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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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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1 No. 4 (1992년 12월) 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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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행중인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Guenee))성충의 혈림프내 지질과 탄수화물의 함량변화와 그들의 호르몬조절가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비행초기 몇분동안에 암수 모두 빠른 지질증가반응을 보였고, 약 2기간까지 증가된 수준이 유지되었다. 비행중 혈림프내 탄수화물농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수컷에서는 비행후 10분 동안 약간의 농도증가가 있었다. 합성 지질동원호르몬(Lom-AKH-II), 당동원호르몬(Bld-HrTH), 담배나방 자신의 뇌-카디아카체 추출물들 모두 담배나방의 혈림프내 지질과 당함량을 높여주었는데, 지질이 당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주로 지질이 담배나방의 주 비행연료로 사용되고 혈림프내 지질함량은 지질동원호르몬의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담배나방에는 지질동원호르몬과 당동원 호르몬이 같이 있을 수 있으며, 이들 펩티드들의 구조는 Mass-AKH, Hez-HrTH, Lom-AkH-II, Pea-HrTH 등의 구조와 유사할 것이라고 유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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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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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배추좀나방 방어시 피레스유제의 약효가 없어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농민의 민원에 의해 포장 약효를 확인하고 약제 저항성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코자 실시하였다. 전국 4개 도 7개 포장에서 2년간 실시한 시험 결과 대구에서는 95~98%의 방제가가 있었으나, 평택에서는 방제가가 0으로서 약효가 전혀 없었다. 피레스를 4회 살포하여 재배한 강원도 평창군의 여름배추 재배 농가 포장에서 공시약제 처리구의 유충 증가율은 489~552%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전혀 없었다. 약효가 없었던 포장의 배추좀나방을 채집, 약제처리 하지 않고 6세대 사육한 것은 JMC와 거의 비슷한 감수성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6세대 피레스 로이드제를 처리하여 사육한 것은 JMC에 비하여 341~544배의 저항성이 다시 유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농민의 민원은 같은 약제의 전용에 의하여 나타난 약제 저항성의 결과인 것으로 증명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배추좀나방의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저항성이 지역에 따라 많이 발생하고 있었고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약제 저항성은 전용에 의해 저항성이 증가하고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감수성이 회복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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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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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도라지역에 분포하는 개미의 종류와 그의 종조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1986년, 1989년, 1990년, 1991년의 4년간 10개 도서의 31개 지역에서 740 colony를 채집하여 동정 한 결과 4아과 30속 54종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에 대흑산도 예리에서 채집한 쌍털비늘개미(신칭)와 소안도 맹선리에서 채집된 조개무늬비늘개미(신청)는 한국산 미기록종인 것으로 사료된다. 10개 도라지역에 분포하는 개미의 종조성이 밝혀졌으며 Nomura-Simpson's Coefficient(NSC) 공식에 의한 종류사도를 분석한 바 전라남도 도라지역의 개미상은 연속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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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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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및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상 및 이에 따른 종빈도분포형을 분석하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은 모두 13종이 밝혀졌고 우점종은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좀나방, 파밤나방으로서 점유율은 각각 48.4, 35.7, 6.0, 5.6%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중순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와 다양도는 광주에서 높았으며, 우점도는 다양도가 가장 낮았던 수원의 10월 상순 조사에서 높았다. 