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was to use an in vitro method and estimate glycaemic index (GI) from porridges to determine the digestibility of porridges. Glycaemic index’s concept is to classify foods on the basis of their postprandial blood glucose response. The GI of a foodstuff is generally measured by determining the increment in blood glucose concentration after the consumption of a test meal over a set period of time and comparing it with an isoglucosidic control meal (normally white bread or glucose) and expressed as a percentage. In this study, the 5 porridges were studied for their starch digestibility. The available starch contents of the samples varied from 65~85 g/100 g dry solids. From in vitro digestion, the porridge samples were Medium glycaemic index foods with calculated GIs ranging from 56 to 67.
농업기술을 정보기술과 융합하여 농산물에 대한 in-situ 신속측정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과 정보기술에 대한 가교적 컨텐츠(bridging contents)가 요구된다. 사과의 전분 함량은 성숙도 또는 숙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의 하나이다. 사과의 전분 함량을 현장에서 신속히 평가하게 되면 수확 및 저장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시각에 의해 사과의 전분 함량을 신속히 평가하는 방법을 고안하고자 먼저 3종의 전분지수를 제안한 후, 총 전분 함량 및 아밀로오스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전분함량에 대한 전분지수의 검정력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전분지수를 HLS(Hue-Lightness-Saturation) 영상으로 전환 후 전체 면적 대비 순청색(pure blue)에 해당하는 면적의 비로 정의할 때 총 전분 함량을 가장 잘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총 전분 함량은 수분 함량의 영향을 배제한 건량 기준으로 표시할 때 전분지수의 검정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전분지수 표시법을 정보기술과 접목하면 매우 효과적인 현장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