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연공원중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공원계획의 적합성을 법적 근거를 기본으로 평가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자연공원법에 따른 도립공원 공원계획(용도지구계획, 시설계획)의 내용과 공원사업 시행, 공원관리를 위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등재 등의 적합성을 29개 공원에 대해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공원용도지구중 공원자연보존지구의 경우 입지 불가 및 계획면적을 초과하는 공원시설을 결정한 공원이 전체의 24.1%(7개공원)에 달했다. 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용도지구인 공원문화유산지구를 지정해야 함에도 안하거나 기준을 미준수한 비율은 41.2%이었다. 또한 공원마을지구(구, 공원집단시설지구) 관리에 부적절한 계획수립 및 고시를 한 것도 문제로 나타났다. 도립공원은 보호지역의 범주임에도 많은 공원에서 공원시설계획상 여전히 지역개발과 관광개 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결정된 공원시설의 명칭 오기도 문제였다. 법적으로 공원계획은 전산화되어 공개되어야 함에도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사례지도 있었다. 앞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립공원의 실효적 공원계획 과 이를 통한 도립공원의 보호・관리 방안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compare the long-term management objectives, policy objectives, implementation plans, and detailed plans of four provincial parks established in 2013 using various analysis frameworks. Through this, the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nagement plan and extract the implementation plan important to each park by analyzing the priorities in the detailed plan. The long-term management objectives of most parks were to maintain recreational functions by utilizing all the resources of the park, rather than merely preserving the ecosystem.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information on major plants and legal protection species are included for most parks, and geological and topographic features considered a major resource. For sustainable forests, it is important to induce the dispersion of concentrated use space. Efficient management systems are distinctively differentiated among the parks. For regional revitalization, the management of programs to link provincial parks and their surrounding areas has become most important.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priorities differed for the parks according to their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sustainable forests, Moaksan Provincial Park prioritized the visitor reservation system related to the overall park, while the other three parks prioritized alleviating the concentrated use of specific areas. From an efficient management perspective, Daedunsan Provincial Park prioritized aspects related to the cableway. Maisan Provincial Park prioritized inducing the linkage between the use of natural and cultural resources, and Seonunsan Provincial Park prioritized establishing an ecological and cultural commentary operating system. For the base-type leisure activity space, Moaksan Provincial Park prioritized the systematic management and operation of the pilgrimage route, Maisan Provincial Park the connection between the Maisan geography and residents’ income, and Seonunsan Provincial Park providing a space for ecological educ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use suitability with regard to resource characteristics of provincial parks to provide basic data for park management, and has yielded the following results. Organized by resource, the use suitability is highest for landscape/scenery, weather/climate, smell/sound/colors, and topography/ geology. By season, weather/climate is important in the spring, and landscape/scenery is important in the summer and autumn in determining the use suitability. Aside from the temporary phenomena of the weather/climate, the resource that most influences the use suitability of provincial parks is landscape/scenery for spring, summer, and autumn. Specifically, on a park basis, Mt. Moak’s most important resource for park use suitability is the weather/climate; other parks’ most important resource is landscape/scenery. Mt. Moak and Mt. Seonun Provincial Parks have high use suitabilities in the spring; Mt. Daedun and Mt. Mai Provincial Parks have high use suitabilities