수원, 아산, 광주에서 8월 중하순에 조사된 해충의 대수정규분포식의 실측치는 이론치와 일치하여 파 해충군집의 종빈도 분포는 대수정규분포형에 적합하였다.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파총채벌레등 6종의 해충이 채집되었고 파충채벌레의 점유율은 70.1%였다. 쪽파잎을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19일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는 광주의 8월 28일 조사에서, 다양도 지수는 수원의 8월 22일 조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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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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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수컷 정소에서 염색체의 변이정도를 생태형 별로 관찰하였다. 세포 분열 지수는 생태형 3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생태형 1, 생태형 2이었다. Agmatoploidy, aneuploidy, 성염색체의 loose pairings과 같은 염색체의 구조적 변화는 생태형 1, 생태형 2, 생태형 3순으로 높았다. 감수분열 제1분열기 중기는 성염색체가 상염색체로부터 현격하게 분리되어 있는 세포의 수는 생태형 2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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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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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금파리의 변태에 따른 엑디스테로이드를 Radioimmunoassay법으로 측정하고, 난세포성숙에 미치는 엑디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조사하여 얻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락직후 존재하였던 난내 엑디스테로이드는 발생과정 중 감소하다가 부화 직전 다시 증가하였으며, 유충기와 용기의 성장 변태시 엑디스테로이드함량의 변화를 보면 유충-유충과 유충-용으로의 탈피시에 일시적인 증가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용화 후 48시간에 높은 엑디스테로이드의 농도를 보였는데 이는 큐티클분비와 경화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충기에서는 수컷의 경우 엑디스테로이드가 거의 검출 되지 않은 반면, 암컷에서는 단백질원 섭식 후 96시간에 최고의 함량을 나타내어 난성숙도와 일치하는 변화를 보였다. 엑디스테로이드 처리와 난성숙도와의 관계를 보면, 1g 처리군은 대조군에서와 같은 성숙도를 나타내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5g처리군에서는 대조군에서 보다 12시간 빠르게 난세포성숙이 완료되어, 엑디스테로이드 처리시 임계농도 이상에서는 난세포조기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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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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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강아지에 의한 인삼의 피해가 1984~1991년에 야외 및 실내에서 조사되었다. 인삼의 땅강아지 피해는 주로 2년근(2년생) 포장에서 5~6월(춘기)에 발생하였고 성주의 야외 밀도가 높은 9~10월(추기)에는 피해가 거의 인식되지 않았다. 실내 및 강실에서, 2년근의 추기 피해는 뚜렷이 감소하였는데 인삼의 직경과는 무관하였으며, 3년근은 전혀 식해되지 않았다. 토양경도는 땅강아지 성충에 의한 인삼의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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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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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 상황은 피해만연지대(남서해안 및 도서지역), 피해확대지역(해안지역에서 내륙지대로, 해안에 연하여 북상)으로 구분되었다. 남부해안지대에 곰솔을 집중적으로 가해하는 솔껍질깍지벌레는 Matsucoccus thunbergianae로 조사되었으며 연 1회 발생하며 발생시기는 3월 초순~5월 초순에 걸쳐 소나무껍질밑으로부터 교미산란하기 위하여 외부로 출현하였으며 그 peak는 3월 하순~4월 중순이었다. 기주식물의 기주범위조사에서 곰솔(Pinus thunbergii)외에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 테어데소나무(Pinus taeda), 방크스소나무(Pinus banksiana), 맛소니아소나무(Pinus massoniana), 타이완네시스소나무(Pinus taiwannesis), 소나무(Pinus densiflora)등 7종이 구명되었다. 피해목의 수령별 피해율은 1~3년생 0.8%, 4~6년생 3.7%, 7~9년생 5.2%, 10~12년생 9.3%, 13~15년생 8.1%, 16~18년생 7.8%, 19~21년생 6.7%, 22~24년생 3.3%, 25~27년생 1.9%, 28년생이상 1.1%로 7년생에서 20년생까지의 수령에서 피해율이 가장 높았고 피해목 가지의 수령별 피해율은 6~7년생가지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간에서는 중간부위의 가지가 생존하는 하단부로부터 상위부로 피해가 진전되었다. 