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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 참여가 무용전공 대학생의 무용창작 능력에 미치는 영 향을 규명하기 위해 유목적표집 방법을 이용하여 서울에 소재한 D대학교 무용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18명을 표집 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t-test, 대 응표본 t-test 그리고 일원변량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째,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른 무용전공 대학생의 무용창작 능력에 차이를 살펴 본 결과, 무용창작 능력의 각 하위영역인 독창성에서 t=-23.091, p<.05 수준, 다양성에서 t=-39.355, p<.05 수준, 표현력에서 t=-63.778, p<.05 수준, 구성력에서 t=-26.870, p<.05 수준, 그리고 연속성에서 t=-47.343, p<.05 수준으로 모두 실험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실험집단의 무용창작 능력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른 집단 간 사전·사후 무용창작 능력을 분석 한 결과, 실험집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의 독창성, 다양성, 표현력, 구성력, 그리고 연속성 모두에서 프로그램 시행 전 사전검사점수보다 시행 후 사후검사점수가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은 무용전공 대학생의 무용창작 능력의 각 하위영역인 독창성(F=15.143, p<.05), 다양성(F=70.447, p<.05), 표현력(F=20.751, p<.05), 구성력 (F=25.456, p<.05), 그리고 연속성(F=57.983, p<.05)에 영향을 미치고, 무용창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효과적이라는 결론과 함께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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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추신경계의 일부분으로서 신체의 자세 및 자발적 움직임의 조절과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소뇌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댄스-기반 운동치료 프로그램이 환자의 균형과 보행능력의 재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였다. 연구의 참가한 소뇌질환 환자는 유전적 원인으로 인해소뇌의 신경세포가 사멸하여 그 크기가 감소하는 소뇌위축증(cerebellar atrophy)으로 진단을 받고 그로인한 운동장애인 운동실조증(ataxia)을 보인 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파트너 댄스인 탱고 스텝에 기반을 둔 운동치료 프로그램에 8주에 걸쳐 매주 3회씩 한번에 90분씩 진행하는 수업에 참가하였다(총 24회). 연구 결과, 댄스에 기반을 둔 운동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뇌성 운동실조증 환자의 평지 보행 능력 측정에서의 보폭 길이가 증가하였으며 보간 너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행 주기 중 한 다리 지지기 비율과 균형 능력의 향상과 같은 긍정적 상호작용도 나타났다. 보다 기능적인 보행 능력을 평가하는 장애물 넘기 보행에서는 장애물을 넘기 직전의 움직임 동결 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장애물을 넘기 전 선행하는 발의 이륙거리와 장애물 통과 속도는 초기에 비해 사후 검사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댄스-기반 운동치료 프로그램 훈련이 소뇌성 운동실조증 환자에게 적용되었을 때 정상적인 보행주기 패턴의 재정립과 균형 능력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