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립종 100%, 장립종 100%, 단립종 50%와 팽화미분 50% 그리고 장립종 50%와 팽화미분 50%로 제조한 탁주의 pH, 산도, 단백질, 색도, 환원당, 총당, 알코올 그리고 관능성질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의 pH는 발효 초기에 급격히 감소한 후 장립종 100%를 제외하고 서서히 상승하였다. 발효 2일 후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같거나 높았다(p < 0.05). 산도는 발효 시간 지낼수록 모든 시료에서 증가하였다. 장립종 100%는 단립종 100%보다 3일부터 그리고 장립종 50%는 단립종 50%보다 4일부터 높았다(p < 0.05). 모든 시료의 단백질은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순 쌀과 같거나 높았다(p < 0.05). L값은 모든 시료에서 발효 초기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발효 4일부터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3일부터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L값이 낮았다. 담금 직후부터 순 쌀의 a값은 점점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3일 때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모든 시료의 b값은 발효 2와 3일에 최고값을 보인 후(p < 0.0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담금 직후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환원당이 훨씬 높았다. 순 쌀은 발효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총당은 환원당과 유사하였다. 알코올은 발효 2일까지 모든 시료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항상 높았다(p < 0.05). 단립종 100%와 장립종 100%는 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선호도는 차이가 없었다. 단립종 50%와 장립종 50%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New QTLs were identified for high grain yield with long panicle in rice. A total of 137 F15 recombinant inbred lines (RILs)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Dasanbyeo (Tongil) and TR22183 (japonica), together with the parents were evaluated for 16 agronomic traits at IRRI in dry and wet seasons under different phosphorus (P) and irrigation conditions. A linkage map was constructed using 236 polymorphic markers in 384-plex Bead Xpress indica-japonica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platform. P and water effects were significant in both wet and dry seasons. Both parents and RILs showed varying degree of sensitivities to scarcities in water and phosphorus in terms of panicle length. Collocating with 20 yield-related QTLs, the panicle QTLs on chromosomes 1 (pl01) ,2 (pl02), 9 (pl09), and 11 (pl11) under low P and rainfed conditions were identified. RILs with TR22183 allele at pl11 showed longer panicle length under low P input rainfed condition in dry and wet seasons. The whole-genome sequences of the two varieties are being compared to design the molecular markers for fine-mapping and candidate gene identification. Based on Nipponbare MSU 7.0 annotation, a total of 1464 genes with predicted function were identified within the four QTL regions. Candidate genes identified in other studies for QTLs under low P and water conditions, such as calmodulin and dehydrin genes, were targeted for designing molecular markers for fine-mapping and expression analysis. Pyramiding the panicle length QTLs correlating with yield QTLs will provide an opportunity of improving yield traits.
양곡창고에 정조상태로 장기저장한 벼 종실의 이화학적특성 변화를 검토하기 위하여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해마다 생산되어 64개월부터 4개월까지 저장되어 있던 통일형품종 삼강벼를 시험재료로 하여 저장기간이 다른 쌀의 식미관련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쌀의 지방산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는데 16개월 저장시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 이후는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2. 백미의 아밀로스, 마그네슘 및 칼륨함량과 K/Mg 비율은 저장기간의 장단에 따른 변화가 없었고 단백질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3. 상온 및 가열흡수율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상온흡수율은 침지초기에 그리고 가열흡수율은 침지시간이 경과할수록 고미와 신미간 차이가 컸다. 4. 저장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쌀의 알칼리붕괴도는 높아졌으며 호응집성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 쌀가루의 아밀로그램특성 중 최고점도, 최저점도, 냉각점도, breakdown 및 setback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6. 취반후 팽창용적은 저장기간이 긴 쌀이 짧은 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컸으며 용출고형물질과 요드정색도를 나타내는 흡광율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