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장미 삽목묘 대량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절화장미 ‘엔틱컬’(Rosa hybrida ‘Antique Curl’)을 대상으로 생장 활력이 높은 단경삽목묘 주요 절위를 분석하였다. 화경으로부터 순서대로 5매엽 이상을 가진 마디 6개를 삽목(6 절위, Level 1~6)하여 온실과 생장환경조절실에서 각각 30일간 관리 하였다. 그 결과, 삽목 절위가 기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발근율과 액아 생장이 억제되었고, 삽수 잎의 황화 및 낙엽 현상이 조기에 나타났다. 잎의 탄수화물 함량은 발근과 신초발아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온실환경에서 1~3 절위, 생장환경조절실 에서 1~2 절위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모두 4절위까지는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상업용 장미 시설 생산에서 대량삽목번식을 할 때 화경으로부터 5매엽을 가진 네번 째 마디(level 4)까지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Growth and development of succulents were studied in response to two leaf cutting types, the tip and base, using four Echeveria species (E. ‘A Grimm One’, E. ‘Momorato’, E. pulvinata ‘Frosty’, and E. pulidonis) and the planting position, either upright and faced-downward, using Graptoveria optalina. The shoot diameter (mm), height (mm), and number of leave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leaf cutting type. Results revealed that the shoot diameter of buds from base leaves were significantly larger by 4 - 9 times than those of buds from tip leaves. Shoot height of buds from tip leaves either not developed or reached a maximum of 2.29 mm while buds from base leaves had an average height of 11.61 mm from E. ‘Mamorato’. Using base leaves allowed to obtain roots and leaves for all selected succulent species after 60 days from planting. Regarding planting position, upright planted and downward-facing pla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uds from upright planting showed taller shoots, greater number of leaves which in turn gave higher visual quality rating and superior color reading using Hunter’s Cielab compared with buds in downward-facing planting position. Planting succulents in an upright position led to well-formed shoots and roots which had a high-quality rating and color evaluation compared with faced-downward planting producing etiolated and abnormal grown shoots. Based on these findings, we suggest that the use of base leaf cuttings and an upright planting position provides a rapid vegetative propagation method for selected succulent varieties.
고로쇠나무, 붉은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실생묘(6년생)의 녹지삽목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수종별로 삽목시기, 삽수부위 및 옥신처리를 하여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하였다. 고로쇠나무류의 삽목 후 발근 개시일과 완료일은 고로쇠나무가 20일과 45일, 붉은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는 30일과 60일로 나타났다. 3수종의 삽목 발근율에 대한 삽목시기, 삽수부위, 옥신의 처리 효과는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P <0.0001)가 나타났고, 뿌리수는 옥신처리간에만 고도의 유의성(P <0.0001)이 인정되었다. 삽목시기의 효과는 7월 1일 삽목의 평균 발근율이 73.0%로 6월 1일 삽목(51.6%)보다 21.4% 이상 높았고 뿌리수와 뿌리길이의 발달도 좋았다. 삽수부위의 효과는 하단부의 발근율(72.4%)이 상단부보다 20.2% 높고, 뿌리수와 뿌리길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각 수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옥신처리는 IBA 100ppm과 무처리로 높은 발근율을 보였으나 뿌리발달은 좋지 않았다. 각 처리에 대한 상호작용의 발근 효과에서 발근율은 3수종 모두 고도의 유의성(P <0.0001)이 인정되었으며, 뿌리수에 대한 상호작용은 수종마다 달랐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각 처리간 조합은 고로쇠나무의 경우 7월 1일 삽목시기+하단부+무처리로 발근율이 100%로 나타났고, 붉은고로쇠나무는 7월 1일 삽목+하단부+IBA 100ppm(96.7%)이었으며, 우산고로쇠나무는 7월 1일삽목+하단부+무처리(88.7%)가 가장 좋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자생의 잎무늬종 맑은대쑥 (Artemisia keiskeana)을 원예 및 조경용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삽목 시 삽수부위, 용토의 종류 및 오옥신류의 처리가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삽수부위별 처리에 있어서 신초의 정단부보다 중간부와 기부를 삽수로 이용하는 것이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에 좋았으며 특히 중간부의 경우, 발근율이 68.3%로 가장 높았다. 삽목용토에 있어서 피트모스는 발근시작일이 가장 늦었고,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 발근율과 생존율 모두 낮았던 반면, 버미큘라이트에서는 발근시작일이 가장 빨랐고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도 가장 효과적이 었으며, 발근율 88.3%, 생존율 99.2%로 용토처리 중 가장 좋았다. 오옥신 처리를 한 경우, 대조구에 비해 발근 율과 생육이 우수했다. 대조구는 발근율이 41%로 낮았으 나 처리를 한 경우 발근율이 80%이상으로 현저히 높 았다. NAA를 처리한 경우가 IBA를 처리한 것에 비해 근장과 근수를 포함한 지하부의 생육이 좋았고,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존율과 발근율이 높았으며 지하부의 생 육도 좋았다.
본 실험은 장미 삽수의 조제방법이 발근과 발근 후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는 Rosa hybrida 'Red Sandra'와 'Little Marble' 두 품종을 사용하였다. 삽수 길이를 달리한 실험은 'Red Sandra'는 4, 7, 10cm, 'Little Marble'은 3, 5, 7cm 로 처리하였다. 소엽수를 달리한 실험은 삽수당 소엽 5매엽을 0, 2, 4, 또는 5매 남겼다. 삽수 채취부위를 달리한 실험은 꽃봉오리로부터 소엽 5매엽을 첫 마디로 하여 마디별 1~2, 3~4, 5~6, 7~8마디로 4처리하였다. 발근과 생장에 있어 삽수 길이는 두 품종 모두 7cm가 좋았다. 발근률에 있어 소엽을 5매 모두 남기고 1~2마디를 삽수로 이용시 두 품종 모두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본 실험은 오리엔탈 나리 ‘Siberia’ 품종을 유공비닐 봉지에서 인편삽시 인편 착생부위와 삽목조건에 따른 소인경의 형성과 생장을 조사하여 효과적인 소인경 생산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생부위에 있어서 내부보다는 외부와 중부인편이 소인경의 형성 및 생육이 양호하였다. 삽상의 온도는 15℃나 30℃보다 20℃와 25℃ 조건에서 소인경의 무게, 둘레, 높이, 수가 증가하였다. 용토 1L당 수분 400mL 처리는 타처리에 비해 소인경의 무게와 직경이 1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모스 단용과 피트모스:펄라이트:버미큘라이트를 1:1:1 혼합한 용토에서 소인경 생육이 양호하였다. 인편과 용토의 비율을 1:2하여 혼합한 후 인편삽을 하더라도 소인경 무게와 직경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growth regulators, genotype, and cutting position on the rooting and root growth from cutting of Chrysanthemum zawadskii H.. Rooting rate of Keungugeolcho in the treatement of IBA 500 and 1000 ppm was the better than those of other treatments of IAA, NAA and Rooton. Rooting rate differed depending on the genotype. Hangryobonggugeolcho was better than Keungucheolcho in rooting rate. The treatment of rooton remarkably induced many roots from the cuttings of eight accessions of Chrysanthemum zawadskii H.. Also, rooting rate and number of root differed depending on cutting position. When cuttings including shoot tip were cultured on tray containing bed soil, rooting rate and number of root induced from cuttings with shoot tip was higher than when cuttings without shoot tip and with lateral axillary bud were cul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