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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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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13 No. 4 (1974년 12월) 9

1.
197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피해, 기생범위, 전염 및 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실시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1. 발생 못자리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의 피해는 였고 포장에서는 입도중의 발병주율보다 재생도에서의 발생율이 높았으며 보통기재배보다도 조기재배에서 발병이 많았다. 또 포장에서 발병주의 분포는 대체로 휴반가까이에 많은 경향이었다. 벼 엽기별 피해에서 라병성인 일본계 벼의 경우 못자리 때인 3엽기에서 7엽기까지는 감염되면 고사하였으며 9엽기에서는 , 11엽기는 , 13엽기 이후에는 고사주를 볼 수 없었다. 참복기간은 3-7엽기에서는 7-15일이었고 9-15엽기에서는 15-30일이었다. 저항성인 통일벼의 경우 1.5-5엽기 접종구는 비교적 발병이 많았으나 9엽기 이후부터는 현저히 떨어져 15엽기 이후는 발병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감염된 것은 초장이 짧고 등숙율과 임실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기주범위 기주범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작물과 목초 및 잡초 36종을 공시하여 아래와 같이 21종의 기주를 밝혀 내었다. 작물: 벼, 보리, 밀 , 귀리, 라이맥, 조, 옥수수, 기장, 참피 목초: 티모시, 빗살대, 이타리안라이그라스, 패래니 알라이그라스, 죤슨그라스, 슈단그라스 잡초 : 들피, 겨피, 방울피, 잠자리피, 개미피, 바랭이, 민바랭이, 좀바랭이, 방동사니대가리, 강아지풀, 비노리, 참새, 포아풀, 독새풀, 우산대바랭이, 개보리, 겨풀, 쇠풀, 조개풀, 넓은 잎 개수염은 새로운 기주로 밝혀졌다. 3. 충매전염 우리나라의 애멸구화기는 5회였으며 수원에서의 제2회성충 최성기는 6월 20일 경이고 제3회성충 최성기는 7월 30일 경이었다. 진주는 수원보다 제2회성충 최성기가 5-7일 빨랐고 진주에서는 제3회성충 최성기의 발생량이 많은 것이 달랐다. 애멸구 세대별 보독충율은 월동약충이 였고 제1세대유충은 , 제2회성충은 , 제2세대유충은 , 나머지 화기에서는 약 였는데 보독충율은 남부지방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1966년부터 1970년생 사이의 애멸구 보독충율은 해에 따라 다소 차가 있었으며 화기별로는 제2회성충과 제3회성충의 보독충율이 높았다. 분리한 애멸구보독충을 재분리하여 이를 교배하였더니 차대에서는 보독충율이 인 애멸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애멸구충령별로는 3, 4, 5령충의 감염능력이 높았고 애멸구 무독충의 바이러스 재획득율은 평균였고 여기에서 얻어진 친화성계통이라 할지라고 3회접종시험결과 계속하여 3회까지 벼에 바이러스를 매개하지 않았다. 또 애멸구보독충의 감염최적온도는 였으며, 이하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때도 있었다. 그리고 애멸구기생봉의 기생율은 6월부터 8월말까지 였으며 7월 10일경이 로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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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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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의 고랭지인 무주에서 진딧물의 밀도조사를 실시한 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진딧물의 종류는 감자바이러스 매개진딧물 4종을 포함하여 37종이었다. 2. 진딧물의 밀도는 평야부보다 훨씬 낮다. 3. 감자바이러스 매개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mi), 무테두리진딧물(Lipahis erysimi),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이다. 4. 본 조사지역의 우세종은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누리장진딧물(Aphis clerodendri), 무테두리진딧물(Lipaphis erysimi)이다. 5. 진딧물의 발생소장은 평야부보다 늦게 출현하고 2순쯤 빠르게 동기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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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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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4월부터 11월사이에 전남 나주 과수원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콩가루벌레의 생활습성과 방제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의 부위를 보면 지상 1.5-2.0m에다 이상을 산란하며 0.5m나 2.5m는 각각 내이 이었다. 2. 