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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자영의 􋺷사주팔자􋺸는 명리학의 인생관, 자연관, 세계관을 바탕으로 낭만적 사랑과 권력에 대한 인간 욕망을 글쓰기로 엮어가는 로망스이다. 각기 다른 불 과 물의 성향이 극단적으로 치우쳐 발현되는 이운과 민해명은 이른바 ‘안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들은 각기 다른 혼란과 시련 을 겪게 되지만, 서로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천생연분의 인연을 이루고, 동시에 자신들의 운명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수화기제의 삶을 살게 된다. 반면에 명리학 을 공부한 김국환은 권력에 대한 강한 욕망을 발현하며 자신이 배운 재주로 하 늘의 뜻을 읽는 것을 넘어 하늘을 만드는 자가 되고자 한다. 그는 자신 앞에 벌 어지는 모든 일들을 자신의 이익이라는 욕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며 계 획한다. 자신의 사주를 넘어서는 과도한 욕망과 자신의 운세를 끝까지 시험해 보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은 결국 자신과 가족 전체를 파멸로 이끌게 된다. 디지 털 상상력이 문학을 넘어 다양한 예술 양식에서 펼쳐지는 이십일 세기에 로망 스도 ‘회·빙·환’을 넘어 새로운 글쓰기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로망스에 명리 학적 사유의 포섭은 명리 로망스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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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양 명리학은 수천 년간 인간의 운명을 탐구하는 도구였으나, 현대에 이르 러 수많은 이론이 난립하며 학문적 신뢰성의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干支해석 에 있어 검증되지 않은 추상적⋅관념적 논리가 횡행하며 명리학을 비합리적 운 명론으로 전락시키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명 리학의 근간이 되는 간지 상징 체계를 인지과학적 원리와 자연주의적 관점을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해석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먼저 한서,『연해자평 등 고전 문헌에 나타난 간지 해석의 변천 과정을 추적하고, 임철초(任鐵樵)와 심효첨(沈孝瞻) 등 주요 명리학자들의 상 반된 관점을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존 명리 이론이 ‘氣’ 중심의 관념적 해석 과 ‘物象’ 중심의 자연주의적 해석 사이에서 어떻게 괴리되어 왔는지를 밝힌다. 다음으로,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추상적 언어와 자연적 언어가 인간의 뇌에서 처리되는 방식의 차이를 분석한다. ‘상승하는 기운’과 같은 관념적 표현은 인지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해석의 모호성과 주관성을 높이는 반면, ‘큰 나무’와 같은 자연적 이미지는 직관적이고 명확하여 정보 처리의 효율성과 기억의 용이성을 높인다는 점을 논증한다. 연구 결과, 간지를 ‘氣’라는 추상적 개념으로만 접근할 때 발생하는 생태학적 모순과 논리적 비약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氣-質-形-象’을 통합하는 자연주의적 물상 해석을 제안한다. 이는 사주를 하나의 ‘닫힌 기호 체계’가 아닌, 현실 세계의 생태적 순환과 물리적 법칙을 반영하는 ‘살아있는 학문’으로 복원하는 길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지 해석에 있어 관념적 상징주의를 지양하고, 인지 과학적으로 효율적이며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물상적 접근법을 채택하는 것 이 명리학의 학문적 신뢰도를 높이고 실용적 가치를 회복하는 합리적 경로임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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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개인의 명운을 해석하는 명리학에서 핵심 전제가 되는 품기론(稟 氣論)이 어떠한 사상적 배경 속에서 형성⋅전개되었으며, 현대에는 어떤 관점으 로 이해되고 있는지 문헌을 바탕으로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 대별 정명(定命)사상과 품기론의 개념을 정리하고, 논형⋅이허중명서⋅연 해자평⋅삼명통회⋅적천수천미 등 주요 명리 원전에 나타난 품기론적 사 유를 분석하였다. 이어 현대 명리학계의 논의와 출생 시점 및 생리적 기질의 상 관성을 탐색한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정명사상은 상고시대부터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며 정치 질서, 사 회 규범, 개인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왔으며, 품기론은 음양오행론을 바 탕으로 발전하여 논형에서 자연정명론과 함께 체계화되면서 명리학의 이론 적 기틀을 이루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대에서 청대에 이르 는 주요 명리 원전들은 인간과 만물이 천지의 기(氣)에서 생성된다는 우주발생 론과 품기론을 공통적으로 전제하고 있었다. 현대에는 과학적 언어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품기론을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출생 계절 과 성격⋅체력⋅질병 위험 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연구들 역시 품기론과 상응하 는 의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품기론은 우주의 질서가 개인의 기질에 반영되는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인간 존재를 자연⋅우주와 연결해 이해하는 동아시아적 철학의 핵심 이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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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점술가’로 분류되어 있는 명리상담업을 직업 고유의 가치를 발현하고, 사회적 순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화(NCS)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명과학(命課學)은 운명을 예측하는 명학(命學)과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점학(占學) 및 길흉을 가리는 택일(擇日)로 나눌 수 있다. 명학은 명리학, 즉 사 주명리(四柱命理)로서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사주를 간지로 치환한 후, 그 상호관계를 해석하여 삶의 길흉 등을 추론하기 위한 예지논리 체계이다. 또한 조선에서는 천문학(天文學), 지리학(地理學)(풍수학(風水學))과 더불어 명 과학으로 정립하여 우수한 직업공무원으로 선출하던 체계였다. 그러나 오늘날 직업분류에 있어서 천문학은 ‘천문학연구원’으로, 지리학은 ‘풍수지리학자’로 되어 있으나, 명리상담업은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 종사원’의 ‘점술가’로 분류되어, 명리학 관련 이론적 배경이나 업무적 특성이 전혀 반영 되지 않은 직업 분류 체계의 한계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명리학의 기원과 직업으로서의 역사성및 직무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명리상담업의 분류 체계와 직업으로서의 국가직무능력표준화가 되도록 핵심적인 직 무능력단위와 능력단위요소 및 수행준거를 개선방안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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