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가정에서는 자녀양육을 대부분 가정에서 부모들이 하였으나,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맞벌이 부 부들의 증가로 가정에서 유아들을 양육할 양육자가 없어지게 되므로 유아들을 대신 보육할 어린이집을 필 요로 하게 되고, 보육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보육정책에 있어서도 저출산 과 고령사회 진출로 인하여 영유아의 양육과 교육, 복지서비스 등이 국가의 책무영역으로 강화되고 있다. 과거의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변화하면서 보육의 질과 서비스에 관해서도 차별화를 요구하며 맞 춤서비스로 전환되어 가기도 한다. 영유아들이 많은 시간을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다보니 보 육교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보육교사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셀프리더십과 교사효능감이 중요시되며, 직무만족을 매개로 하는 조 직몰입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로, 보육교사의 셀프리더십이 높을수록 교사효능감과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셀프리더십을 높일수 있는 정책적 대안과 프로그램 개발과 근무환경 개선이 요구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육교사의 교수유형, 학습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체육교과태도에 대 한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J시 소재 중학교 남녀 총 35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육교사의 교수행동중 자율적 교수행동은 학업적 자 기효능감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 효능감 및 과제난이도 선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통제적교수 유형은 자신감 요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중 자신감과 자기조절 효능감 요인은 교과태도의 긍정적 정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자기조절 효능감은 능동적 참여 및 적극적 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교사 교수행동의 하위요인인 자율적 교수유형은 교과태도 의 하위요인인 긍정적 정서와 능동적 참여 및 적극적 수행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한 후속 연구에서는 변수간의 관계정립을 위해서 매개 변수를 지정해 서 연구결과를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성차를 고려한 교과태도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 이다.
본 연구는 Siwatu(2007)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Culturally Responsive Teaching Self-efficacy) 측정도구를 Gay의 문화반응교수법 이론에 따라 어떻게 범주화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우 리나라 초등학교 교사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은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수도권 교사 2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Siwatu(2007)에 의해 개발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하는 40문항을 Gay(2010) 의 문화반응교수법의 하위 5개영역(다문화 학습자에 대한 지식, 다문화 교육과정 재구성,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 의사소통, 다문화수업재구성)으로 분류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검 사를 한 결과 총 23문항을 확정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영역 항 목들의 효능감 점수는 높게 나타났으나, ‘의사소통’영역에서는 낮게 측정되었다. 셋째, 초등 교사의 개인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으나, 의미있는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초등교사가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사교육과정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전환교육 뿐 만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있도록 교사교육과 연수가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 교실 실정에 적합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 개발이 필요하 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with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in youth sports instructors. Methods: A total of 262 participants(males 56.9%, females 43.1%)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active motivation, material motivation, passive motivation),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ith SPSS 21.0 and AMOS 23.0. Results: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efficacy between physical education(PE) majors and non-PE majors. Male instructors reported higher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self-efficacy than female instructor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showed teaching self-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and subjective happines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youth sports instructor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should be considered for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 quality of education for youth. Also, the strategy to enhance teaching self-efficacy should be involved in the training program for youth sports instru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