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댄스스포츠 참여노인의 참여 동기가 여가만족 및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2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라북도 J시, K시, I시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에서 댄스스포츠 참여 노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질문문항에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은 23부를 제외하고 최종분석에 277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댄스스포츠 참여 노인 의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에 따라 참여동기, 여가만족, 심리적 행복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둘째, 댄스스포츠 참여 노인의 참여 동기가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 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댄스스포츠 참여 노인의 참여 동기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댄스스포츠 참여 노인의 여가만족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with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in youth sports instructors. Methods: A total of 262 participants(males 56.9%, females 43.1%)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active motivation, material motivation, passive motivation),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ith SPSS 21.0 and AMOS 23.0. Results: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efficacy between physical education(PE) majors and non-PE majors. Male instructors reported higher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self-efficacy than female instructor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showed teaching self-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and subjective happines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youth sports instructor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should be considered for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 quality of education for youth. Also, the strategy to enhance teaching self-efficacy should be involved in the training program for youth sports instructor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on ego-resilience, subjective happiness and balance in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40 women who attended in a silver school in a medium-sized city. They all were over 64 years old and have not done exercise for past 6 months. Methods: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n=20) or control group (n=20). The dance sports activ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consist of ‘cha-cha’ and ‘jive’, and was done for 12 weeks, 3 times per week, 90 minutes per day.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using the pre-test data as covariate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α=.05).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go-resilience [F(1,37)=726.108, p=.000, η2=.952], the subjective happiness [F(1,37)=299.353, p=.000, η2=.895], and the balance[F(1,37)=32.167, p=.000, η2=.738]. Conclusion: It was concluded that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have very positive effect on psychological health and balance for elderly women considering each effect sizes η2.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effect of diverse dance sports programs which are proper for older adult’s physical features.
이 연구는 탈진을 경험한 198명의 현역 씨름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능감과 행복 및 탈진의 구조적 인과 관계를 통해 탈진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서 유능감의 역할과 유능감과 탈진의 관계에서 행복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따라서 유능감-행복-탈진의 가설적 경로 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한 결과 유능감은 탈진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행복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탈진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유능감과 탈진의 관계에서 행복의 중요성을 탐색하였다는 가치를 갖는다. 아울러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스포츠 현장 적용의 가치와 학술적 배경을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 씨름선수들이 운동 상황에서 경험하는 행복의 구성 요소를 탐색하고 측정도구로서의 타당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각의 연구절차에 기준하여 861명의 청소년 씨름선수들을 표집하였다. 표집된 연구대상들이 지각하는 행복의 구성요소를 도출하기 위하여, 개방형 설문, 문항 탐색 및 적절성 평정하였으며,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내적구조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행복의 학년 간 차이를 검증함으로서 측정도구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내적 구조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분석결과 청소년 씨름 선수들의 스포츠 행복 구성요인은 운동성취감, 신체적 발달, 긍정적 강화, 동료관계, 휴식시간의 5개요인 15문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확정된 스포츠 행복에 대한 외적관계를 검증한 결과 중학생 선수가 고등학생선수들에 비하여 운동성취감과 동료관계에서 높은 행복지각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단계적 F검증결과 운동성취감과 신체적 발달 요인이 학년을 가장 잘 변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