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뷰티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진보에 따른 변화의 해결방안으로 뷰티 교수자들의 신 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하여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뷰티전문가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전문적인 디지털 관련 기술 교과목을 적용하여 디지털 뷰티 전문가 배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수자의 혁신의지, 주관적 규범, 자기효능감 등의 독립변수가 유용성 및 용이성 등 매개변수가 어떤 경로로 기술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여 뷰티분야에서 신기술 관련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 다. 뷰티전공 교수자의 디지털 신기술 수용의도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에 대한 혁신 의지와 주관적 규범, 자 기효능감은 매개변수인 용이성과 유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뷰티 분야 에서 신기술 적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과목 개선이 필요하다고는 강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교수자 스 스로의 신기술 응용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게 되므로 현실적으로 신규 교과목 적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뷰티분야 교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교육 관련 교재개발 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이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및 IT관련 학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뷰티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육 프 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뷰티분야 맞춤형 디지털 신기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 시대이후로 가속화된 뷰티분야의 4차 산업들과 융합으로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여러 문헌의 탐색적 조사와 전문가의견 을 수렴한 결과 뷰티산업은 앞으로 단일 아이템 또는 서비스 제공이 아닌 의료, 바이오, ICT, 인공지능 기 술 등이 결합된 개인맞춤형 서비스 제공 산업으로 분야가 확장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내용을 바탕으 로 전통적인 뷰티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 직무 능력 외에 갖추어야 할 디지털 활용능력을 추가하여 교육과 정을 구성하고 과목을 도출하였다.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뷰티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재 개발을 위해 대학에서 는 산업의 변화에 항상 주목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est in beauty care and dietary behaviors of 581 (analysis rate 96.0%) high school girls in Incheon using a survey done in May 2019. Based on the degree of interest in beauty car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Beauty care group (n=346)”, and "Non-beauty care group (n=235)”.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16.5 years old. The beauty care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BMI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1). The beauty care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interest in weight control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01). The most time-consuming preschool morning activity in the beauty care group was beauty care, while that of the non-beauty care group was eating breakfast (p<0.001). The beauty care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exercise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5). The number of individuals who skipped breakfas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eauty care group. In addition, the beauty care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taking morning snack, convenience food (p<0.01), sweet snacks (p<0.05), and processed beverages (p<0.05)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Our result findings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on the priority groups for nutrition education based on beauty care interest.
본 연구는 안면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스트레스 인식도와 뷰티 케어 현황조사를 목적으로 2021년 3월 11일-3월 27일 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이용하여 Cronbach's α,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코로나19 기간 중 일일 평균 마스크 착용 시간은 43.8%가 7시간 이상이며,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스트레스 인식도는 30대(M=4.27)와 서비스직(M=4.64)이 가장 높고 여드름, 피부 트러블(M=4.47) 고민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높게 인식하였다. 홈 케어 시 중요 요소는 클렌징(67.6%)이, 뷰티 케어 현황에서는 피부 관리(36.7%)가 가장 높았다. 뷰티 케어 선택 시 고려 사항은 서비스 및 고객관리 능력이 54.3%, 체형관리를 위한 방법은 운동이 4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안면 마스크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피부 스트레스가 많이 인식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의해 피부 관리실 이용이 불안해짐에 따라 홈 케어 관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셀프 뷰티족 여성의 가치의식에 따른 개인용 뷰티디바이스 구매행동 및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총 342명의 설문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개인용 뷰티디바이스의 가치의식, 구매행동, 재구매의도 정도에서 가치의식은 물질주의 적이, 구매행동은 경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구매의도는 전체 M=3.73, SD=0.80로 나타났다. 가치의식, 구매행동, 재구매의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변수들마다의 정(+)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0.01). 셀프 뷰티족 여성의 가치의식이 개인용 뷰티디바이스의 구매행동(심미성, 동조성, 효과성)에는 심미추구적이, 구매행동의 경제성에는 물질주의적이, 구매행동의 신뢰성에는 자아존중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또한 셀프 뷰티족 여성의 가치의식의 자아존중적 요인이 개인용 뷰티디바이스의 재구매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셀프 뷰티족 여성의 가치의식은 소비자의 개인용 뷰티디바이스의 구매행동 및 재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뷰티디바이스 시장에 중요한 마케팅 기초 자료로써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 This study aims to explore women's beauty industry market and growth development by identifying the main factors of women's perception of skin health car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survey was conducted on women aged 20 to 60 living in Seoul.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a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0.05 were tested through the multiple range test of the Scheffe. The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validity of questions, and the reliability was determined by the coefficient of Cronbach's α.
Results – The lower the age, the higher the perception of the skin, and women pay a higher price for skin health as a provisional customer. 'Acne care' was the most common skin condition (32.8%), 'life style' (79.8%) was the most important part of skin care. Final education was the highest level of skin care for women with a professional background (M=3.41) (F=4.028, p<.05).
Conclusions – The differences in the recognition of health knowledge by age,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monthly income were significant, bu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jobs and final education. Customers who use less skin care than customers who frequently use the skin care center were more aware of skin health, and women who have a high awareness of skin are more interested in aging and regenerating due to the skin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