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임유아교사의 교직헌신에 대한 원장의 진성리더십, 교직 원의 지지, 조직공정성, 교사 인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 보는데 목적 이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초임 교사로 재직 중인 유아교사 418명을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과 AMOS 26.0 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Pearson 상관분석,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부 트스트랩핑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조직공정성과 교사 인성은 원장의 진성리더십과 교사의 교직헌신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또한 교사 인 성은 교직원의 지지와 교직헌신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다. 초임유아교사 의 교직헌신을 높이는데 원장의 진성리더십과 조직의 공정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들을 높여내는 것이 필요함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후속 연구에서는 원장의 진성리더십과 조직 공정성 증진방안을 모색하는데 본 연구가 기초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 다.
국공립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관계 를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심리적 웰빙과 직업적 웰빌의 매 개적 역할을 검증하여 보육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G시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임의표집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으며,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스트레핑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결 과. 첫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이 높다고 인식 하는 교사일수록 직무열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국공립어 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과 직무열의 관계에서 심리적 웰빙 이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감성리더십과 직무열의 관계에서 직업적 웰빙이 매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 해 중요한 인적자원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체계적인 인 적자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관리자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구성원의 이 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아울러,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경력성장기회를 매개변수와 조절변 수로, 심리적 안전감을 조절변수로 적용하여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본 연구는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 400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 다. 분석결과, 중소기업 관리자의 임파워링 리더십 발휘는 구성원의 이직의도를 낮추는데 유의한 긍정적 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소기업 관리자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자기효능감은 이직의도를 낮추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안전감은 중소기업 관리자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정(+)적 영향에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경력성장기회는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이 직의도에 미치는 정(+)적 영향에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분석결과의 해석 및 토론,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 및 미래 연구의 방향에 대해 설 명하고 있다.
현대 조직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전통적 위계적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내며, 참여적 리더 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적 리더십은 구성원을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을 통해 동기 와 몰입을 증진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알려져 있으나, 기존 연구에서는 이러한 효과의 일관성을 간과하고, 주로 긍정적 측면만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관점을 확장하여, 참여적 리더십이 상사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특정 상황에서 이 관계가 부정적일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고자 한다. 사회적 교환이론과 동기부여이론을 바탕으로 상사와 부하의 특성, 특히 상사의 능력과 부하의 권력거리성향이 참여적 리더십과 상사 신뢰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검토하였다. 219명의 설문 데이터를 활용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참여적 리더십은 상사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미 쳤으며, 상사의 능력이 높을수록 이 효과는 강화되었다. 반면, 부하의 권력거리성향은 유의미한 조절효과 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참여적 리더십의 효과가 상황적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며, 리더십 개발 시 상사의 능력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리더십의 효과를 상황적으로 이해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정 상황에서 참여적 리더십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영향까지 검토하여 실무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 들어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MZ세대’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으며 기존 세대와 MZ세대 가 겪는 갈등을 풍자한 매체 또한 자주 접할 수 있다. 다양한 경영조직에서 또한 MZ세대가 구성원으로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이들을 통제하고 효과적으로 조직에 녹아들게 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루어진 리더십에 관한 많은 연구는 기존 세대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여 MZ세대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MZ세대의 혁신행동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임파워링 리더십은 혁신행동과 직무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통해 조직은 생산성을 극대 화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 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실증분석 대상으로는 경상남도를 소재로 명확한 리더가 존재하는 기업의 구성원 중 MZ세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혁신행동과 직무열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파워링 리더 십은 자기효능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임파워링 리더십 과 혁신행동·직무열의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시대 기업의 생존에 있어 임파워링 리더 십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경영 문헌의 지식 의 확장시키고 MZ세대 위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 실현 시사점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들 변인의 관계에서 조직윤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7.0과 AMOS 2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 의 기술통계와 연구모형에 대한 관계 규명을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402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장기요양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 중 도덕성, 공정성, 사회적 책임성은 조직유효 성에 정(+)의 영향을, 개인적 책임성은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장기요양시 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윤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장 기요양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조직윤리는 매개효 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을 통하여 장기요 양시설 종사자의 조직유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 베이징 등 선진도시 금융기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이 피드백 추구행 동에 미치는 영향과 임파워링 리더십과 피드백 추구행동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의 매개효과 및 학습목표 성향의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중국 베이징 등 선진도시 금융기관의 구성원 446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피드백 추구행동과 자기결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 다. 