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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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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18 No. 2 (1979년 6월) 8

1.
197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유기수은 종자소독제의 개발을 목적으로 배도열병균, 벼깨씨무늬병균 및 벼키다리병균에 감염된 증자 4개품종을 공시하고 Blotter 법, 물한천평판법 및 유묘 검정법 등을 통해서 12종의 약제에 대한 약효를 검정하는 동시에 검정방법별 차이를 검토하고 약해발현 여부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벼도열병, 벼깨씨무늬병 및 벼키다리병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약효가 좋았던 것은 Sisthane, 및 Sodium Omadine이었다. Benlate T 및 Homai는 깨씨무늬병에 대한 약효가 낮았으며, Busan 30 및 Panoctine은 유묘검정에서 키다리병에 대한 약효가 낮았다. 약효검정방법으로서는 도열병에 대해서는 Blotter법이, 깨씨무늬병과 키다리병에 대해서는 물한천평판법이 좋았다. 발아율 및 초기생육에 미치는 약제의 최아전종자소독 결과, 약해의 유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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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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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흰빛잎마름병균, Xanthomonas oryzae의 채집균주중에서 가장 병원성이 큰 2균주를 선발하여 각각 10대까지 계대배양하였다. 계대배양한 모든 세균을 "밀양23호", "유신", "통일"의 분얼기묘에 접종한 결과, 1) 병원성이 큰 III군균주(IN7721)가 작은 1군균주 (KB7785)보다 계대배양으로 인해 더 많은 감퇴를 나타내었다. 2) 품종의 저항성에 따라 병원성 감퇴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병원성이 작은 균주(I군, KB7785)는 저항성 품종에서, 병원성이 큰 균주(III군, JN7721)는 이병성품종에서 각각 병원성감퇴가 더 컸다. 3) I군균주(KB7785)가 "통일" 품종의 분얼기 묘에 III군균주(JN7721)와 비슷한 정도로 침입할 수 있었다. 4) 10대까지의 계대배양 도중에 콜로니 형태가 다른 변이균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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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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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흰빛잎마름병균의 10균주(I군 3균주, II군 4균주, III군 3균주)를 저항성이 서로 다른 벼품종 '밀양 23호'(김남풍군), '유신'(황옥군), '통일'(Rantaiemas군)의 유묘기와 분얼초기, 최고분얼기, 지엽기에 각각 접종하였다. 그 결과 1) 병원성 발현의 양상이 균주 간 매우 다양하였다. 2) 특히 II군의 균주들은 같은 군균내에서도 변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II군은 더 많은 균형으로 세분될 수 있었다. 3) 생육시기 별로 병원성 발현 양상이 달랐으며, 대체로 지엽기 이후 높은 발병을 나타내었다. II군중 G 7716균주는 출수이후에야 비로소 '유신'품종에 발병을 일으킬 수 있었다. 4) 통계분산분석(ANOVA) 결과, 각각 다른 균형의 균주, 품종, 생육시기가 발병정도의 분산에 주요인으로 작용하였고, 균주와 품종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유의성이 있었으나 다른 요인간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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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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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진딧물을 무궁화와 오이의 잎에서 개체사육하면서 생활사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은 4월중순하순에 부화하며, 부화율은 였다. 2. 5월하순6월상순에 유시충이 여름숙주로 이주하고 10월상순중순에 다시 겨울숙주로 이주하여 10월중순하순에 월동란을 낳았다. 3. 1년간 빠른 개체군은 22세대, 늦은 개체군은 6세대를 영위하였다. 4. 한세대의 성숙기간은 약 8일, 생식기간은 약 19일, 수명은 약 29일이었다. 5. 암컷한마리당 총산자수는 약 70마리, 최다산자수는 117마리 이었으며, 1일평균산자수는 3.7마리이고, 1일최다산자수는 17마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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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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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명나방과(Pyralidae)에 관하여는 이미 필자(1976)에 의하여 언급된바와 같이 1889년 영국인 곤충학자 J.H. Leech가 처음으로 9종의 신종을 발표한데 이어 현재까지 300여종이 기록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의 기록이 여러종류의 발표문에 산재해 있는 상태로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진바 없으며 학명뿐아니라 우리말 이름조차 갖가지로 쓰여지고 있어 곤충명 사용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자는 현재까지 발표되었던 종들을 조사하여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학명 및 그들의 동의어(Synonym)를 정리함과 아울러 우리말 이름도 먼저 명명된 이름이나 또는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름을 택하여 통일화하고 ( )안에 그 이명을 표시하였다. Evergestiinae(새들명나방아과, 신칭)은 현재까지는 주로 Pyraustinae(들명나방아과)에 포함되는 족(Tribe)으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독립된 아과로 취급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Leech에 이어 일본인 Shibuya(1927년에 의하여 13종, 박세욱등 (1958, 1969)에 의하여 27종이 새로 기록되는등 1968년에 출판된 한국 동물명집 곤충편에는 94종이 수록되었다. 최근 필자(1976)에 의하여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발표된 24종과 기타 국내외의 문헌을 통한 기록의 근거를 기초로 작성된 이 목록에는 Evergestiinae에 1속 3종, Pyraustinae에 53속 123종이 포함되었으며 학명이 불분명하거나 채집의 근거가 불확실한 4종은 후미에 별도로 기재하였다. 분포란의 괄호안에 명시된 채집지는 필자에 의하여 채집 확인된 종들로서 그들의 표본은 농업기술연구소 곤충연구담당관실 표본실에 소장되어 있다. 