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주의국가들에서 선교적 목적을 가지고 비즈니스 활동을 해 온 BAM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여, 이를 통해 BAM 기업들의 정착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 었다. 연구자는 사회주의국가에서 5년 혹은 그 이상 꾸준히 기업 활동을 해온 기업 대표 7명을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만나 심층인터뷰를 기초로 한 BAM 기업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심층 인터뷰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하고 또 통합적 분석을 진행한 가운데, BAM 기업 7곳의 정착 성공요인 36개 항목을 정리한다. 나아가, 연구자는 본 연구가 통일선교 론의 범주 안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BAM 기업 사례연구의 결과물을 북한선교와 연계시킨다. 북한 내 사회-경제 차원의 여러 변화들을 주시하며, 최근 도시화-자본화 양상에 따라 대두된 BAM 선교론이 향후 북한선교 차원에서 역시 적용 가능하고 다양한 유무형의 선교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북한선교는 통일 담론에 휘둘려 제대로 된 선교전략을 세울 수 없었고, 혼재된 대북 관계와 북미 관계로 인해 이행할 수도 없었다. 북한선교는 자체의 정체성(일명: 상수)을 재정립하고 정치적 과제(일명: 변수)와 연관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북한선교의 변하지 않는 상수의 선교정체성과 변하는 변수의 배경을 분리해야 하는 것이 다. 그러면 비로소 통일 이전과 이후의 북한선교의 전략적 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선교의 통일 이전의 전략은 복음의 직접 사역과 비즈니스 선교전략이다. 통일 이후에는 관계성을 중심으로 한 민족복음화 선교전략으로 이어져야 한다. 통일 이전과 이후에도 북한선교는 여전히 양 교회 간의 갈등과 대립, 오해와 비난 등으로 상당한 문제가 야기될 것이다. 통일 이후 북한선교는 민족복음화를 변곡점으로 해서 시작될 것이다.
북한선교는 현실적으로 다양한 제약점이 있다. 북한의 폐쇄성으로 선교의 문을 여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북한선교는 급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순차적 단계를 밟아나갈 필요가 있다. 그 첫 발걸음이 접촉점을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다. NGO는 접촉점 확산에 있어서 중요한 문이자 선교전략이 될 수가 있는데, 지금까지 대북 NGO 활동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과 개발지원사업에 집중되어왔다. 본 연구는 직접적 선교 활동을 할 수 없는 한계적 상황 속에서 NGO를 통한 새로운 북한선교 전략으로 음악적 NGO 활동을 제안한다. 음악과 친숙한 북한 주민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보급하고, 찬송가, 복음성가와 같은 기독교음악의 선율적 특성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향후 직접적인 복음 전파가 가능할 시점에 친숙함을 느끼고 마음 문을 열게 하는 선교적 기초 작업이 될 것이다.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북한이주주민들은 대체로 기독교에 대하여 호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로 한국교회에 적응 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교회를 다니는 북한이주주민들의 비율도 지속 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북한이주 주민들의 부정적인 한국교회 경험들을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북한이주주민들에게 교회는 부담스러운 곳으로 인식될 때가 많으며, 기독교의 가르침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교회의 문화상대주의적인 시각의 결핍과 북한이주주민에 대한 도구적 접근, 비대칭적인 관계 설정 등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북한이주주민들을 향한 선교사역이 하나님 의 환대에 기초하여 재구성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성급하게 북한이주 주민들을 변화시키려 하기 보다는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과 독특한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복음을 소통하는 환대의 선교를 통하여 믿음의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남북한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하나가 되어 통일국가를 이루는 것이다. 통일 이전이라도 남북한이 평화를 이루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여 함께 살아야 한다. 109년 전 평양 대 부흥을 경험하고 제2의 예루살렘으로 불린 그곳이 다시 회복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들을 살리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선교에 있어서 북한 동포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진정한 의미의 민족화해를 이룩하기 위해 화해와 통일을 목표로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남북관계에서 한반 도 통일의 전망을 제시한다. 한국교회의 중재자적 접근은 정의와 진실 에 근거한 평화와 조화를 이루는 일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강조된다. 통일 선교정책의 평화 이해와 전략은 북한선교정책전략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과 모색을 통하여 북한 인권의 실태, 북한 이탈주민, 탈북여성의 인신매매와 탈북고아, 요덕수용소, 북한 인권법을 중심으 로 전개했으며, 북한선교정책 유형에서 남북관계의 이중성을 어떻게 전환시켜서 접목하는지를 서술하였다.