둘째, 임파워링 리더십과 피드백 추구행동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은 부분매개효과를 실증하였다. 즉, 임파워링 리더십은 피드백 추구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셋째, 학습목표성향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피드백 추구행동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즉, 피드백 추구행동에 대한 임파워링 리더십의 긍정적인 효과는 학습목표성향이 높은 구 성원들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학습목표성향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자기결정성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자기결정성에 대한 임파워링 리더십의 긍정적인 효과는 학습목표성향이 높은 구 성원들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 대한 토론과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및 실무적 시 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권태를 완화하는 조직적 맥락의 요인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을 제안하고자 한다. 더 불어,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와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303명을 대상으로 구글 플랫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무권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모델 4의 부트스트래핑 (bootstrapping)을 사용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 석과 단순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권태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냈 고,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 리고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검증결과, 주도적 성격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권태 간의 부(-)적 관계에 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무권태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 는 데 있어서, 주도적 성격이 높은 경우, 이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주도적 성격의 장점인 적극성과 능동성이 촉진될 수 있는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관리자들로 하여금 임파워링 리더십을 배양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주인의식 증진과 직무권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ecutive safety leadership is essential to prevent accidents in the workplace. However, will safety be secured by emphasizing only executive safety leadership to workers? In this study, the impact of executive safety leadership on the workplace hazard level was analyzed by adding the supervisor's safety role as a mediating variable. This paper shows that executive safety leadership has no direct effect on workplace hazard levels. However, executive safety leadership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supervisor safety role, and the supervisor safety role was found to lower the hazard levels in the workplace. In summary, executive safety leadership was found to reduce the hazard levels in the workplace through the full mediating effect of the supervisor safety role.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seeks to present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to the government and management: The government should ensure that a workplace safety and health system is established by strengthening the effects of other mediating factors, such as strengthening the role of supervisors who are actually responsible for workplace safety and health. Executives must grant supervisors actual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to properly perform their safety roles and establish personnel and performance evaluation systems.
본 연구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비서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윤리적 리더십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상사 신뢰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조직에서 비서는 상사의 업무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사의 리더십은 비서의 창의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직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업무 상 많은 정보를 상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비서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다른 어떤 직종에 대한 연구보다도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비서직 종사자를 대상으 로 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및 Hayes(2018)의 SPSS PROCESS Macro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 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의 상사 신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다. 셋째, 비서 의 상사 신뢰는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비서의 상사 신뢰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와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것 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비서가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상사에 대한 신뢰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고, 이 결과는 인적자원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해 조사하 였으며,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방법 : 대상은 2022년 4월 비대면 온라인 설문에 응한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하였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 를 제외한 180명 대상자가 응답한 결과 값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version(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 기술통계, 평균분석, 상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p-value의 유의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각 요소별 결과는 셀프리더십 3.46, 일상적 창의성 3.61, 사회적 지지 3.98, 그리 고 의사소통 능력 3.71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요소 간의 관계는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성별에서는 여 성, 리더 경험 있는 군, 가정 경제가 좋은 군, 그리고 학점이 좋은 군에서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높은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경사의 전문성과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리더십 코칭의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리더십코칭의 기본 개념과 척도의 구성요인 및 예비문항의 구성은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KPC 이상의 인증자 격을 갖추고 활동하는 전문 코치와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22인을 대상으로 초점 집단면담(FGI)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구성된 예비문항으로 조직의 리더, 코 칭학과 교수, 코칭 전문가 5인에게 1차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여 6개 영역, 150문 항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2차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해 6개 구성요인 98개 최종 문항을 도출하였고, 리더 257명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구성요인의 개념 타당 성을 검증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모형적합도 및 집중타당성과 판별 타당성이 확인되었고, 리더십코 칭 척도의 구성요인은 윤리실천(6문항), 성찰 마인드(5문항), 피드백(5문항), 관 계형성(6문항), 의사소통(4문항), 목표달성(7문항)으로 6개 구성요인과 33문항으 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리더십코칭 척도를 확정하였다.