다른 아과에 관하여는 정리가 완료되는대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nemella hengsungica, Aphelenchoides besseyi 등으로 2아목 7과 11종이었다.는 내연가공한 옷생산에 사용되지 않는 것이 타당하겠다. 주아의 즙액에 의해서도 C. amaranticolor에 기계적 전염이 되었다. 7. C. amaranticolor 상에 계통분리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내열성은 , 희석한계는 , 그리고 보존한계는 2 일이었다. 8.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순화는 2회의 분획원심과 Sephadex gel filtration에 의해서 가능했다. 9. 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는 길이 1200-1225mu 폭 10-12mu의 사상이었다. 10. 혈청학적 미량침강 반응법에 의해 마늘잎에서뿐만 아니라 인편과 주아에서도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검정이 가능했다. 11. 우리나라 5개 지방에서 수집한 마늘 종구 150개와 주아 30개에 대해 혈청학적방법으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의 감염률을 보였다. 12.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와 크기가 근사한 Potato Virus X. Potato virus Y, Potato virus S, Potato virus M 등과의 혈청학적 유연관계를 조사한 바,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는 이들과 구별되는 다른 바이러스라고 생각된다. 13. 마늘의 모자이크 감염주에서 단일계통으로 분리하여 본 실험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마늘의 바이러스 무감염주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마늘잎에 접종해서 모자이크톤의 병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검정식물상의 반응, 혈청학적반응, 전자현미경적 관찰등의 간접적인 조사 결과로 미루어 미인록의 마늘모자이크 바이러스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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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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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주요해충인 콩나방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생물학적구제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재래수집종에 콩나방피해율과 형태적특성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또 품종및 경종조건을 달리한 후 콩나방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474계통에 대한 콩나방피해율은 최고에서 전혀 피해가 없는 계통까지 분포하고 평균피해율은 이였다. 형태적특성으로서 협의 모용밀도 및 색과 콩나방의 피해율과는 일정한 상관성이 없으나 콩나방피해율과 maturity group 또는 진딧물피해와는 공히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maturity group V에서 가장피해율이 높았으며 일반잎피해정도와 콩나방피해와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이한 것은 청색의 종피색을 띤 계통들에서 콩나방피해가 현저히 늘은 점이다. 파종기별 콩나방의 피해정도는 6월20일 파종구가 제일 심하여 만파구가 피해율이 현저히 높은데 이들 피해정도는 착협시기뿐만 아니라 착협에서 성숙기까지의 기간에도 관계가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재식거라에 따른 중나방피해는 소식할수록 큰 편이고 6개품종중 봉의, 충북백이 저항성인 반면 clark, 금강대립이 이충성품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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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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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봉인 루비붉은좀벌(Anicetus beneficus)을 1975년 일본에서 도입하여 제주도에 방사시키고 루비깍지 벌레 방제를 위한 생물학적 방법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한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감귤의 주요해충인 루비깍지벌레는 년 1회 발생하였고 부화시류는 6월하순부터 8월초순이었고 부화최성기는 7월 중순이었다. 2. 루비붉은좀벌은 1975년 방사이래 16개 지역에 분포되었다. 3. 루비붉은좀벌의 기생율증가로 루비깍지벌레의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평균기생율은 1975년 1976년 1977년 1978연에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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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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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thioll , Omethoate , Monocrotophos , Acephate , Metalkamate , BPMC , 및 MIPC 를 100배, 200배, 400배액으로 희석하여 5월 9일 5월 24일, 6월 6일, 6월 20일, 7월 17일, 7월 17일에 각각 1회씩 고농도 미량 엽면살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솔잎혹파리의 약제방제효과는 약제의 종류, 농도 및 살포시기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Salithion, Omethoate, Monocrotorhos, Metalkamate순으로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그 밖에 약제들은 방제효과가 낮거나 없었다. (2) 100배액에서는 방제효과가 높였으나 농도가 낮어 짐에 따라 방제효과가 현저히 낮었다. (3) 방제효과면에서나 잔효력면에서 볼 때 Salithion이 가장 좋았다. Salithion은 5월 9일에서 7월 1일 사이에 1회 엽면살포로서 솔잎혹파리의 방제가 가능하였다. 그 밖에 Omethoate, Monocrotophos, Metalkamate는 Salithion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잔효력이 짧었다. (4) 100배액 살포에 있어서는 Omethoate, Salithion의 순으로 피해량적엽이 많었다. (피해량적엽이란 솔잎은 위축되었으나 충영을 형성치 못하고 부화유충에의한 피해양적만 남아 있는 잎을 말함) (5) 충영내 유충의 밀도는 약제의 종류, 농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Omethoate, Salithion처리에서 충영내 유충밀도가 낮었다. 농도가 낮어짐에 따라 충영당 유충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충영내유충의 밀도는 7월 15, 7월 17일 처리에서만 조사 되었는데 처리시기간에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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