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돌봄의 역사와 한국의 돌봄 정책을 고찰하고, 노인 돌봄노동에서 요양보호사의 노동 현실을 탐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시설과 방문을 포함한 요양보호사 10명을 심층 면접함으로써 ‘돌봄’과 ‘노동’의 경계에 있는 이들 업무의 ‘이중적 경계성’에 대한 입장에서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았다. 보건복지부에서 그들에게 명시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 사 업무는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이 종종 애매하며, 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임에도 보수, 복 지, 자부심 등에서 여전히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육체적 노동강도 뿐 아니라 매우 높은 감정적, 정서적 노동강도를 가진다. 예를 들면, 치매 노인의 계속적인 욕설, 돌봄 수급자 가족과의 갈등, 돌보던 노인의 죽음 등을 들 수 있다. 이제는 이들 돌봄 노동자들의 애매한 경계의 공간을 ‘혼용의 공간’과 ‘가능성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때다. 한국 사회가 돌봄을 수행하는 돌봄자에 대한 ‘돌봄’과 ‘처우개선’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엠마』에 등장하는 네 명의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제인 오스 틴이 ‘돌봄’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이 수행하는 감정 노동과 사랑 노동을 어떻게 그려냈는지 살펴본 것이다. 오스틴이 살던 시대에 ‘돌봄’은 명백 히 눈으로 볼 수 있는 노동이 아니었다. 엄격한 성역할 분리로 인해 ‘돌 봄’은 주로 사적인 공간―집안―에서 이루어졌기에, ‘집안일’이었고 ‘여성 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즉, 18세기 경제학자들은 돌봄을 좁은 의미의 노 동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또한 당시의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 이념으로 인하여 교육받을 권리에서 차별받았고, 그 차별은 여성의 직업 선택의 범위를 제한하였다. 결과적으로, 여성이 할 수 있는 주된 역할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모두에서 정당한 인정과 보상을 받지 못한 채 누 군가를 돌보는 일뿐이었다. 오스틴은 『엠마』에서 보이지 않는 감정노동 과 사랑노동을 기꺼이 수행하는 여성인물들을 그려내고, 당대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돌봄 노동에 대해 그녀만의 방식으로 보상함으로써, 돌 봄이 여성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 의무’임을 부각시켜 여성의 인 권을 옹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근무안정성과 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며 특히 관련 시설 중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주야간보호센터를 비교 분석하고 자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 요양보호사의 근무안 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고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관 련 시설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 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810명 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를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학 력, 직무만족도가 근무안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 므로, 학력별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직무만족도가 낮은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근무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모두 직무만족도는 근무안정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요양보호사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 무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시설 유형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가 나타났으므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 요하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노인장기요양 관련 시설별 요양보 호사들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만족도 수준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환경과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종사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이들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해 어떠한 방안이 필요한가에 대 한 실증적인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의 직무 환경이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매개로 하여 조 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관계를 살펴보았다.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하위변인 모 두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실증적으로 직무환경의 세 가지 하위차원과 조직몰입 간 의 관계에서 대체적으로 모두 매개효과가 나타난 결과를 재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실증적인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가 지각한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와 영유아 상호작용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육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지 향상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회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 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사회적 지지에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사회적 지지는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낮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 때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대학교내 사회복지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체계화하고, 사회복지과의 학문적 정체성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사회복지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에 정회원으로 등록된 수도권 사회복지과를 대상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각 전공별 이수과목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과 재학생으로 하여금 사회복지 전공을 기본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보육교사 등 다른 자격을 취득할 경우,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이수학점이 강화되는 경향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해결방안으로 사회복지자격과정만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방법이다. 혹은 초과학점을 교양과목으로 대체하거나 계절학기, 보육과정이 개설된 학과와의 협조를 통하여 대신할 수도 있다. 보육전공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 건강가정사 등 다른 전공을 개설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