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ggestion of the Christian Meta Leadership Paradigm: Based upon the Meta Theology by Paul G. Hiebert
본고의 목적은 기독교적 메타 리더십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것이 다. 이 변화와 다양성의 시대에 초문화적으로 통합된 리더십에 대한 것이다. 즉 문화적으로 분화되는 기독교 리더십들을 통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타적 공통분모에 근거한 메타 리더십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통합적 기독교 리더십의 필요성은 이 시대의 개교회주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리더 개인별로 리더십의 분화를 방지하고 기독교 리더십의 일반적 원리들을 구축하기 위함에 있다. 메타 리더십은 이 시대의 상황화라는 명목하게 기독교적 리더십에 대한 무분별한 세속화와 무비 판적 상황화의 오류를 수정할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폴 히버트 (Paul G. Hiebert)의 메타 문화론과 비판적 상황화론 등을 참고하였다. 그리고 히버트의 기독교 사역을 위한 검증의 단계들을 통하여 메타 리더십의 초문화적 틀을 형성하는 기초적 제안을 하였다. 본고의 범위 는 우선 이 시대 상황과 미래 세계 기독교를 위한 기독교적 리더십을 위한 메타 리더십 패러다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메타 리더십은 결국 메타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세계화적 시대의 기독교 적 소명에 부응하게 하는 것이다.
This article aims at the suggestion of paradigm for Christian meta leadership. The over-contextualization of Christian leadership cause the fragmentation, which accelerates to weaken the common grounds for the universal principles and core values of Christian leadership. In this sense, the necessity of the Christian meta leadership emerges since it can confirm the foundation of the universal and biblical paradigm of Christian leadership, preceding the tasks of contextualization. The Christian meta leadership requires the metacultural grids by Paul Hiebert, which construct the transcultural frame to translate between the various cultures in this age. This article introduces the theories of meta culture and critical contextualization, and suggests the basic ideas for shaping the frame of meta cultural grids for the meta lead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