만삼길과 국수의 란괴와 부화율은 로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3. 부화율을 보면 4월 6일까지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으나 4월 13일에 , 5월 4일에는 의 부화를 하였다. 4. 초춘부화시기를 전후하여 8종의 농약을 살포한바 C8514, Metasystox, Acar338, Parathion이 Sevin이나 Malix보다 우수하였다. 5. 8월 20일부터 9월 20일사이에 콩가루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에 란이나 약충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6. 봉지로 침입한 후 약제시험을 한 바 DDVP, Loxoun, C8514, Acar338, Sevin, Binapacryl이 EPN, Otran보다 우수하였다. 7. 천적으로는 포식성응애 (Protolaelaps pygmaeus Muller)와 애남생이 무당벌레를 채집하였다. 포식성응애의 기생율은 지역에 따라서 다른데 비아과원지대에서는 , 노안과원에서는 의 높은 기생율을 보인 반면 영산포과원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았다. 8. 품종간에 피해과를 보면 조생적>국수>만삼길>금촌추>장심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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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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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7월부터 10월사이에 전남 곡성에 있는 개간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수 지대에서 주로 전지를 이용하여 채집된 흡수나방의 종류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에서 이미 보고된 흡수나방은 14종인데 그 밖에 태극나방 (Speiredonia retorta Clerck), 모시나방(Cocytodes coerulea Guenee), 흰줄태극나방(Metoptarectifasciata Menetries), 애으름나방(Ophideres fullonica Linnaeus), 왕잎밤나방(Serrodes campana Guenee), 쌍띠밤나방(Mythimna turca Linne), 까마귀밤나방(Amphipyra livida Schiffermulleret Denis), 보라끝 빠른밤나방(Parallelia maturata Walker), 남방검양옷나방(Ophiusa tirhaca Cramer), 무궁화잎밤나방(Anomis mesogona Walker), .도타타밤나방(Thyas dotata Fabricius)의 11종을 새로이 기록한다. 2. 곡성 과수원에서 흡수나방의 최감기는 9월 중하순이며, 8월초 이전과 10월초부터는 나방의 수가 아주 줄어졌다. 3. 흡수나방의 비래시간과 비래수를 보면 일침후 계속 증가하다가 12시 이저네는 점점 수가 줄어지며 아침 5시 30분까지도 체재한 개체가 있었다. 4. 포도의 피해율을 보면 8월 10일 경에는 피해가 거의 없으나 8월 15일에 , 9월 26일에는 , 10월 4일에는 였다. 5. 당도가 높아지고 산도가 낮아짐에 따라 피해 과수는 증가하였다. 단 당도 10도이하, 산도 6.2도 이상에서는 피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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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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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우리나라 씨감자 주요 생산지인 대관령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역병군의 생리형을 조사 판별하기 위해 71-73년에 걸쳐 수행되었던 바. 1. 1971년에는 68계통을 분리 접증 했는데 Race 0, Race 1, Race 2, Race 3, Race 1.3, Race 1.4, Race 3.4, Race 1.3.4, Race 2.3.4, Race 1.2.3.4등 10가지 생리형이 간별 되었으며 그중 Race 0와 Race 3가 제일 널리 분포 되었었고 2. 1972년에는 62계통을 분리 하였던 바 Race 0, Race 1, Race 4, Race 1.3, Race 1.3.4등 5가지 생리형이 나타났으며 그중 전해에 이어 Race 0가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3. 1973년에는 76계통비서 Race 0, Race 3, Race4, Race 1.3, Race 3.4 Race 1.3.4 등 9가지 생리형이 나타났던 바 Race 0와 Race 4가 가장 널리 분포 되어있는 생리형으로 나타났다. 4. 이로써 우리나라에는 Race 0, Race 1, Race 2, Race 3, Race 4, Race 1.3, Race 1.4, Race 3.4, Race 1.3.4, Race 2.3. 4,Race 1.2.3.4 등 11가지 Race가 존재함이 밝혀졌으며 Race 0, Race 3과 Race 4가 가장 널리 분포 되어있는 생리형으로 나타났다. 5. 