선교의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로 변함에 따라 북한선교의 기독교정 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 제기되었다. 또한 지구, 세계화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 관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엄청 난 분단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 역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선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 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적 차원에서,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 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래 북한선교사역에 있어서, 먼저 북한을 더 이상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주도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한국교회 미래는 민족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것이며, 통일정책에 북한선교 정책이 기독교인들의 북한선교는 큰 의미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북한선교는 만남의 길이요, 화해와 화목으로 가는 길이며, 한국교회의 필연적인 사명이며, 북한 동포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북한선교의 궁극적인목표다. 따라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선교에있어서 북한 동포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남북한이 공유할 수 있는 종교의 환경적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임을 깨닫는 일이다. 그영역들을 찾아내어 분석하고 이해하는 일들이 북한선교에 선행되어야할 과제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전망의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보수진영(한기총, CCK)과 진보진영(한국교회협의회,NCCK)의 양극으로 나누어 추구하는 선교의 개념을 하나로 이끌어낼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방향성을 살펴볼 것이다.
북한 지원을 목표로 하던 북한선교사역 유형 및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단일화된 대북창구로 보았던 선교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 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제기되고 있으며,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는 오늘날 시대에 엄청난 분단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은 어려움 가운데 서 있다.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며, 무엇보다 먼저북한선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회복하는 정책으로, 대북창구가 조그련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남북한의 사랑·화해, 그리고 평화의 신학적인기반들을 확립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배양하고 회복하는 영성운동으로모아야 한다..
기독교 단체와 비기독교 단체의 구별 없이, 민주적 차원에서 북한 선교사역을 이끌 수 있도록 평신도들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선행되어야 하고, 한국사회에 새터민이 정착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NGO를 통한 간접우회선교정책’을 우선으로 제시해 야 하며, NGO를 통한 북한선교전략은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 키는 데 크게 기여하지만 복음을 직접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 입장에서 NGO를 통해 북한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신뢰 가운데 선교의 기초를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은 북한선교를 목표로 하는 선교단체들의 환경변화 요인과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핵 위기론으로 한국교회 내에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북한 내의 자본주의 경제체제 모방이 가속화되면서 북한을 지원하는 창구가 다변 화되어 북한 선교사역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 로 가장 큰 문제는 직접 선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이며, 또한 개 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문제, 북한선교에 대한 들뜬 감정의 문제로 인하여 북한선교의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미래지향적인 북한선교정책의 기본원리는 성경적 인간성 회복사 역과 성육신 선교사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정책기조로 본 전환에서 개인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개교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교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한국교회 에큐메니컬적인 차원의 북한선 교, 북한선교의 마중물로 통일선교를 준비해야 한다. 북한선교의 총체 적인 전망과 대책에서 북한선교의 전망은 첫째, 한국교회와 기독교단체 들 안에서 북한 선교지원자들의 이탈 현상을 교단적 차원으로 전환시켜 야 한다. 둘째, 북한선교의 전략이 단순형에서 총체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북한선교를 북한물자지원차원에서 남북한 교회를 통한 영적 갱신의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북한선교의 대책으로 통일 을 위한 전략으로 남북한이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는 논하기 힘들지 만 정부의 끈질긴 노력과 기독교의 북한선교 정책으로 어느 시점에서 북한 지역에 복음을 자유롭게 선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을 때, 체계적이 고 동시적이며, 효과적으로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통일 후의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북한선교정책의 유형에서 조그련을 단일화 대북 창구로 보았던 선교의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 제기되었다. 