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phosphorus and nitrogen and a number of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parameters were analyzed to in the Youngsan and the Sumjin River systems, Korea. Substantial amount of P and N was observed in both the rivers all the year round. Mean N/P ratios showed large variations among the sampling sites; highest ratio was observed in most sampling sites during summer. Relative proportions of DOP: TP were fairly constant (0.08~0.09) in both the rivers. In the composition of nitrogen almost all sampling sites of both the rivers were dominated with NO3-N followed by NH3-N and NO2-N. Variations in dissolved nutrients tended to co-vary with particulate forms (PON and POP), implying that dissolved nutrients are primarily released from the decomposition of particulate forms or dissolved forms are in equilibrium with particulate forms. Chlorophyll a levels in the Sumjin River appear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ammonia, implying ammonia is absorbed by algae with preference. While chlorophyll 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P and DIP in the Sumjin River, negative correlations of these parameters was observed in the Youngsan River. The pattern of nutrients level was found to be related with land use and domestic sewage in the study area. Inter-parameter relationships may be strongly influenced by geographical factors relative to temporal factors.
섬진강의 상류인 요천은 남원을 관통하며 흐른다. 요천의 수온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DO, 인, 총질소, 전기전도도, 총용존고형물은 정점 8에서 크게 상승하였다. 그러나 수소이온농도와 용존산소는 급져히 떨어졌다. 정점 8은 남원시의 중앙부를 지나는 작은 개천과 합류하는 지점이며, 주변에 남원위생사업소가 있다. 정점 8 이하의 하류에서, 갈수기인 4월과 6월의 COD양은 호소수질기준 3급수에 해당한다. 이러한 수질오염은 남원시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등으로 유입된 COD, 총인, 총질소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별다른 오염원이 없는 정점 2와 3에서 높은 함량의 COD와 총질소는 농업활동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을 대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과 태풍의 발생에 따른 유출특성변화를 분석하 였다. 태풍영향 도메인을 적용하여 태풍의 이동 경로를 유형화하고 태풍유량을 정량화하고, 태풍정보와 대상유역의 수문변화지표의 순위분석과 상관분석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적응과 대책수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반도 태풍도메인을 통과한 한반도 영향 태풍(n)은 첨두유량의 규모와 발생시기의 변화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첨두유량의 발생빈도와 지속시간은 한반도 영향 태풍과 상대적으로 관 계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상관성 분석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첨두유량의 발생규모(correlation coefficient = 0.41)와 첨두발생시간(correlation coefficient = 0.83)은 한반도 영향 태풍(n)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섬진강 댐을 대상으로 한반도 영향 태풍의 경로를 유형화하고, 각 태풍 유형에 따라 섬진강 댐 유역의 수문변동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는 한반도 수생태계환경 시 스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실험은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명확한 생식년주기를 밝히기 위하여, 그들의 자연 서식처인 섬진강에서 채집한 성체 참게의 생식소 조직의 계절적인 변화 그리고, 암 참게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환경요인 즉, 온도, 광주기 그리고, 염분 농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암 참게의 생식소 발달과 GSI의 계절적 변화를 기초로하여 생식년주기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하였다: 난황형성전기월), GSI는 낮았으며, 난소내에는 난황형성전난황형성전기와 감수분열전기의 난모세포들을 가지고 있었다; 성숙기(11월~다음해 3월), GSI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난모세포내에는 난황구들이 축적되었다; 산란기(4~6월), 암 참게의 GSI는 최고치를 나타내며, 포란한 암 참게들이 나타난다; 휴지기(7~8월), GSI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난황형성기의 난모세포들은 퇴화한다. 암컷 생식소의 성숙은 수온에 의한 영향을 받으나, 광주기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광주기 조건(12L12D, 9L15D)에 관계없이, 10℃ 실험군의 암 참게보다, 18℃ 실험군의 암 참게의 GSI가 더욱더 증가하였다. 그리고, 26℃ 실험군에서 두 개의 광주기 조건(12L12D, 9L15D)에서 암 참게의 GSI는 변화하지 않았으며, 난소내에는 난황이 축적되고 있는 난모세포들은 없었다. 산란은 수온과 염분 농도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으며, 난황형성중인 암 참게는 두 달간 사육하여도, 10℃에서는 전혀 산란을 하지 않았으며, 18℃와 26℃에서 사육한 암 참게의 반 이상은 염분 농도 9.6‰와 19.2‰의 조건하에서 산란하였다. 그러나, 염분 농도 0.0‰의 조건에서는 산란한 암 참게가 한 마리도 없었다.
하천유량의 시간적 추세에 대한 이해는 자연환경이나 인간사회를 위한 하천관리 및 수자원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온, 강수, 유량 그리고 농업, 홍수방지활동, 저수지 및 유역간의 물이동 등과 같은 하천의 이용은 결과적으로 하천의 흐름에 반영되게 된다. 수자원 시설물 설계에서 받아들여지는 시계열 상에서 수문기상학적 특성이 불변하다는 가정은 기후변화나 하천교란에 의해 더 이상 타당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수문시계열에서 변화 특성을 검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