이와 같이 생리형은 매년 기후조건의 차이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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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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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누른 오갈병은 Saccardo(1890)dp 의하여 최초로 Alopecurus sp.에서 분리 기록되었으며 Yamada(1911)에 의하여 수도에 병원성이 있는 것이 보고되었다. Sporangial stage가 Scerospora보다는 Phytophthora에 가깝기 때문에 Phytophthora oryzae 또는 Phytophthora macrospora Sacc.로 명명되었으며 현재 Sclerophthora macrospora Sacc.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7년에 발간된 조선작물병해목록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1862년 향문사에서 발간된 식물병리학과 부민문화사의 식물병해충명감에 벼 누른 오갈병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 후 한국식물보호학회에서 오갈병으로 수록되어있다. 그후 한국식물보호학회에서 발간한 한국식물병해충잡초명감에도 벼 누른오갈병으로 되어 있다. 본병은 1965년 이전에는 거의 발병이 없었다. 1966년 7월 김포평야에서 이병주가 발견된 이래 전국 각 지방에1971년 대전에서 처음 통일품종에 발병되었고 일반품종에는 거의 발병이 없었으며 주로 통일푸장에 발병이 되어왔다. 특히 1974년에는 통일재배단지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본 병은 병징이 바이러스와 흡사하여 1966년에는 신바이러스로 알고 계속 동정한 결과 1973년 병원균을 확인함으로서 재확인되었으므로 보고하는 바이다. 본 병은 저위지인 습답에 많이 발생하며 묘형본답에서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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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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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로 채취된 쌀, 보리, 밀에 함유된 잔류농약(유기수은제 및 유기감소제)을 Dithizone법과 GLC법으로 비교분석한 바 이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Recovery는 유기수은에 있어서 TLC법.에 비하여 GLC법이 양호했고, 유기감소제는 GLC법으로 평균 약 였다. 2. 시료중 유기수은의 잔류수준은 Dithizone법으로 쌀에 있어서 ND-0.053, .보리는 ND-0.051, 밀은 ND-0.033pm이었고, GLC법으로는 쌀은 trace(less than 0.002ppm)-0.036, 보리는 trace-0.030, 밀은 trace-0.025ppm으로 GLC법이 다소 낮은 수치였다. 3. 유기감소제의 잔류수준은 GLC법으로, 쌀에 있어서 BHC(trace-0.0090ppm), DDT(ND-0.0001ppm), Aldrin(trace-0.0032ppm), Heptachlor(race-0.0031ppm), Dieldrin(ND-0.0092ppm), Endrin(ND-0.0057ppm)이었는데, 수은화합물과 모두 공인최대허용량에 월등히 미달되는 안전수준이었다. 4. Column packing은 유기수은분리에는 -DEGS/chromosorb-W,A,W., 유기감소제에는 -DC-200/chromosorb-W,A.W.,가 적당하였는데, 유기수은제의 injection sample의 조제에 있어서 ?를 겸한 정제와 reduced glutatione에 의한 유출처리는 ghost peak의 소거와 성분 peak의 완전분리에 효과가 컸으며 검출감도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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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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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을 이용한 도열병연구의 기초자료로서 도열병균의 포자와 발아균계에 각각 X-ray 10, 40, 80, 120kR를 조사시켜 그들의 방사선감수성 및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열병균의 포자발아율은 X-ray 소사선량의 증가에 반비례하여 감소되었으며 120kR에서는 거의 생존하지 못하였다. 2. 비교적 저선량인 10kR 조사에서는 초기발아관신장의 촉진 현상을 보였으며 선량의 증가에 따라 균계의 사멸 현상이 현저하였다. 3. X-ray 조사에 의한 발아균계의 생존율 및 신장은 선량의 증가에 반비례하여 감소하였다. 4. X-ray를 조사받은 발아균계는 포자에 비하여 높은 방사선 감수성을 보였으며, 고선량일수록 그 차이는 현저하였다. 5. X-ray 조사에 의한 도열병균의 돌연변이율은 조사선량에 정비례하여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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