조사지대에서의 단순림/혼효림의 혼효도에 의해 피해율은 지역별 각각 고흥 : 81.3%/52.5%, 해남 : 80.3%/58.1%, 무안 : 76.3%/48.5%로 단순림에서 피해가 많았다. 입목밀도에 따른 피해율은 100당 20주이상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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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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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에 대한 기생선충의 분포상황 및 선충에 의한 약용작물의 피해상황,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의 기생정도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생식물별 선충기생상황은 작약의 25개 작물중에서 총 10과 15속 25종의 식물기생선충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밀도가 높은 것은 Meloidogyne hapla였고, 다음이 Tylenchus sp., Ditylenchus dipsaci., Aphelenchoide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등의 순으로 많이 검출되었는데, 바이러스 매개충인 Xiphinema sp. 과 Trichodorus sp. 도 검출되어 바이러스 감염도 우려되었다. 선충 기생에 의한 피해조사에서 작약, 방풍, 백지, 내궁, 인상, 당귀, 시호가 Meloidogyne hapla, M. incognita에 의해 심하게 기생당하였으며, 포장감염율은 54.5~88%였고 재배년수가 경과 할수록 선충기생에 의한 뿌리혹(Gall), 난낭(Egg mass), 유충(2nd larvae)의 밀도가 높았는데, 지하부 뿌리의 분지수는 뿌리혹선충의 기생이 많을 수록 높았다. 뿌리혹선충 기생에 의한 약용작물별 감수율을 조사한 결과 건전주의 근중에 비해 당귀에서는 57.8, 작약은 49.1, 시호는 27.9%의 감수율을 보였으며, 피해도는 23.2~88%로 작물별 차이가 컸고, 감염된 포장에서는 피해가 컸으며, 뿌리혹선충 유충의 밀도는 토양 300g당 50~1890마리로 밀도 범위가 컸다. 작약포장에서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증식정도를 조사한 결과 논포장에서 벼재배후 작약재배나, 밭에서 참깨재배후 작약재배한 것이 고추나 작약연속 재배한 포장보다 선충의 밀도가 훨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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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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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phinemella속의 1종을 마이산 낙엽송 뿌리주위에서 발견하여 형태적 특징을 검토한 결과 신종으로 기록하였다. Xiphinemella maiensis n. sp.는 체장이 2.5~3.2 mm로 다른 종들에 비해 길어 쉽게 구분되며 구침의 길이는 63~68 , 음문의 위치는 49~50%이다. 같은 속의 X.esseri와 비교하면 음문위치 42~47% 보다는 후부에 위치하고, 구침 길이 72~75 보다 짧은 것으로 구별되며 X. ornata돠 비교하면 체장은 1.94~2.32 보다 길고 구침은 82 ~92 보다 짧은 것으로 구별된다. Xiphinemella속의 각종들에 대한 분별학적 Key 를 만들었다. Xiphinema brevicolle, X. diffusum, X. chambersi, X. insigne등 4종은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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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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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및 산지에서 154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선충 종류 및 분포를 조사한 결과 수목과 관련이 있는 선충은 총 28속 73종이 밝혀졌다. Meloinema kerongens는 내장사 굴피나무, 느릅나무, 신나무에서 채집됨으로 새로운 기주식물로 밝혀졌다.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은 부산 금정산 일대에서만 발견되었고, 어리소나무재선충(B. mucronatus)은 제주도, 경남 마산, 진해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곤충기생성선충인 Prothallonema intermedium은 대구시 대덕산 리기다소나무, 제주도 제주시, 남원읍, 구좌읍, 애월읍 소나무에서 채집되었다. 수목별 기생선충 종류는 소나무가 32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나무 24종, 느티나무 20종, 감나무 19종, 상수리나무 18종 등의 순이었다. 선충종류별 분포지역은 Criconemella informis가 81지역에서 검출되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X. americanum 74, Tylenchorhynchus claytoni 51, C. macrodora 35, Hemicriconemoides varionodus, O. serratum이 31, Pararotylenchus pini 25, Hemicycliophora koreana 24, Aphelenchus avenae, C. pseudohercyniensis 22지역 등의 순으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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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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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살충성화합물의 개발을 위한 생물검정법 확립의 일환으로 수종의 곤충을 이용하여 침지시간, 약제처리 방법, 공시충의 종간 및 발육태에 따른 살충제의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침지시간, 처리방법, 공시충의 종간 및 발육태에 따라 살충력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는데, 침지시간은 엽침지법에서 약 30~60초 침지처리에서 효과가 좋았으며 60초 이상 침지처리에서는 식물체의 내용물이 용출되어 바람직하지 않았다. 