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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구성주의 이론가들의 국제규범(norm) 연구에 대한 비판적 문 헌연구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인권 담론에 발현된 규범 클러스터(norm cluster) 양상을 분석한다. 본 연구의 핵심 질의는 한국 정부가 유엔인권 이사회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기술과 인권’ 의제를 주도하면서도 이 와 개념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자율살상무기금지 규범에는 소극적인 ‘선 택성’의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특정 국제규범이 메타 규범·구성규범·실행규범의 다층적 성격을 가진다는 규범 클러스터 연구의 적용을 통해 신기술과 인권 의제가 메타규범에 자율상살무기 금지규범이 실행규범에 해당하며, 이러한 선택적 규범화 전략이 사실 자연스러운 것 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신기술과 인권 관련 국내·외 담론에서 확 인되는 ‘파편성’ 역시 우리 정부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바, 이는 본 연구 가 국내 핵심이해관계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인터뷰에서도 확인된 다. 이에 더해, 메타규범 차원에서는 한국의 역할제고에 기여하며 뚜렷한 정책비용을 수반하지 않는 신기술과 인권 담론이 실행규범 차원에서는 안보정책 기조와의 충돌이라는 가시적 비용을 수반한다는 점 역시 고려 되었다고 볼 수 있다.
        8,000원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아시아계 이민 증가 그리고 수출시장의 성장으로 호주에서 감의 수요는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호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인 ‘부유’, ‘차랑’은 수확시기가 한정되어 있어 호주의 미래 감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1. 수확시기가 다양한 단감 품종 도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단감 품종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판타지’와 ‘감풍’은 호주에 품종보 호출원 되어 현지 적응성 시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원미’, ‘원추’ 품종은 품종출원 중에 있다. 3. 이들은 품질이 우수한 조·중생종 품종으로 앞으로 호주 감 산업의 주력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00원
        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subgenus Nippocallis (Matsumura, 1917) is one of the 10 subgenera of the genus Tuberculatus Mordvilko, 1894. Originally, this subgenus was regarded as an independent genus of the subtribe Myzocallidina by the distinct morphological features and the host plant association with Castanea (Fagaceae). We performed molecular and morphological analyses to determine whether genus Nippocallis belongs to Tuberculatus group. Molecular analysis of the combined data set of Cytochrome Oxidase subunit I COI, Cytochrome B CytB and Elongation Factor I-alpha EF1α indicated that Nippocallis form a sister clade of the genus Myzocallis Passerini, 1860, apart from the genus Tuberculatus. In this contexts, we propose Nippocallis as a separate genus of the subtribe Myzocallidina.
        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쌀 수급상황을 볼 때 생산은 유지되고 소비는 줄어들며 외국쌀 수입은 늘게 되어 공급과잉이 전망되므로 관세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수출시장 개척이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는 현재 우리 쌀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호주와 인접한 뉴질랜드 시장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여,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호주의 쌀 생산 및 유통실태를 파악하고, 한국 수출 쌀의 주요 고객인 호주 교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항목은 쌀 구입 및 소비행태, 한국 쌀 가격 및 품질 등에 대한 의견, 개선사항 등이었다. 응답자는 324명으로 연령별로는 60대(41.0%), 10년 이상 거주자(58.3%)가 가장 많았다. 2. 호주의 쌀 유통경로는 크게 국내 생산품과 해외 수입품의 2가지로 나뉜다. 호주에서 생산된 쌀은 도매단계에서 80% 이상이 해외로 수출되며, 나머지는 국내 일부 소비층 또는 다른 가공업체에 공급된다. 수입 쌀의 국가별 비중은 태국, 인도, 파키스탄, 미국(8.7%), 베트남, 이탈리아, 한국(0.8%)의 순이다. 3. 호주 교민의 쌀 구매 시 중요시하는 요인은 품질(50.0%)이 가장 많고, 가격(17.0%), 생산지(17.0%), 브랜드(8.3%) 등이었다. 가격은 비싸다(44.1%), 아주 비싸다(9.3%)가 적당하다(42.0%)보다 많았다. 따라서 호주 수출용 쌀은 품질을 우선시하면서 가격대를 낮추는 전략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4. 호주의 인접시장인 뉴질랜드에서는 한국 쌀을 수입 판매한 경험이 있는 업체들과 한인마트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였다. 자포니카 쌀 시장에서 미국쌀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밥용과 중국계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앞으로 한국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최고품질과 안전성으로 승부하는 고가미 시장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중저가미 시장 등 2 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품질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과제이며, 쌀 소비패턴 등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축적과 한국 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강화도 중요하다. 6. 잠재적 수출시장에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정보도 체계적으로 공급하여야 하며,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케팅에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수출용 쌀 통합브랜드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장기유통을 위한 포장재 개발, 수출전문생산단지 조성과 전문 업체 육성도 필요하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이 병행되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7.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s of this study are to access the status and problems and draft possible solutions of Korean trawl fishery in New Zealand sea. The main target fish species for Korean trawlers in this sea were barracouta, blue mackerel, hake, hoki, jack mackerel, ling, oreo, orange roughy, southern blue whiting, spiny dogfish, squid and silver warehou. The Korean trawl fishery are suffering from a supply of seaman, continuous increasing coast of the counter partner, repair of vessel and seaman supply. It may be useful for getting over these difficulties to build a new trawler with a automatic operation system.
        4,000원
        10.
        2001.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ine previously described forms of Asian Pheidole species are synomimized, based on the reexamination of the type materials: Pheidole attila Forel, 1913 is synonymized with P. capellinii Emergy, 1887; Pheidole exasperata var. concordia Santschi, 1916 and P. e. var. fusiformis Viehmeryer, 1914, with P. aglae Forel, 1913; P. multicoma Eguchi, 19999, with P. comata F. Smith, 1858; P. havilandi var. sapuana Foreal, 1911 and P. h. var. selangorensis Forel, 1913, with P. havilandi Forel, 1911; P. huberi var. perakensis Forel, 1911, with P. huberi Forel, 1911; P. nodgii r. maxwellensis Forel, 1913, with P. magrettii Emery, 1887; P. treubi Forel, 1905, with P. noda Fr. Smith, 1874. P. nodgii var. tjibodana Forel, 1905 and P. sauberi subsp. sarawakana Forel, 1911 are considered to the good biological species. Lectotypes are designated for 31 forms of Asian Pheidole. Either rediscription or taxonomic remarks are given for each species.
        8,300원
        14.
        1999.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로운 가공품의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또한 국내산 과일가공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과일류의 생산현황과 가공량, 가공품목 및 신 가공기술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소득증가로 전체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산 과일류의 가공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새로운 가공기술과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외국산 과일류가 대량수입 되면서 국내산 과일류의 가격경쟁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다. 과일의 재배면적이나 생산량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