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성그림책을 활용한 표상활동이 만 2세 영아의 기본생활습 관 형성과 사회정서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하였다. 이를 위하여 C도 A시 어린이집 재원중인 만 2세 영아 실험집단 15명, 통제집단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에 총 12주(매주 4 일, 매회 1시간 20분) 동안 인성그림책을 활용한 표상활동을 실행하였다. 연구기간은 실험집단(15명)과 통제집단(15명)에게 2018년 8월 20일부터 11월 9일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비동일 통제집단 전후 비교조사로 사전-사후 검증을 위해 독립표본 t 검증, 대응표본 t 검증을 실 시하여 표상활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성그림책을 활용한 표상활동은 만 2세 영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사회정서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 2 세 영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사회정서발달 향상을 위한 보육현장에서 의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어(漢語)를 기록하는 언어부호로서 한자는 점진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성숙한 문자체계를 갖추었다. 서사(書寫)의 측면에서 한자는 고문자 단계에서 서사원소(書寫 元素)의 계통(系統)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 예서에서 한자의 기본 ‘필획‘이 완성되었 다. 고문자 서사원소의 체계적인 발전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는 고문자 서사원소의 본질적인 변화이다. 이는 서사원소가 사물을 묘사하는 선에서 글 자를 구성하는 선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다. 다른 하나는 고문자의 서사원소가 유형화 되는 과정이다. 서사원소의 유형화를 통하여 소전에서는 자형에 사용된 모든 ‘선‘이 9가지 기본 대유형으로 귀납되었다. 이러한 고문자 서사원소의 계통적 발전 과정은 한자발전사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하여 한자는 예변(隸變)의 단계를 진 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본고는 1980년대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한자문화권의 특성을 밝히 기 위해 중국의 한 대를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한자문화권의 생성과 변화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중심하고 있는 의미를 살펴보는데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 한자문화권이라는 명칭의 문제와 더불어 근대 이후 생성된 한자문화 권을 신한자문화권, “Han-character Culture sphere”라는 용어를 새롭게 제안하 였다. 또한, 현재의 입장에서 한자와 한문교육의 의미를 각 국가만의 특수한 개별 교과라는 차원을 넘어 세계 한자문화권의 보편적이면서 기본적인 교양 교육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9가지를 제안하였다. 그 제안의 내용은 대부분 지금의 한자문화권에서 한자·한문교육이 보편 교양 과목으로 인식이 전환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형식적 요소와 내용적 요소의 선정과 조직 뿐 아니라 관련 연구자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공동 연구와 교재 이용, 개발에 관한 것들이다.
Hehage production, botanical composition and soil chemical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Ween new pastures and old pastures during grazing seasons from May 1993 to October 1994, to find out the condition of pastures grazed by horses on Chdu. Dry ma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