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문헌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고찰했다. 연구방법: 국회도서관,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DBpia, Google Scholar에서 2014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발행된 문헌을 검색했다. 검색어는 “장애인” & “자가운전”을 사용했으며, 총 검색된 문헌은 469편이었다. 이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문헌 28편을 분석했다. 결과: 국내에서 발행되는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연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었다. 발행된 문헌의 유형은 학술지가 가장 많았다. 문헌의 연구를 수행한 제1저자의 소속은 작업치료학과와 재활과학⋅공학과 소속이 가장 많았고, 연구 분야는 장애인의 자가운전을 촉진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가장 많았다. 연구 설계는 실험연구가 가장 많았지만, 전반적인 연구 수준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국내에서 발행된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문헌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연구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장애인 자가운전을 지원 및 보장할 수 있는 선진형 체계가 국내에 도입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발전은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다. 운전자의 운전 관여가 축소되거나 배제되는 고도자율주행기술이 현실화되면 이에 대한 새로운 법제를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스스로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고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으로 기존의 인적요소에 의해 발생하던 사고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율주행에 의한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운전자와 제조업자의 책임 소재, 손해배상 등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사고 처리와 관련된 다양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글에서는 현행 법체계 하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이 허용되는지, 관련 서비스의 제공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주요 국가의 자율주행자동차 운용에 관한 입법례와 우리나라의 제도적 현황을 검토하고, 자율주행자동차로 인한 사고 및 책임 소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현행 법규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wer blog self- presentation and on-line shopping mall reviews on the word of mouth (WOM) effect and apparel purchasing behavior. Consumer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received questionnaires. There were 303 usable forms that could b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Cronbach’s alph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power blog self-presentation such as interactivity, media effect, and business intention on information acceptance through WOM. Power blog self-presentation, such as interactivity and business intention, affect information delivery by WOM significantly.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review consideration, such as agreement, usefulness, enjoyment, and purity, on information acceptance of WOM. Reviews describing enjoyment, purity, and usefulness affect information delivery of WOM significantly. Business intention, media effect, and purity directly affect apparel-purchasing behavior, and affect the WOM effect as a mediator variable and then purchasing behavior. Whereas, interactivity, overstatement, and enjoyment affect the WOM effect as a mediator variable, and then affect overall purchasing behavior. Therefore, fashion firms consider active interaction with power blog visitors and promote the way of enjoying with fun through review of apparel on-line shopping mall when they try to implement viral marketing with WOM effect.
목적 : 치료사 자신의 치료적 사용(Therapeutic use of self)은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기본적 요소이다. 이는 이론과 지식, 치료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발휘된 매우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사고과정인데, 아직 명확한 개념 정리가 미흡 하다. 본 연구는 해외에서 치료사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한 연구를 비교해보고, 치료사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돕고자 한다.
연구방법 : 치료사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한 도서 및 논문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결과 : 치료사 자신의 치료적 사용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에서 시작되어 사회복지, 작업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되었다. 심리치료 분야는 클라이언트의 심리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치료사의 태도에 대해 강조하였고, 사회복지는 서비스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미시적, 거시적 관점으로 고려한 상호작용 모델을 제안하였다. 작업치료는 치료적 관계를 구성하는 역동적인 관계 속에서 클라이언트의 작업 참여를 촉진하는 치료사의 대인관계 기술과 치료전략 사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인간과 작업에 대해 민감하고도, 통합적인 사고와 개방적인 자세를 갖고 작업치료를 행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치료사의 자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이는 작업치료 임상과 교육 현장에서 가치있는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Animal companionship is thought to make a positive contribution to health, health behaviors and the general well-being of older people. More specifically companion animal ownership is often proposed as a solution to the problem of loneliness and decreased sociality etc in later life and specific 'companion animal based' interventions have been developed to combat the problems of elderly people. The aim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association between animal companionship and the problems of elderly people like as the decreased self-esteem and depression by exploring if companion animal ownership is a response to, or protection against, the problems of elderly people. We summarizes and analysis the current literatures about the effects of animal companionships on th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elderly people.
While the professional literature abounds with the values of feedback on L2 language writings, few researchers have investigated the differential effects of types of feedback on the writing improvements in terms of proficiency level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hree-fold: to examine (1) the effects of three types of feedback, teacher, peer, and self-review on sixteen Korean college students" writing improvements; (2) the relationships between feedback types and proficiency levels; and (3) students" opinions on the feedback types such as preferences and reasons. The results showed that all types of feedback helped students improve their writings through revisions, but the effects of feedback differ from feedback type to type. The effects of teacher and peer review were significantly beneficial for students" writing, while the self-review was the least effective. In addition, the more advanced writers benefit from the peer or self-review, while the less proficient writers improved their writing from the teacher feedback, even though most of the students prefer the teacher feedback to the other types of feedback, peer and self-review. The theoretical background and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