in the spring and summer. Organizing parks on a seasonal basis, there a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resource type; moreover, there are differences in use suitability between parks depending on the season. Through evaluating the use suitability of parks, it is possible to identify resource characteristics of parks and to predict the seasonal use frequency of parks in park management, which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determining the intensity of management. As such, this study can aid visitors in determining which park suits their use purposes, and for managers in determining the priority by which the parks should be managed.
국가 생물자원의 핵심지역인 한국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 이용에 나타나는 공원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 공원의 자연생태계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관리 할 수 있는 과학적 평가 수단이 필요하다. 미국 공원청의 Vital signs, 캐 나다 국립공원의 Ecological Integrity 등 선진국에서는 현장 관리와 연계성이 높은 자원 모니터링 지표를 선정하여 국립 공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1~2014년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활용한 국립공 원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국립공원 보전방향 확립 및 현장 관리력을 향상하고자 하였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연구 대상지역은 육상형 15 개 국립공원인 지리산, 경주,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 백산, 월출산이다. 국립공원은 일반생태계와 다르게 스트레 스에 대한 평가 지표가 필요하며, 스트레스 지표를 기본체계 로 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존, 복원, 관리가 진 행된다. 따라서, 건강성 평가 지표는 자연생태계의 온전한 상태를 나타내는 생태계구조(종다양도지수, 멸종위기종지 수)와 인위적인 교란을 나타내는 스트레스(생태계교란종지 수, 수질지수, 파편화지수)로 구분하였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의 각 지수는 5등급 기준을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종다양도지수(H')는 각 분류군별로 등 급화하였다. 멸종위기종지수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의 총 종수를 기준으로 각 공원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수의 비율 을 환산하였으며, 생태계교란종지수는 우리나라 외래생물 총 종수 대비 해당 국립공원의 외래생물 종수 비율을 지수화 하였다. 수질지수는 환경부 하천수 수질환경기준으로 생물 학적 산소요구량(BOD), 용존산소(DO)를 평가한 결과이고, 파편화지수는 국립공원 단위면적당 탐방로 길이의 비율을 환산하였다. 2011~2014년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는 2011년 3.49점, 2012년 3.54점, 2013년 3.66점, 2014년 3.73점으로 지 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세부지수별 평가결과를 살펴보 면, 종다양도 지수는 2011년 3.35점, 2012년 3.78점, 2013년 3.90점 2014년 3.95점으로 상승하고 있고, 멸종위기종지수는 2011년 3.07점, 2012년 3.07점, 2013년 3.40점, 2014년 3.73점 이며, 생태계교란종지수는 2011년 4.93점, 2012년 4.93점, 2013년 5.00, 2014년 4.60이고, 수질지수는 2011년 3.43점, 2012년 3.07점, 2013년 3.13점, 2014년 3.43점이며, 서식지파 편화지수는 2011년 2.67점, 2012년 2.87점, 2013년 2.87점, 2014년 2.93점이다. 2011~2014년까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수는 멸종위기종 지수이며, 종다양도지수, 수질지수, 서식지파편화지수는 지 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생태계교란종지수는 감소하 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공 원관리를 실시하여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및 복원, 조사 등을 실시하여 ’11년 133종에서 ’14년 155종으로 증가하였 으며, 국립공원 생물종도 자연자원조사, 자원모니터링, 직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11년 15,727종에서’14년 18,654종으 로 2,492종 증가하여 종다양도지수가 상승하였으며, 수질지 수는 전공원 계곡 수질 ‘매우좋음’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습 지 보전, 계곡 내 인공보 철거, 오수처리시설 관리 등 수생태 계 보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BOD는 ’11년 0.33, ’14년 0.45, DO는 ’11년 7.97, ’14년 9.49로 상승하였다. 서식지 파편화 지수는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하여 공원면적은 ’11년 3,094.702㎢, ’14년3,170.064 ㎢으로 증가하였으며, 탐방로 길이도 ’11년 1,393.55km, ’14년 1,406.75km도 증가하였으 나, 생태계를 파편화하는 샛길 차단 및 샛길 단속 등을 강화 하였다. 위 4가지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생태계교란종지수는 교란종식물제거 면적이 해마다 증가(’11년 →’14년 796,596 ㎡)하고 있는 반면 돼지풀, 큰입배스 등 서식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수가 하락하고 있어 주요종에 대한 과학적 관리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 국립공원에서는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활용 국립공 원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공원관리 정책지원, 과학적이 고 체계적인 관리
