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ethical climate,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nd ethical sensitivity of hospital nurses, an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ethical environment and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on ethical sensitivity.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37 nurses with at least one year of work experience. Date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to August 2021,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6.0 for Windows program(IBM Corp. Armont, NY, USA),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nd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ethical sensitivity of hospital nurs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marital status, position, and ethical educational experience. Ethical sensitivit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ll sub-factors of the ethical environment and all sub-factors of the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mong the sub-factors of the ethical environment, the factor influencing ethical sensitivity in this study is ‘relationship with peers (β=.20, p=.034) ’ and ‘relationship with manager (β=.24, p=.023)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42.0%,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8.26, p<.001).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relationship with peers’ and ‘relationship with managers’ influence ethical sensitivity among ethical environments.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form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eers and managers to improve the ethical sensitivity of hospital nurses.
한국사회에 웰다잉(well-dying) 담론 확산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다.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장기요양이나 돌봄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노인의 의료비 부담과 같은 사회적 이슈와 생애 말 삶의 질이라는 개인적 이슈들이 결합 되면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논의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생애 말기를 보내고 있는 환자들의 웰다잉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요양병원 종사자 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죽음 인식과 그들이 경험한 환자와 환자 가족들 의 웰다잉 경험을 듣는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였다. 이를 분석하여 4개의 대주제와 그에 따른 11개 하위 주제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대주제로는 요양 병원 종사자의 관점으로 본 웰다잉의 의미, 제도적으로 웰다잉이 적용되기 힘든 요양병원의 현실, 웰다잉에 대한 종사자들의 바람, 그리고 요양병원과 웰다잉, 공존을 위한 방법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 의 웰다잉에 관한 논의와 요양병원에서의 웰다잉을 위한 몇 가지 방안 제시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지각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환경에서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성인 진로적응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간호대학생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총 187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학년과 학과 지원동기,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지각의 영향 유무 및 진로적응성을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821, p<.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전공만족도 총 변화량의 33.1%를 설명하고 있다. 학년, 학과지원동기, 직장 내 괴롭힘 지각과 전공만족도를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설명하는 선형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242, p<.000),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자기주도성 총 변화량의 28.9%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화에 대한 지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상담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직무착근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C시 소재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38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1일∼8월 1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2.0 통계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조직문화는 5점 만점에 평균 3.32±0.33점 이었고,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은 5점 만점에 평균 3.19±0.37점 이었으며, 직무착근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9±0.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착근도의 차이는 연령(F=9.00, p<.001), 학력(F=13.24, p<.001), 직위(t=-5.42, p<.001), 결혼(t=-3.11, p=.002), 근무경력(F=10.55, p<.001), 근무형태 (F=10.9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착근도와 간호조직문화(r=.502, p<.001),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r=.673, p<.001)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직커뮤 니케이션만족(β=.575 p=.000), 근무경력 ‘10년 이상’(β=.342 p=.000), 간호조직문화(β=.203 p=.000), 근무경력 ‘5년 이상∼10년 미만’(β=.121 p=.000)의 순이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57.4%이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병원간호사의 간호직무에 착근도를 높이기 위하여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도를 수시로 파악하고, 근무경력, 간호조직문화 등을 고려한 간호실무 및 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 정도를 살펴보고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200∼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2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32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8월 20일 부터 9월 2일까지였으며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회복탄력성(β=0.58, p<.001), 현 직위가 수간호사인 경우(β=0.21, p<.01), 현 근무지경력(β =0.18, p<.05)이었다. 또한, 추정된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통계량은 30.901(p<.001)으로 매우 유의 하였고, 설명력은 4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회복탄력성이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수간호사일수록, 현 근무지경력이 많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 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 노인간호수행 정도를 파악 하고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D광역시, S시, C도에 위치한 요양병원 5곳의 간호제공자 17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좋은 죽음인식은 평균점수 4점 만점에 3.15점, 영적안녕은 6점 만점에 4.11점, 노인간호수행 정도는 5점 만점에 4.15점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수행과 좋은 죽음인식(r=0.19, p=.011), 영적안녕 (r=0.23, p=.002)과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노인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좋은 죽음 인식(β=.18, p=.015) 영적안녕(β=.18, p=.013)순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노인간호수행 향상을 위하여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evel of satisfaction and clinical competence on simulation-based practice in woman’s hospital and to figure out the factors that level of satisfaction affect to clinical competence.
Method The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93 students who did simulation-based practice and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were 70 students who practiced in woman’s hospital. Data was analyzed using ex post factor experimentation during second semester in 2013.
Results: There was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bu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main variables. The most significant affecting factors to clinical competence in experimental group were satisfaction of contents and duration(R2=.24). The most significant affecting factors to clinical competence in control group were satisfaction of evaluation and practice stressor (R2=.32).
Conclusion Since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once the difficult part in clinical practice of maternity nursing is practiced repeatedly, student’s competence can be improved. Hence the continual study wa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