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about relationship with game use and mental health is being watched with keen interest. However, these isn't enough study on comparison within mass media just like television or SNS. In this study, we compared each media usage time and mental health factor on public. We selected game, television, radio, newspaper, book as mass media and depression, aggression, loneliness, self control, happiness, self efficacy, self esteem as mental health factor. As a result of the study, high game usage time group shows low self control, high aggression and little low self efficacy as compared with other media. And game, SNS and book show th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o there needs joint researches about that. We clear up the character and relationships with the game propensity analysis for the game development and studies of mental health.
이 연구는 테트리스가 정신지체를 가진 학생의 인지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테트리스 게임을 정신지체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이것이 인지능력 중 도형맞추기와 과제집중력에 테트리스 게임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3명의 정신지체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실험집단(21명)과 통제집단(12명)으로 나누었다. 실험집단 학생에게는 일주일에 3번씩 4주 동안 테트리스 게임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사전 사후 평가에만 참가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도형 맞추기를 더 잘하였고, 과제에 대한 집중력도 통제집단보다 길었다. 이러한 두 집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테트리스 게임은 정신지체를 가진 학생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엘리트 골프 선수들의 멘탈 게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작한 "멘탈 게임 훈련" 프로그램의 효능성을 검증함과 동시에 훈련 라운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데 있다. 본 훈련 프로그램은 "스마트 골프(Smart Golf)"(Kirschenbaum,, Owens, & O`Conner, 1998)에 근간을 두고, 좋았던 클럽 회상, 코스 공략 계획, 기술 실행, 심리 반응의 4개 멘탈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피험자는 평균 타수가 72.5타(SD=0.5)인 3명의 엘리트 프로 골프 선수이며, 이들은 동계 전지 훈련기간 중 2주 동안 8회에 걸쳐서 멘탈 게임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 프로그램의 효능성은 단일 피험자 반복-반전 설계(single-subject replication-reversal design: AB)로, 실용성은 실용적 평가 및 사회적 타당도 검사와 심층 면담으로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단일 피험자 설계의 개입국면에서 스코어가 괄목한 수준은 아니지만 낮아진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실용적 평가와 사회적 타당도에서도 선수들의 멘탈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훈련 프로그램이 골프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선수 각 개인에게 멘탈 게임 요인의 장단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 라운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Orlick(1986)에 `멘탈 플랜`모형을 이론적 틀로 삼아 인지재구성, 심상, 루틴, 혼잣말, 호흡, 목표설정 등 다양한 심리중재기법을 적용한 심리기술훈련의 절차, 내용, 그리고 효과를 소개한다. 심리기술훈련은 골프 선수 1인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과 과제 부여 방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초선과 훈련처치 단계에서 각각 세 차례의 측정으로 훈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선수의 심리적 장단점을 파악하고 심리기술요인(긴장풀기, 혼잣말, 감정조절, 부정적 생각)을 개선시키는 것을 훈련의 목표로 설정하였다. 인지재구성, 프리샷루틴, 혼잣말, 호흡, 심상, 목표설정 등의 기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갔으며, 궁극적으로 시합 대비 `멘탈 플랜`을 개발하고 숙달해 나갔다. 기초선 단계에서 선수의 약점으로 밝혀졌던 긴장풀기, 혼잣말, 감정조절, 부정적 생각이 훈련 처치 이후에 개선된 것을 밝혀졌다. 두 차례의 시합 성적도 기초선에 비해 좋아 졌다. 선수와의 인터뷰에서는 심리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집중력 혼란, 시합불안 대책 부재, 감정조절의 미흡, 가족과의 갈등, 상세한 시합대비 연습 계획 부족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