처리방법은 콩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무시암컷,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3령유충은 엽침지법, 벼멸구 3령약충 또는 성충과 벼유묘 동시분무법, 점박이응애는 엽침지법 또는 분무법이 효과적인 처리방법이었다. 키틴합성저해제의 검정은 벼멸구의 경우 3령약충,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3령유충, 진딧물류 3령약충 및 점박이응애 유충을 약제가 분무처리된 유묘에 접종하여 검정하는 방법이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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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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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산 애기물결자나방속을 정리한 결과 1차로 14종이 분류 동정되었다. 이중 1신종, 애기물결자나방, E. bicornuta sp. nov.를 기재 발표하고 이른봄애기물결자나방, E. clavifera, lnoue, 삼각무늬애기물결자나방, E. signigera Butler , 둥근날개애기물결자나방, E. supercastigata lnoue , 흰애기물결자나방, E. viidaleppi Vojnits , 실무늬애기물결자나방, E. addictata Dietze , 긴점애기물결자나방, E. repentina Vojnits et Laever , 연갈색애기물결자나방, E. antaggregata lnoue , 너도애기물결자나방, E. consortaria Leech와 긴날개애기물결자나방, E. kamedai Inoue등 9종을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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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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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탈피호르몬의 비스테로이드계 길항제인 RH 5849는 엽침적법으로 처리했을 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의 전 유충 발육단계에 걸쳐서 거의 비슷한 값을 보여주었다(18.1~26.5 ppm). 4령 유충에서 섭식저해율은 처리농도에 따라 비례하였고, 4.2ppm 으로 엽침적처리된 양배추 엽편을 먹은 3령 유충의 체중증가는 처리 후 48시간 이후부터 정체되었다. 양배추와 담배의 전 식물체에 대한 RH 5849의 침투성 약효발현이 관찰되었는데, 약 20ppm(mg/kg soil)이하의 값이 양배추에서는 15일, 담배에서는 30일 가량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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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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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틴생합성저해제인 diflubenzuron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Thunberg)에 미량국소처리하였을 때 충태 및 영기에 따른 약제의 감수성차이와, 종령약충 처리후 우화율 및 우화성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Diflubenzuron은 살람효과를 보였으며 산란후 12시간내의 알은 산란후 48~60시간의 알보다 감수성이 높았으나, 알의 나이에 관계없이 처리된 알의 배는 정상적으로 발육하였다. 영기별 감수성은 영기가 진행될수록 낮아져 1령약충이 2령에 비하여 1.5배, 3령약충에 비하여 18.2배, 4령약충에 비하여 39.4배, 5령약충에 비하여 42.4배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종령약충에 처리하였을 때 우화율과 우화성충의 체중, 수명 및 산란율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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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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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2년에 야외 및 실내에서 큰검정풍뎅이와 참검정풍뎅이 성충의 지상 활동을 조사하였다. 야외의 강실에서 큰검정풍뎅이 성충은 19 : 40~21 : 00시에 지상 출현하였으며, 참검정풍뎅이 성충은 19 : 30~22 : 00시에 출현하였다. 출현 후, 큰검정풍뎅이에 있어 자충, 웅충 모두 1분 이내의 시간 동안 활발히 비상하였으며, 참검정풍뎅이에 있어 웅충은 활발하지 않게 비상하였고 자충은 전혀 비상하지 않았다. 두 종의 비상 또는 출현 성충은 식물 잎에서 교미 또는 섭식을 하였으며, 동틀녘까지 지상에 머무는 것으로 보였다. 큰검정풍뎅이 성충은 야외에서 blacklight trap에 주로 20 : 10~22 : 00시에 유인되었다. 큰검정풍뎅이 자충 및 유충은 수조 내에서 2일 간격으로 토양으로부터 출현하였다.
