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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2009년 국내에 최초로 보고된 이후 남부지역 단감 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다. 미국선녀벌레는 기주 범위가 넓고 다양하여 농경지뿐 아니라 산림지역에도 존재하여 과수원 인근 산림에서 농경지로 유입되는 개체로 인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투명 점착트랩을 이용하여 단감원에서 미국선녀벌 레의 발생 양상과 유입 및 유출 경향을 조사하였고, SADIE(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사용하여 공간분포를 조사하였다. 또한 조사 시점간 공간분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분포의 패턴의 변화하는 시점들을 확인하였다. 단감원에서 미국선녀벌레의 발생 최성기는 5월 중 순과 8월 중순으로 5월에는 약충이, 8월에는 성충이 발견되었다. 10월 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5월 중하순경 부화한 약충은 임의분포 하였으나 포장 외부로 분산한 후 집중 분포하는 패턴을 보였다. 성충은 다시 포장으로 유입된 후 임의분포하였다. 트랩 높이별 채집 정도는 약충기에는 상대적으로 아래쪽 트랩에서, 성충기에는 위쪽 트랩에서 많이 채집되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포장 내부와 주변부의 밀도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 었고, 포장 내 단감에서의 미국선녀벌레 실제 밀도와도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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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감 과수원에 발생하는 풍뎅이와 실제로 감나무와 과일에 피해를 입히는 풍뎅이를 경남 진주시 문산읍과 사천시 사천읍, 산청군 신안면,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단감 과수원에서 2000년에는 4월 하순부터, 2001년에는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가지 주 일회씩 유아등과 직접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2001년 5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는 10일 간격으로 진주시의 3개 단감 과수원과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하나의 단감 과수원에서 풍뎅이에 의한 피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12속 16종의 풍뎅이가 유살 되었으며 지역과 연도별로 유살되는 풍뎅이 종류와 개체수에서 차이가 있었다. 다수종인 풍뎅이는 진주, 사천, 산청 지역의 큰검정풍뎅이였다. 유살되는 풍뎅이의 종과 개체수가 가장 많았던 과수원은 밤나무 과수원에 둘러싸인 산청이었다. 풍뎅이는 단감 과실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주둥무늬차색풍뎅이가 잎과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엽수는 신초 10개당 평균 0.33엽이었고,과일은 15개 당 평균 0.07개였다. 그 외 애초록 꽃무지가 단감 꽃을 가해하고 있었고, 콩풍뎅이가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수는 과일 15개당 평균 0.03개였다. 이와 같은 낮은 피해정도로 보아 풍뎅이는 단감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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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친환경단감과원의 부유(Diospyros kaki ‘Fuyu’) 과실을 대상으로 창원과 창녕지역에서 발생한 저온내습(2012년 11월 2일)으로 인한 가을 동상해발생과 식재위치(표고) 및 나무 내에서의 착과 방향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창녕지역 과원의 과중과 과실횡경은 착과방향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았으며(p<0.01), 과실종경과 동상해발생은 식재위치(p<0.01)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경도와 과실종경은 각각 착과방향과 식재위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p<0.05). 특히 동상해는 과원 하단에 식재된 나무의 과실(15.2%)과 잎(약 90%)에서 심하게 나타나 동상해의 주요 요인이 과원의 지형적 특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 동상해를 입은 과실은 과피에 수침상 반점이나 흔적이 발생했다. 한편 창원지역의 과원에서는 과실횡경이 식재위치의 영향을 받은 것(p<0.05)을 제외하고 식재위치와 착과방향이 과실의 생육 및 동상해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6.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부유’ 단감과수원에 적합한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헤어리베치, 레드클로버, 호밀, 헤어리베치+호밀을 파종하여 토양화학성과 물리성 그리고 과실수량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천근성인 레드클로버는 생육이 저조하여 피복도가 약 66%로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 혼파처리구의 토양환원량이 가장 높았다. 식물체에서 환원되는 질소, 인산, 칼리 함량이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 혼파처리구에서 가장 높아 토양의 유기물과 pH, 인산, 칼리, 칼슘과 전기전도도가 증가하였다. 토양의 용적밀도와 고상이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에서 감소되어 기상의 증가로 인한 공극률이 증가되었다. 헤어리베치+호밀처리에서 과실의 착과수와 수량이 가장 높았으며, 과실의 당도와 착색이 증가되는 효과가 인정되어 녹비작물로서 단감과원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