 후기 고생대 로데오층이 놓여있다. 중생대 층서는 후기 삼첩기의 해양성 퇴적층서와 삼첩기-쥐라기 나자스층의 적색층이 대표적이다. 상부 쥐라기 해양성 퇴적층은 나자스층 또는 고생대 변성암 상위에 놓여있다. 백악기층은 북쪽 및 북동쪽에 부존하는 해양성 퇴적암과 중앙 및 남동쪽의 화산성 퇴적암 으로 구성된다. 신생대는 화산성 미분화 암석, 산성 및 중성의 조성을 지닌 관입성 화성암 및 증발성 퇴적 물을 지닌 대륙성 역암으로 구성된다. 제4기는 현무암, 산록 퇴적물, 충적층, 증발암 및 염류피각을 포함한 다. 다양한 유형의 금속 및 비금속광상이 자카테카스 주에 분포한다. 이들 광상을 구성하는 암석들은 다양 하며 고생대부터 제3기까지 층들을 포함한다. 광상 생성시기는 90%가 제3기에 해당되며, 광상생성은 주로 후생기원이다.
Many traditional designs and products can be seen to be out of step with modern society. While being marginalized from the contemporary market for this reason, they are highly regarded in terms of their historical and traditional values embedded in ways of life in the particular community over time and transmitt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is paper aims to explore cultural significance embodied in such designs and products and clarify its meaning and interpretation for people today who make and/or use them. This will help craft makers and designers better understand what to bear in mind while trying to revitalize them without losing its essential meaning and value. Employing an in-depth case study method, 11-day field research was undertaken to explore traditional designs and products in New Mexico, USA as a successful example of well-sustained and thriving art and craft culture acknowledged both locally and internationally. Based on key informant interviews and site visits, research findings are discussed mainly around three areas: traditional crafts, artisans and place. Based on the analysis of research findings, key success factors of traditional designs and products in Santa Fe are discussed, from which implications for important elements that consist of cultural significance attached to the products can be drawn.
본 연구는 연구자의 대학생 시절 멕시코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을 셀프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무엇을 경험하였으며, 교육적 경험을 통해 우리 교육에 어떤 점을 시사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성찰일지를 바탕으로 한 내러티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경 험의 시작에서부터 끝에 이르기까지의 서사적인 전개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 출하였다. 멕시코에서의 교육을 통해 학습자 및 실제 중심의 언어교육의 필요성, 사이버 강의의 질 개선 및 구체적인 수업정보 제공, 그리고 삶으로써의 교양교육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연구자는 인생의 가치관과 의미를 교환학생경험을 통해 재정립할 수 있었다. 이 러한 셀프 내러티브 연구를 통해 기존의 질적 선행 연구들과 달리 한 개인의 교환학생 경험을 더욱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
Photosynthetic pigments and their degradation products in suspended and sinking particles collected from the Gulf of Mexico waters 1987∼88, were measured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The short term variations in flux rates of chlorophylls and carotenoids as well as their degradation products were compared at the mesoscale cyclonic and anticyclonic circulation features (cold core ring and warm core ring). Chlorophyll a was the predominant porphyrin of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at both CCR and WCR. Among carotenoid pigments, 19`-hexanoyloxyfucoxanthin, which is a biomarker of prymnesiophytes, was dominant pigment at both rings. Phaeophorbide a, which is produced through the grazing processes of grazers, was the predominant degraded pigment in sinking particles at the study area. Total pigment flux in CCR was an order of magnitude higher than that in WCR. Less than 1% of the standing stock of the pigments measured sank out of the upper 200 m of the WCR on any given day. Thus,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in Gulf of Mexico was not recycled rapi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