국가 생물자원의 핵심지역인 한국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 이용에 나타나는 공원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 립공원의 자연생태계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관리 할 수 있는 과학적 평가 수단이 필요하다. 미국 공원청 등 선진국에서 는 현장관리와 연계성이 높은 자원 모니터링 지표를 선정하 여 국립공원 관리를 하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에 대한 논의와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2013년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여 과학에 기초한 공원관리와 생태계 압력 요인에 대한 현장 관리력을 향상하고자 하였 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연구 대상지역은 육상형 15개 국립공원인 지리산, 경주,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내 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 산, 소백산, 월출산이다. 국립공원 건강성 평가 지표는 자연 생태계의 온전한 상태를 나타내는 생태계구조(종다양도지 수, 멸종위기종지수)와 인위적인 교란을 나타내는 스트레스 (생태계교란종지수, 수질지수, 기후변화지수, 파편화지수) 로 구분된다.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의 각 지수는 5등급 기준을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종다양도지수(H')는각 분류군별로 등급화하였다. 멸종위기종지수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의 총 종수를 기준으로 각 공원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수의 비율을 환산하였으며, 생태계교란종지수는 우리나라 외래 생물 총 종수 대비 해당 국립공원의 외래생물 종수 비율을 지수화 하였다. 기후변화지수는 해당국립공원의 극강수(30 ㎜/일 이상)빈도 일수를 지수화 하였다. 수질지수는 환경부 하천수 수질환경기준으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용 존산소(DO)를 평가한 결과이고, 파편화지수는 국립공원 단 위면적당 탐방로 길이의 비율을 환산하였다. 2012년 국립공원 건강성은 3등급이었으며 각 공원별 평 가 결과는 건강성이 높은 공원은 4등급으로 오대산이고, 가 장 낮은 공원은 2등급으로 계룡산이었다. 각 평가지수별로 살펴보면, 종다양도지수는 경주, 속리산, 오대산, 치악산, 월 악산, 소백산, 월출산이 4등급, 설악산, 북한산이 2등급이 며, 멸종위기종지수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소백산이 5 등급, 주왕산, 월출산이 1등급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종 지수는 설악산, 내장산, 가야산, 주왕산이 5등급, 지리산이 1등급으로 나타났으며, 기후변화지수는 경주, 주왕산이 4등 급, 덕유산이 1등급이고, 수질지수는 오대산, 주왕산이 4등 급이며, 치악산이 1등급으로 나타났다. 파편화지수는 오대 산이 5등급, 경주, 계룡산, 내장산, 북한산은 1등급으로 나 타났다. 2013년 국립공원 건강성은 3등급이었으며 각 공원별 평 가 결과는 건강성이 높은 공원은 4등급으로 오대산이고, 가 장 낮은 공원은 2등급으로 북한산이었다. 각 평가지수별로 살펴보면, 종다양도지수는 월출산 5등급, 북한산이 2등급이 며, 멸종위기종지수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치악 산, 소백산이 5등급, 주왕산, 월출산이 1등급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종지수는 설악산, 내장산, 가야산, 주왕산이 5등 급, 지리산이 1등급으로 나타났으며, 기후변화지수는 경주, 오대산, 주왕산은 5등급, 지리산, 계룡산, 덕유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이 3등급으로 나타났다. 수질지수는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이 4등급, 경주, 내장산, 가야산, 덕 유산, 주왕산, 북한산이 2등급으로 나타났다. 파편화지수는 오대산이 5등급, 경주, 계룡산, 내장산, 북한산이 1등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의 건강성은 2012년에는 3.22로 3등급으로 평 가되었으며, 2013년에는 소폭 상승한 3.48점으로 3등급으 로 평가되었다. 건강성이 4등급으로 평가된 공원은 2012년 오대산 1개 공원에서 2013년 오대산, 설악산 2개 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2등급으로 평가된 공원은 2012년 지리산, 경 주, 계룡산, 북한산, 월출산 5개 공원에서 2013년 계룡산, 북한산 2개 공원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종다양도지수, 멸종위기종지수, 기후변화지수, 수질지수는 2012년보다 2013 년에 상승하였으며, 생태계교란종지수, 파편화지수는 변동 이 없었다. 한국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통합적 공원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연형 도시공원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생의 자연성 평가를 실시하였다.도시식생의 자연성 평가를 위하여 전형적인 중ㆍ소도시인 익산시의 5개 자연형 도시공원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자연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익산시 5개 도시자연공원의 식물상은 84과 208속 261종 1아종 3품종 34변종의 총 299종류로 조사되었다.2. 익산시 5개 도시자연공원에 분포하는 식물들의 생활형의 특징은 H-D4-R5의 유형으로 나타났고 생육형에서는 직립형이우세하였다.3. 생활형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M(소형지상식물): 20.0%±1.0%, N(미소지상식물): 10.2%±1.5%, E(착생식물): 2.5%±1.0%, Ch(지표식물): 5.2%±0.8%, H(반지중식물): 22.3%±2.5%, G(지중식물): 9.6%±1.1%, HH(수생식물): 4.5%±0.8%, Th(1년생식물):27.3%±3.7%로 나타났다.4. 식생 자연성 평가에서 III등급인 배산을 제외한 4개 도시자연공원은 IV등급이다. 전체적으로 익산시 주요 도시자연공원의자연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감, 모양, 색채 등 내용기반 영상검색(CBIR)의 기능을 이용하여 한국의 지리산 국립공원과 영국의 케이른고럼스 국립공원의 자연 경관에 있어서의 차이를 판별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먼저 각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디지털 사진영상으로 촬영한 후, 전형적인 경관사진을 선별하였다. 사진영상의 저단계 기능(Low-level function)이 계량화되어 수직적으로 회전된 다섯 개의 요인으로 축약되었다. 이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물 관련 요인이 제외된 나머지 네 개의 요인에 근거한 판별선이 케이른고럼스 경관과 지리산 경관 사이에서 도출되어, 판별함수가 두 그룹을 유의하게 분할하였다(2(4)=61.433; p〈0.001). 