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racteristics of meteorological conditions and air pollution were investigated in a valley city (Yangsan) on bad visibility days (from 05:00 to 09:00 LST) of the cold half year (November 2008 to April 2009). This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hourly observed data of meteorological variables (temperature, wind speed and direction, relative humidity, and 2 m and 10 m temperature) and air pollutants (NO2, SO2, PM10, and O3). In addition, visibility data based on visual measurements and a visibility meter were used. The bad visibility days we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fog, mist, haze, and the mixture (mist+haz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ad visibility days of the four types in the valley city were observed to be more frequently (about 50% of the total study period (99 days except for missing data)) than (27%) those near coastal metropolitan city (Busan). The misty days (39%) in the valley city were the most dominant followed by the hazy (37%), mixture (14%), and foggy days (10%). The visibility degradation on the misty days in Yangsan was closely related to the combined effect of high-level relative humidity due to the accumulation of water vapor from various sources (e.g. river, stream, and vegetation) and strong inversion due to the development of surface radiative cooling within the valley. On the hazy days, the visibility was mainly reduced by the increase in air pollutant (except for O3) concentrations from the dense emission sources under local conditions of weaker winds from the day before and stronger inversion than the misty days. The concentrations of NO2, PM10, and SO2 (up to +36 ppb, +25 ㎍/m3, and +7 ppb) on the hazy days were a factor of 1.4-2.3 higher than those (+25 ppb, +14 ㎍ /m3, and +3 ppb) on the misty days.
냉수처리답에서 출수까지 일수, 영화수 및 임실률 등 각 형질에서 내냉성이 강한 품종과 약한 품종을 교배하고, 그 후대에서 각 형질의 유전분석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냉수답에서 F1 세대와 F2 집단의 출수까지 일수는 출수가 빠른 쪽이, 영화수는 많은 쪽이 그리고 임실율은 높은 친 쪽으로 완전우성을 나타냈다. 2. 냉수답에서 각 형질의 유전력은 형질 및 교배조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높았으며, 자연답보다는 냉수답에서 유전력이 월등히 높은 형질은 임실률이었고, 영화수와 출수일수는 양조건 상호간에 유전력의 차이가 적게 나타났다. 3. 각 형질의 잡종강세정도는 임실율에서 매우 높았으나, 출수일수와 영화수에서는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인디카/통일형품종 또는 통일형/통일형품종의 교배조합에서, ?고 자연답보다는 냉수처리답에서 각 형질의 잡종강세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관계수온에 따른 벼 품종들의 출수일수, 주간엽 전개 소요일수, 주간총엽수 등을 조사하여 수온과 벼 품종들의 출수특성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삼강벼 등 12개 품종을 공시하고, 찬물계속 흘려대기를 실시하여 동일 포장 내에서 수온의 차이를 둔 벼 내냉검정포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응과 같다. 1. 담수심을 5 cm로하여 찬물계속흘려대기를 실시할 때 관계수 정체시간은 3 시간 이었으며, 포장 내의 수온은 찬물유입구로부터 배수고를 향하여 거리가 밀어질수록 상승되었다. 대체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온도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배수구 쪽의 수온은 벼의 영양생장기에는 기온보다 높았지만, 생식성장기에는 낮았다 2. 수온 상승에 따라서 주간엽의 전개속도는 빨라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별로는 복광벼, 상풍벼, YR3486-16-2 등은 민감하였으나 Janack, 밀양4002 등은 다소 둔감한 편이었다 3. 영양생장기에 비하여 생식성장기에 1엽전개 소요일수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품종은 Janack, Paro-white 등이 었 다. 4. 1엽전개 소요일수의 품종간 차이는 수온이 높았던 영양생장기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았던 생식성장기에 켰다 5. 수온이 비슷한 조건일 때 수온의 차이에 의한 전체 공시품종의 평균 1엽전개소요일수의 영양생장기와 생식생장기의 생육단계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수온 13℃ -23℃ 범위에서는 1℃ 상승에 따라 1.3 일만큼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 되었다. 6. 수온에 따른 주간총엽수의 증감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다. 수온이 상승됨에 따라 1 엽이 증가된 품종은 복광벼, 광명벼, China 988, YR3486-16 등이었고, 주간총엽수의 변화가 없었던 품종은 소백벼, Paro-white, 상풍벼, 풍산벼, 삼강벼, 밀양4002 등이었다 7. Janack 품종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주간총엽수가 증가되면서, 출수일수도 늘어났지만, 그밖의 품종들은 수온 차이에 의한 주간총엽수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수온 상승에 따라 출수일수가 단축되었는데, 그 정도는 품종마다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