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power error (PE) and velocity error (VE) according to the condition and frequency of self-controlled feedback (SCF) during knee extension. One hundred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30% SCF, 70% SCF, 30% yoked feedback (YF), 70% YF and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 SCF group was provided with feedback when they requested it, whereas the YF group did not influence the feedback schedule.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not given any visual feedback during the experiment. The isotonic, isometric, and isokinetic dynamometer (PRIMUS RS, BTE, USA) was used to measure the power and velocity error during knee extension.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a Pearson test and SPSS 21.0. The correlation between PE and VE according to the condition and frequency of feedback on each phase during knee extension was significant. Both PE and VE were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feedback was provided with high frequency, passive, and no feedback. Our study suggests that application of SCF can help to improve the proprioception of the healthy person while reducing errors through low frequency and active feedback.
목적: 본 연구는 피드백 증감 조건에서의 자기 통제 학습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대상자 (n=24)는 자기 통제 점감 피드백 집단과 자기 통제 점증 피드백 집단으로 각각 나누었으며, 두 집단은 컴퓨터 화 면에서 제시되는 목표를 최대한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자판 누르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사전 연습, 습득 단계, 파 지 및 전이 검사에 걸쳐 분석 변인인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를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습득 단계에서 분단에 따른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나타났지만 집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파지 및 전이 검사에서는 집단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파지 검사의 절대적 타이밍 오차 가 분단에 따른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연습의 연속 상에서 피드백 점증 또는 증감 상황에서의 자기 통제 피드백 제시는 시간 타이밍 수행 향상을 가져오지만 학습 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배드민턴 서브기술 학습에서 학습자의 기술수준이 자기통제 피드백의 차별적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규명하여 운동기술 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피드백 제시방법의 근거를 마련하는데 있다. 피험자는 고등학교 남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업단계와 사전검사를 거쳐 기술수준별(상위, 하위)로 자기통제 그룹과 동반그룹에 각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습득단계는 2(기술수준)×2(피드백 유형)×6(분단)으로, 전이검사는 2(기술수준)×2(피드백 유형)×2(분단)의 반복측정 요인설계로 구성되었다. 분단을 반복측정하는 삼원변량분석이 사용되었고, 종속변인으로는 평균반경오차(MRE)와 이원변량가변오차(BVE)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첫째, 평균반경오차와 이원변량가변오차에서 자기통제 그룹이 동반그룹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오차 값으로 자기통제 피드백의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이원변량가변오차의 전이검사에서 기술수준과 피드백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상위그룹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하위그룹에서는 자기통제 피드백이 동반그룹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기술수준이 자기통제 피드백의 차별적 효과를 나타내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분류된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통제 피드백의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과제는 골프퍼팅과제였으며, 연구 대상은 골프퍼팅경험이 없는 여대생 총 32명이었다. 연구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의 목적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으며, 사전검사의 결과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연구대상자 32명을 선발하여 고난이도 집단(자기통제 집단 8명, 동반 집단 8명), 저난이도 집단(자기통제 집단 8명, 동반 집단 8명)에 각각 16명씩의 연구재상자를 배정하였다. 습득단계와 파지단계는 각각 2(난이도)×2(피드백)×6(블럭), 2(난이도)×2(피드백)×2(블럭)요인 설계 하에 이루어졌다. 종속변인으로는 수행의 절대적인 오차를 나타내는 반경오차와 수행의 일관성을 나타내는 이원변량 가변오차로 설정하였다. 실험을 통해 산출된 기초 자료를 기술 통계와 삼원분산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반경오차 및 이원변량 가변오차는 연습을 함에 따라 운동수행 향상을 나타냈지만 네 개의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반경오차 및 이원변량 가변오차의 파지검사에서는 난이도와 피드백 형태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즉 저난이도 과제에서는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 집단 간에 학습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난이도 과제에서는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 집단 간에 학습효과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제의 난이도가 자기통제 피드백의 차별적 효과의 중요한 변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