고유치 2.417과 월크스 람다 0.293에 의하여 전체 변이가 두 그룹의 판별함수 평균의 차이에서 대부분 산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네 개의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전체 분산의 70.7%를 설명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경관에 대하여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는 변수는 원거리관련 변수(r=1.073)이며, 다음으로 근거리관련 변수(r=0.896)였으며, 전체적으로 90.7%가 타당하게 분류되었다. 이는 케이른고럼스 국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 자연경관 사이에서 사진영상의 근거리 요인뿐만 아니라, 원거리 요인이 보다 경관 차이에 유의한 판별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국립공원의 경관정체성과 관련한 원거리 스카이라인의 시각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최근 자연체험형 여가휴양 공간으로 이용이 커지고 있는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분포와 훼손특성을 파악하여 향후 자연보전형 탐방로 정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계양공원, 백마공원, 약사공원, 문학공원, 청 량공원이었다. 이들 공원은 인천시 남북녹지축에 위치하여 도시생태계 보전의 핵심지역이 되고 있는 산지형 도시자연공원이며 등반형 탐방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주 탐방 노선수는 계양공원 42개, 백마공원 43개, 약사공원 9개, 문학공원 28개, 청량공원 22개로서 면적에 비해 과도한 탐방로가 있었으며 샛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연구대상지 탐방로의 평균 나지노폭은 3.5m, 평균 최대침식 깊이는 21.3cm로 나타났고 체계적인 정비가 없을 경우 훼손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손이 심해 복구가 요구되는 산림환경피해도 등급 5, 6등급의 비율은 19.6∼78.0%에 달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인천 남북녹지축상의 산지형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정비와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자연공원의 각 휴양자원이 이용적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합리적인 자연공원 휴양자원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11점 등간척도의 점수부과체계에 따라 자연공원 6개소에서 총 385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검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지형, 사회적 자원. 문화적 자원, 경관, 향기.색.소리가 5%의 유의수준에서 이용적합성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들 자원의 수준이 우수할수록 자연공원 휴양자원의 전체적인 이용적 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2) 휴양자원 중에서 이용적합성의 값의 변화에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지형이었다. 3) 자연공원의 휴양자원들 중에서 이용적합성에 대한 상대적 기여도의 크기는 문화적 자원을 1.00으로 할 때. 이에 비해 향기.색.소리는 1.05배. 사회적 자원은 1.56배. 경관은 2.16배. 지형은 2.70배 더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휴양자원의 평가와 관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자연공원의 환경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하여 분포범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구분된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을 이용하였다. 식물군의 각 등급의 중요도에 따라 V등급을 구성하는 식물에는 20점, W등급 10점, III등급 5점, II등급 3.3점 그리고 I등급의 식물군에는 2.5점의 점수를 각각 부여하였다. 조사된 자연공원지역의 식물군에 따른 전체 평가점수의 순서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울릉도, 소백산, 오대산, 팔공산, 치악산, 태백산, 속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at factors park users value in urban parks and to find ways to elevate user satisfaction for the creation and usage of an urban park. To achieve this, the study relied on two methods: the descriptive method of researching publications and related scholastic writings, and the empirical study method including a survey of present condition and interviews with users. The result shows that the "sense of nature" is more important than “functional facilities” in urban natural parks and "management part like safety and cleanliness of park" is more important than "utilizing facilities" in urban neighborhood parks. Generally, the importance rating of urban parks visitors felt in them were higher than the satisfaction rating, in terms of living surroundings. Factor analysis resulted in six factors in a natural park and in eight factors in a neighborhood park. Regression analysis in a natural and a neighborhood park showed a positively correlated factor: benefits sought, suggesting that people recognize the importance of urban parks through the benefits they gain in them and the satisfaction they find in urban parks depends on utilizing facilities. Therefore, in urban natural parks, people will find greater satisfaction through pursuit of the benefits they are seeking; improvements to park facilities should address the benefits that park users are see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