또한 지구화, 세계화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엄청난 분단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 역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선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 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래 북한선교 사역에 있어서 먼저 북한을 더 이상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주도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한국교회의 미래는 민족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것이며,바로 이 일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북한선교는 큰 의미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This study aims to study factors affecting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for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dwelling in Korea. 30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were asked to answer three different questionnaires designated to investigat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cculturative Stress and demographic background. This study adopts altered TOPIK for the evaluation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nd focuses on finding out the relationship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with sexuality, age, years of Korean study, and duration of dwelling in China. The SPSS for windows 15 was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Acculturative Stress Scale was measured with the ASIS that was developed by Sandhuand Asrabadi(1994) and Proficiency Test that was selected by 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 session 22, 23. Cronbach for Acculturative Stress Scale was 0.898.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for Korean proficiency test was 0.897. The result shows that learning methods(Korean friends or books), duration of stay in China, Korean use, learning period, age, and gender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level of Korean proficiency, especially periods living in China has mor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proficiency. The result from this study helps to recognize factors affecting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Specifically, the Korean proficiency of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who live in Korea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Acculturative Stress Scale. These facts indicate that not only the Korean education are required to effectively increase the Korean education itself, but also developing the competency of Cultural Acculturation are needed to be followed up as well for North Korean Mission.
Peace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consisted of politics, economy, international relationship, social welfare, community health care, education, and culture. For the current government of South Korea has been obsessed with ideology rather than national interests during the last five years,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s in crisis. Theological foundations for reconciliation are truth, memory, repentance, justice, forgiveness, and love. The presupposition of reconciliation is to know what happened to the victim. The truth of the victim can be recognized through memory, that is the center of one’s identity. Repentance of the perpetrator is necessary for the process of reconciliation. In return the victim should forgive the perpetrator. In the whole process of reconciliation, love is a dominant factor. Theological foundations for peace are justice, reconciliation, nonviolence, just peace, and economic justice. Justice is the precondition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is the way to peace. Nonviolence is the hope for peace. Just peace is suggested by the WCC as an alternative to the just war and pacifism. Economic justice is identified as an essence for peace. Tasks of the peac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for reconciliation and peace reunification of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re such as nonviolent communication, nurturing of the peacebuilders, the peace education for encouraging the culture of peace, the care for the victim of violence and programs for violence prevention, media as a peace messenger, the peace mission in the public area, and strategies of peace mission in the troubled areas. The peace mission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and Christian realism as well. For practicing the peace mission the Korean Church can learn about important lessons from the various examples of the peace mission done by the member churches of the WCC during the Decade to Overcome Violence, from 2001 to 2010. The Korean Church is encouraged to study the precious experiences of the Peace Church (the Mennonites, the Quakers, and the Brethren Church) for enacting the peace mission.
