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mergence timing and daily emergence from the different tree species logs (Korean white pine, Pine, and Japanese larch) at Cheongwon, Chungcheongbuk-do from 2006 to 2008. Pine sawyer adults began to emerge on early May (2~10th day) and finished on mid-June (4~20th day) in the Korean white pine and pine logs. However, pine sawyer adults began to emerge on mid-May (13th day) and finished late May (27th day) in Japanese larch logs. Japanese larch logs shows shorter emergence timing of pine sawyer adult compare to those of other two tree species. Emergence timing shows no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Sex ratios of emerged adult in 2007 were 0.55 from Korean white pine, 0.46 from Pine, and 0.59 from Japanese larch, it shows no difference among tree species. Female and male adults emerged throughout 24 hrs, 22.8% of the total adults emerged from 12~14:00 (22.8%) and adults emerged lowest from 06~08:00. Of the adults emerged from the logs, 98.9% was univoltine and the rest was biennial which emerged next year.
Pine sawyer beetle, Monochamus saltuarius preferred the feed on fresh twig of Korean white pine trees (Pinus koraiensis) than one-year old and two-year twig. It means that the current twig is appropriate to increase the lifespan and reproduction of this insect. In a bioassay after fractionated the hexane layer from the water layer, the hexane layer did not show feeding response; however, the water layer was preferred in the order of fresh twig>one-year twig>two-year old twig. By HPLC analysis, we identified three kinds of sugar, namely, fructose, sucrose, glucose. The quantity of fructose was the highest in fresh twig followed by one-year and two-year old twig. In the preference test using each standard sample, the order was fructose>sucrose>glucose at 10, 30 μg/filterpaper, and fructose>sucrose >glucose at 50μg/filterpaper. From the above result, fructose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feeding stimulant for pine sawyer adult.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생체중과 체장, 체폭, 두폭, 더듬이의 길이 및 색깔 등을 조사하였다.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고사된 소나무를 일정한 길이로 잘라 우화망실 안에 두고 우화하는 솔수염하늘소 성충을 채집하여 조사하였다. 분산분석결과 생체중, 체장, 체폭의 측정치는 암컷이 수컷보다 높았고, 두폭은 암수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촉각의 길이는 수컷이 더 길었다. 암컷(n=563)과 수컷(n=601)의 평균 생체중은 각각 0.305g과 0.277g, 체장은 20.97mm와 19.93mm 체폭은 6.52mm 와 6.18mm, 두폭은 3.78 mm와 3.70mm, 촉각의 길이는 31.19mm와 45.49mm이었다. 촉각의 길이나 체장과 촉각 길이의 비율은 암수간에 중복되는 범위가 많아서 이것을 기준으로 암수를 구분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성충(n=4,033) 촉각의 털 색깔을 조사한 결과, 예외 없이 암컷 촉각의 모든 편절 마디의 기부쪽 절반 정도가 회백색의 미모로 덮여 있으나, 수컷 촉각의 편절 마디는 전체적으로 흑갈색의 미모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이 특징으로 암수를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경남 진주의 소나무재선충에 의한 피해임지 내에서 고사목을 대상으로 솔수염하늘소 유충침입공과 성충탈출공 및 번데기방의 크기와 갱도길이 등을 측정하고, 소나무 내 분포를 분석하였다. 소나무 내 솔수염하늘소의 유충 침입공수는 1당 수관부가 56.2 개인데 비해 수간부는 27.7개로서 수관부가 훨씬 많았다. 직경이 8-l0 cm인 공시목에 침입공의 27.5%와 우화공의 22.4%가 분포하였고 이보다 굵거나 가는 공시목에는 적었다. 침입공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입구의 표면적은 평균 65.8 이었다. 성충탈출공은 원형으로서 직경은 평균 7.0mm 이었다. 공시목의 표면에서 번데기방까지의 깊이는 평균 24.8 mm이었고 번데기 방의 부피는 200-2,000 ㎣이었다 성충의 탈출공은 수관부가 수간부보다 많았으며, 공시목의 직경이 8-10cm에서 22.4%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유충 침입공과 성충 탈출공까지의 목질부 표면에서 직선거리는 평균 3.3 cm이었으며, 침입공에서 탈출공까지의 갱도 길이는 평균 46.2 nm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