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nefit of language play for language learning is not recognized in English education. Based on the idea that teachers’ percep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affects their teaching practices,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eachers’ perception of language play in the English classroom. The specific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discover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in elementary teachers’ and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 of language play and to provide suggestions for including language play in teacher education and classroom instruction. Separate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7 in-service and 9 pre-service teachers at the elementary level, in which the participants shared their responses to 3 language play texts that highlight rhyme, rhythm, and nonsense compound words. The topical analysis of the data revealed that both the teachers and pre-service teachers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words in the texts and did not recognize their playful aspects. However, the in-service teachers interpreted the texts more actively than the pre-service teachers and shared ideas for using language play texts in the English classroom. Based on the findings, the paper emphasizes that pre-service English teacher education needs to include language play as one of curricular contents, which should continue into teacher education.
본 연구에서는 교양지구과학과목을 수강하는 36명의 예비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의 사용을 한 차시에 걸쳐 시도하였다. 수업을 하기 전과 후에 구성주의 학습환경 조사(CLES)를 실시하였다. CLES의 주된 초점은 수업이 학생중심 수업환경을 얼마나 잘 보조하고 지원하는가다. 학생의 자신의 수업환경에 대한 사전 및 사후검사는 여섯가지 하위 영역으로 나뉜다.: 학생적절성, 비판적 시각, 교실통제의 나눔, 학생 간의 타협, 과학적 불확정성, 태도이다. 아울러 가상현실에 대한 미래교사의 인식에 대한 설문지도 실시하였다. 미래의 과학교사들이 가상현실 자료를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 주도의 수업환경을 학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에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것과 같은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측면을 제안하여가상현실의 잠재력에 대한 보다 완벽한 이해를 꾀하려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IPA를 활용하여 학교현장 실습 전· 후 예비유아교사의 교사역량 중요도와 실행역량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 유아교육과 4학년 106명(A대학 40명, B 대학 66명)이다. 이를 위해 교사역량 질문지를 사용하여 중요도와 실행역량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빈도분석과 IPA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유아와 직접적인 상호작용, 교육과정과 수업계획, 일과운영, 교사로서의 열정은 학교현장실습 전과 후, 중요도와 실행역량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 후에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근거한 계획, 교직윤리관 형성이 중요도와 실행역량을 높게 인식하였다. 유아관찰과 평가, 건강과 영양지도, 실습 후 교육활동 목표 내용 평가와 문서양식에 적합한 내용 기술,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와의 협력 역량은 개선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가방법, 평가결과 기록, 평가의 활용, 가족과 지역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역량은 중요도와 실행역량 인식이 모두 낮게 나타났다. 실습전과 후에 모두 실행역량에 대한 인식이 높고 상대적인 중요도는 낮게 인식한 역량은 다양한 흥미영역 구성이었으며,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근거한 계획과 목표 유아흥미 개선이 포함된 마무리와 평가는 유지 또는 개선이 필요한 역량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원 양성 교육과정에서 학교현장실습 전 교육과 실습 후 어떠한 교육과 지원방안이 필요한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다문화 연계 나눔 경험을 통한 국제이해교육 차원의 다문화 교육을 운영한 실행 연구로, 국제이해교육과 연결하여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예비유아교사들의 다문화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4년제 대학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 교육 경험과 인식에 대한 설문지와 함께 지속적인 토 의, 면담, 저널 등을 통하여 국제이해교육 차원에서의 다문화 교육을 실행해보도록 하였다. 본 연구 를 통해 예비유아교사들은 나눔 봉사를 위한 다문화 기관과의 연계 봉사활동의 초기 관찰자에서 계 획자이자 평가자로서의 역할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 유아에 대한 편견에서 벗 어나고 이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됨으로써 국제이해교육 차원에의 다문화 교육을 이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유치원교사와 예비유아교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기술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국 공・사립유치원에 재직하고 있는 유치원교사 385명과 충청남・북도에 소재한 4개 4년제 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 376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최기영, 서윤희, 박혜진(2011)이 개발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검사 도구를 일부 수정한 것이며, 연구문제에 따라 t-검증과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치원교사와 예비유아교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나타나 전체와 하위범주 모두에서 유치원교사의 인식이 예비유아교사의 인식보다 높았다. 인식의 차이가 큰 하위범주는 전통놀이문화와 전통생활문화의 순이었으며, 인식의 차이가 가장 작은 하위범주는 전통역사문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치원교사와 예비유아교사 모두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기술 간의 상관을 보였으며, 유치원교사가 보인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기술 간 상관계수가 예비유아교사의 상관계수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주의 관점 수용 정도를 파악하고, 다문화 관련 단원을 가르칠 때 쟁점을 다루려는 의향을 조사하였다. 강원, 경기, 충청 지역의 초등 예비교사 2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으며, 모든 집단에게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데 동의하였다. 그러나 사적, 공적 영역에서 소수 집단의 문화 표출과 소수 집단의 문화 유지를 위한 지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다문화 교육 관련 수업을 들었던 집단은 문화적 측면에서 다문화주의 관점 수용 정도가 높았다. 한편, 다문화 관련 단원을 가르칠 때, 다문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나 편견·차별과 관련된 문제를 중립적으로 다루겠다는 의향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제기될 수 있는 쟁점을 다루겠다는 의향은 낮게 나타났다. 예비교사들은 다문화 사회에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적인 태도를 함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예비교사가 긍정적이고 개방적으로 다문화주의 관점을 수용하도록 하며, 다문화 관련 쟁점을 다루려는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