The North Korean mission is inseparable from the South-North unification policy. In addition, the opinions of neighboring counties are also important. Such are the perimeters of the North Korean mission.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North Korean mission, particularly the reconstruction of North Korean Church within the process of South North unification process.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as North Korean mission and unification movement, is a policy issue amidst the unification process. It is a policy that can create a basis within the North Korea and effectively manage the personnel, financial and mission resources of the South Korean Church. At the same time,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joins the reunification process of the Korean peninsular with the North Korean mission purposes. The current situation is created by the ideological conflict between the conservative versus liberal elements within the Korean Church in regard to the North Korean mission and unification movement. In addition, there is a great disparity in the approach towards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The problems are three-fold: 1) Who is the protagonist of the North Korean mission? Is it the South Korean Church? or is it the North Korean Church? In case it it’s the latter, the term North Korean mission does not apply. 2) The phrase “North Korean mission” implies an imbedded view of the South North division. 3) Should the North Korean “Chosun Christian Association” be accepted as a partner in the North Korean mission? Or should it be viewed as a mission object? The best means of North Korean mission is to have the “Chosun Christian Association” take the leading role in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Since, however, it is the South Korean Church that is taking action to prepare for such an event, mutu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is essential.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cannot be achieve by the South Korean Church alone. In addition, the reconstruction of North Korean Church is linked to the Korean war, a factor behind the division of the Korean Church into the liberal and conservative camp. The anti-communist stance of the South Korean regime was another factor that unified the right wing Christians. Attempts by the “Korean Christian Association” to reconstruct the North Korean Church within this approach involved, not only efforts to reconstruct the North Korean Church, but various aid programs. However, such aid programs were commonly perceived to be the work of mission organizations and not the conservative South Korean Church. Furthermore, the “Korean Christian Association,” which advocated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were mistakenly criticized as an organization that were only interested in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ern Church. Therefore, the reconstruction effort of the Northern Church must be newly reinterpreted. The role of the Church, from a mission history perspective, is to be a bridgehead of mission, a center of training for workers, and center of mission field. As such, though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ern Church is premature, efforts to prepare for such an event, financial preparation, training center for mission workers and confidence building between the South and North through information and assistance projects can be viewed within the context of the unification process. The North Korean mission through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ern Church within the context of the unification process can promote the unification capability of South and North. It is futuristic unification policy of the Southern Church. Precedents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ern Church must be found from similar cases following the liberation from Japan and post-Korean war and examined strategically. The North Korean mission must conclude with the reconstruction of the North Korean Church.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has increased in the 1990's. One particular fact is that many North Korean defectors are religious persons living in South Korea. Their motivation for accepting religion was that they had received various types of support from Christian missionaries and/or Christians in foreign countries, or in South Korea itself. This is the result of missionary work on their behalf. There were many who joined churches which had helped them when they came to South Korea. A few of them entered theological college or seminary. Among them some had theological education at underground seminaries in China and performed ministry for North Korean defectors. They entered theological schools for more systematic education. Some started theological education by themselves. Some began it because of North Korea mission. Some are practicing ministry for other North Korean defectors, while others have established churches. This is a very positive aspect for/by North Korean defectors themselves, and area of will continue as miss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after the reunification of Korea. North Korean defectors convey their difficulties in theological education, but express their need for it. Having a religious life and studying theology are different matters. Many of them stayed outside of the traditional school system for a long time. This makes them quite challenged when adapting to school life. Many also experience the difficulties of foreign languages, and different educational systems, which exis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 students are lonely and need faithful friends. Although they study theology, they need counseling, to help them have balance and succeed in a new and different environment. Moreover, tuition is one of their real problems and often blocks them in their studies or ability to study. Most of them serve churches, as Sunday school teachers or serve on a North Korean Mission committee within the church. There are many churches in South Korea, but only a few provide these students with a meaningful position in the church setting. Although the students may experience trial and error, in their new life, it is necessary for them to be provided for in the ministerial fields. For their future and the future of the two Korea, it is important for them to have practical experiences of ministry in various fields.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face up to the fact that it is important not only send them to theological schools, but to also nurture them and train them to be faithful and Christ driven ministers. Before entering theological schools, North Korean defectors must seriously consider whether they have a conviction to study theology. Second, it is important for them to have a confession of faith that they live with Jesus Christ as their Savior. Third, they should have correct understanding of theology. Fourth, they must have healthy view of ecclesiology. Fifth, they should open their heart to serve not only in the North Korean mission field, but also in varied areas of ministry. Sixth, although it seems that North Korean defectors have a good Christian faith, it is not desirable to recommend North Korean defectors to study theology without considering their faith and calling. South Korean churches or other supporters should select North Korean defectors through careful conversations and counseling.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nurture North Korean defectors as they grow in their Christian faith. Some of the churches will want to prepare them as future missionaries to their home towns after reunification. They will be in the vanguard of missionaries to North Korea after reunification. Their missionary work probably will be more effective than that of others who will enter the North for the firs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