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Allium 속 식물인 달래, 대파, 양파의 물 추 출물에 존재하는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 효 과를 확인하여 화장품 자원으로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실험에 사용한 식물 물 추출물의 IC50은 양파(IC50=19.81 mg/mL) < 달래(IC50=21.50 mg/mL) < 대파(IC50=137.87 mg/mL) 순으로 높았다. 그리고 ABTS 라디 칼 소거능의 경우에도 양파(IC50=7.67 mg/mL) < 달래(IC50= 8.17 mg/mL) < 대파(IC50=11.88 mg/mL) 순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리고 달래 물 추출물의 총 폴 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달래 물 추출물(43.03 mg/g)이 가 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양파(38.27 mg/g), 대파(30.01 mg/g) 순이었다.
Tyrosinase의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파 물 추출물(IC50= 36.95 mg/mL) < 양파(IC50=37.31 mg/mL) < 달래(IC50=51.97 mg/mL) 순으로 대파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 타냈다. 다음, elastase의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달래 물 추 출물(IC50=298.37 < 대파 IC50=323.75 mg/mL) < 양파(IC50= 367.21 mg/mL) 순으로 달래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저해 활성 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가열처리에 의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과 tyrosinase 저해 활성이 일반 실험군보다 더 우수하게 나타났는 데, elastase 저해 활성 실험에서는 반대로 가열 처리한 실험 군이 일반 실험군보다 현저한 차이로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커피생두의 로스팅 과정에서 쉽게 발견되는 커피 은피(coffee silver skin)의 열수와 에 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세포독성실험을 진행하였다. 커피 은피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 물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아졌으며,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50 μ g/mL에서 92.26%의 ABTS 라디칼을 소거시켜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효과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효과와 DOPA 산화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름개선효과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elastase와 collagenase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각질형성세포(HaCaT)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및 증식실험을 진행하였다. 커피 은피 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은 무처리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커피 은피는 주름개선, 미백,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므로 화장품에 응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로 평가된다.
Background: Invasion of these invasive plants in the ecosystem threatens the habitat of endemic species, reduces biodiversity, and causes a disturbance in the ecological system. Hypochaeris radicata L. (Asteraceae), the most invasive plant in Korea, particularly in Jeju Island, invades farmlands, and autochthonous forests, resulting in the establishment of monocultures and modification of the ecosystem structure. Methods and Results: In this study was, we evaluated the biological activity of 70% ethanolic extracts from different parts of Hypochaeris radicata L. The biological activities of 70% ethanolic extracts of different parts, such as flower, leaf, stem, and root, of H. radicata were investigate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was highest in flower extracts (50.82 ± 3.16 ㎎ · GAE/g). In addition, the highest flavonoid content was observed in flower extract (15.19 ± 2.03㎎ · QE/g). The flower extract of H. radicata exhibited stronger DPPH radical-scavenging activities,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and reducing power than the other parts. The flower extract of H. radicata was observed to have the highest tyrosinase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Conclusions: The flower extracts of H. radicata exhibited remarkable antioxidant activity as well as tyrosinase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effects. These activities might be related to the phenolic compounds present in the H. radicata flower extract.
본 연구에서는 마테(Ilex paraguariensis)로부터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아글리 콘 분획물을 제조하였고 이들 추출물/분획물에 대하여 항산화능을 평가하였다. 추출물 및 분획물의 수율은 건조 분말 당 각각 32.0, 4.48 및 0.82%를 나타냈다. 1,1-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시험법을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루미놀 발광법을 이용한 총 항산화능을 평가하였다.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아글리콘 분획물의 라디칼 소거활성(FSC50)은 각각 8.83, 5.84 및 6.05 μg/mL이었다. 추출물 및 분획물의 총항산화능(OSC50)은 모든 추출물이 비교 대조군으로 사용한 L-ascorbic acid (1.72 μg/mL)과 유사한 항산화능을 나타냈으며. 5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OSC50은 1.03 μg/mL로 활성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1O2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 실험에서 모든 추출물은 10 μg/mL 농도에서 비 교 대조군인 (+)-α-tocopherol과 유의적으로 큰 세포 보호 활성(τ50)을 나타내었다. 특히 아글리콘 분획물 은 10 및 50 μg/mL 농도에서의 세포 보호 효과가 (+)-α-tocopherol 보다 약 5배나 크게 나타났다. 에틸아 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의 tyrosinase에 대한 저해 효과는 미백제로 알려진 알부틴과 유사하였다. 이상 의 결과들은 마테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노화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자소엽, 어성초 그리고 녹차 추출물들과 이들 추출물의 혼합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미백, 세포독성실험을 진행하였다. 자소엽, 어성초와 녹차의 추출물을 동일 양으로 혼합하였을 때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아졌으며, 추출물을 혼합한 경우 낮은 농도인 10 μg/mL에서도 80.2%, 98.0%의 DPPH와 ABTS 라디칼을 소거시키는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효과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자소엽과 녹차추출물 그리고 각 추출물의 혼합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tyrosinase 저해효과가 증가되었다. HaCaT 세포를 사용한 세포독성실험의 경우 자소엽, 어성초 추출물의 경우 세포생존율이 무처리 대조군과 같거나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어성초추출물의 경우 100 μg/mL에서 무처리 대조군 보다 1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녹차와 각 식물 추출물 혼합물의 경우 500 μg/mL 이상에서는 무처리 대조군에 비하여 세포생존율이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세 가지 식물의 추출물 혼합물이 100 μg/mL 농도일 때 세포에 안전하며 높은 항산화 활성과 함께 tyrosinase 저해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기능성소재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유용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구아바 잎의 총페놀화합물의 함량, 항산화활성,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1. 구이바잎 추출물의 총페놀화합물은 19.0(g/100g, D.W.)의 함량으로 강한 항산화활성을 보였다(radical 소거활성의 IC50는 102.5μg/ml, SOD 유사활성의 IC50는 49.4μg/ml).) 2. 용매분획물의 radical 소거활상을 측정한 결과, 100μg/ml의 농도에선도 ethylacetate(G-E), butanol(G-B), 물분획(G-W)은 50% 이상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radical 소거 활성은 G-B〉G-E〉G-W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고, 각 분획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소거능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hexane분획(G-H)의 소거활성은 보이지 않았다. 3. 용매분획별 SOD 유사활성에 대한 결과, 100μg/ml의 농도에서 G-E, G-B, G-W는 각각 81.8, 84.7, 65.3%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각 분획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SOD 유사활성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G-H의 활성은 보이지 않았다. 4. 구아바잎의 추출물과 용매분획물의 tyrosinase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 1mg/ml의 농도에서 60.8%의 저해효과을 보였으며, 용매분획은 G-E(65.2%), G-B(62.8%), G-W(51.6%), G-H(28.9%)의 순으로 tyrosinase 저해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