4,000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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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구매미충의 포식성천적인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의 온도별 난기간, 약충기간, 성충기간(female) 및 산란수를 조사 하였고 온도와 난과 약충의 발육속도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온도별 난기간은 20, 25, 에서 각각 14.43, 9.33, 6.94일 이었다. 약충기간은 20, 25, 에서 각각 24.30, 14.42, 11.90일 이었다. 성충기간(female)은 20, 25, 에서 각각 11.20, 11.93, 11.89일 이었다. 발육영점온도는 난이 , 약충이 였으며 난에서 약충까지는 였고, 유효적산온일도는 난이 133.9, 약충이 235.8, 난에서 약충까지는 368.0온일도 있었다. 산란수는 25, 에서 각각 26.0, 22.4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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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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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쌍자엽식물아강에 속하는 잡초가해곤충과 기주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잡초 39속 54종으로부터 곤충이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마디풀목으로 22속 24종이었고 쐐기풀목과 중심자목에서는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그외의 목에서는 쥐방울덩굴목의 1속 1종에서 통화 식물목의 12속 12종까지 다양하였다. 쐐기풀목에서 채집된 17종의 곤충중 삼과의 환삼덩굴에서 Bares sp. 바구미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산공형으로 가해하고 있었고, 마디 풀목에서는 참소리쟁이와 소리쟁이에서 소리쟁이진딧물과 좀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뛰어났으며 기주특이성이 있었다. 여뀌류와 고마리에서는 잎벌레인 Lypesthes japonicus의 가해능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길쭉바구미류(Lixus spp.)도 빈번하게 채집되었다. 그리고 개여뀌에서는 처음으로 백합관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며느리밑씻개에서는 미동전된 자나방이, 며느리 배꼽에서는 털꼭지바구미(Miarus atricolor)의 가해가 심하였다. 중심자목에서는 흰명아주와 명아주에서 애남생이잎벌레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한편, 콩밭에서 콩잎을 가해하고 있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하층식물인 명아주와 개비름의 잎을 심하게 가해하고 있었는데 잡초가 해충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금양목의 달맞이꽃류에서는 벼룩잎벌레(Altica oleracea)가 종종 채집되었고 통화식물목의 까마중은 목화진딧물의 피해를 받고 있었으며 홍다리줄벼룩잎벌레(Phylliodes brettinghami)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질경이목의 질경이에서는 노린재류외에 줄무늬긴발벼룩잎벌레(Longitarsus scutellaris), 보라잎벌레(Hemipyxis plagioderoides)가 처음으로 기록되면서 기주특이성을 나타내었다. 노린재류도 많은 잡초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으나 가해유무는 확인하기 어려웠고 섬서구메뚜기도 많은 종류의 잡초를 가해하고 있었다.이 섬유질의 종류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TEX>/m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l, 0.044/ml 그리고 0.044/m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l이행유에서 0.022/ml, 성숙유에서 0.017/m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4,500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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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국화과(초롱꽃목) 잡초를 가해하는 곤충조사 결과, 12속 16종의 잡초에서 5목 17과 43속 45종의 곤충이 채집되었다. 그 중 노린재목과 딱정벌레목의 각각 13종으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중요한 잡초가해 곤충은 진딧물과 잎벌레였다. 식물별로는 참쑥에서 15속 16종의 가장 많은 곤충이 채집되었으며 그외 엉겅퀴와 망초에서도 많은 곤충이 기록되었다. 가해능력이 우수하였던 곤충은 엉겅퀴의 우엉수염진딧물과 엉겅퀴가는잎말이나방이었고 쑥류에서는 쑥민들진딧물외에 쑥잎벌레, 긴발벼룩잎벌레, 금록색잎벌레, Hamushia konishili 잎벌레였다. 기주특이성이 있었던 곤충은 진딧물류와 잎벌레류였으며 쑥류와 망초의 꽃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던 노린재류의 기능은 확인할 수 없었다.
4,000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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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통나방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그동안 채집된 표본을 중심으로 정리해 본 결과 16종이 분류, 동정되었으며 그중 15종이 우리나라 미기록 종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16종에 대한 외부형태 및 암수생식기의 특징이 간략하게 기술되었으며, 알려진 기주식물들이 조사되었다.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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