최근 ‘꼰대’라는 은어가 한국의 기업조직 내에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권위주의적 리더와 구성원간 충돌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권위주의적 리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절대적 권위와 통제력을 앞세워 조직을 독단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권위주의적 리더는 한국 기업조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리더십 스타일의 전형이지만,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실제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과업성과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본 연구 는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의 영향력 관계를 보다 실증적이고 구체적으로 검증하고자 다음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과업성과의 영향력 관계를 검증하고, 과 업성과 하락요인으로서 권위주의적 리더행동이 내포한 위험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둘째, 권위주의적 리 더십과 과업성과의 관계에서 내재적 동기부여의 매개역할을 실증하여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과업성과를 하락시키는 과정에 대한 설명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셋째, 전반적 조직공정성이라는 구성원 개인의 인식 수준 차이에 따라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내재적 동기부여에 미치는 효과가 차별화될 수 있음을 확인 하여,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내재적 동기부여를 통해 과업성과 하락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보다 심층 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가설을 확인하기 위해 위해 육군 간부(직속 상사-구성원) 196쌍을 대상으로 1개월의 시차를 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조직 내 구성원들과 갈등을 빚으며 꼰대라는 은어로 대표되고 있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실제 구성원들의 과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내재적 동기부 여는 매개역할을 그리고 전반적 조직공정성은 조절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 설에서 예측했던 바와 달리 권위주의적 리더십과 내재적 동기부여의 부적 관계는 전반적 조직공정성 인 식이 높을수록 더욱 강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높은 전반적 조직공정성(이상)과 권위주의적 리더행동(현 실)의 괴리감에서 오는 인지부조화로 인해 내재적 동기부여가 더욱 급격히 하락하게 된 것이라 해석하였 다. 본 연구는 권위주의적 리더십, 과업성과, 내재적 동기부여, 전반적 조직공정성에 대한 역학관계를 보 다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한국 조직에서 매우 보편적인 권위주의적 리더십에 대해 이론적 함의와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연구의 말미에는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7년~2023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공유리더십 동향 을 살펴보고 향후 리더십 연구 발전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 등재된 논문을 검색어에 공유리더십, Shared Leadership으로 검색된 810개의 결과물 중 연구목적에 맞는 111개를 선정하였 다. 선정된 논문은 연도별, 학술 단체별, 연구 대상별, 주제어별, 연구 방법별 그 리고 기타별 분석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연도별 분석 결과는 2007년 한 편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코로나 시점인 2019년부터는 급속한 연구의 증가를 보였다. 둘째, 학술단체 분석 결과는 경영 관련 학회가 45편, 교육관련 학회가 22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 상자에 대한 분석 결과는 인적 대상이 39%, 물적 대상이 36%, 기타가 28%로 나타났다. 넷째, 주제어별 분석 결과는 조직관련 주제어가 60회, 팀관련 주제어 가 59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연구 방법별 분석 결과는 질적 연구 1편, 양적 연구 110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공유리더십과 함께 연구되어진 리 더십을 분석한 결과는 변혁적 리더십이 4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리더십 분야에서 다루어진 공유리더십을 주제로 연구의 전반적 흐름을 살펴보 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심도 깊은 연구의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를 살펴보고, 아울러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분석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 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213명의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 빙 간의 직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으로 분석하였으며,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 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공유리더십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나타냈고,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은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커뮤널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못한 반면, 에이전틱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정(+)적 관계를 강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공유리더십은 구성원들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촉진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 에 공헌하는 심리적 웰빙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유리더십 효과성의 심리적 메커니즘 변인으로 심리적 주인의식 을 검증함으로써 각 변인들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아울러 기존에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 리적 웰빙 연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개인성향(에이전틱, 커뮤널)의 새로운 변인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의 코로나-19 펜더믹과 이로 인한 양적완화, 그리고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은 조직의 경영환경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렇게 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직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인적자원관리 관행에 있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이 조직의 성과와 큰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역할 외 행동을 증진하기 위한 학계와 실무적 노력이 더욱 더해지는 실정이다. 이 런 맥락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 바람직한 리더십 유형을 제안 및 실증하는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다수의 연구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을 살핀 국내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함 으로써 조직시민행동을 증진시키는 리더십 유형의 하나로 윤리적 리더십의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둘 째,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친사회적 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정함으로써 두 변 수 사이에 나타나는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력을 높이고자 한다. 셋째, 윤리적 리더십이 친사회적 동기에 미치는 영향, 아울러 친사회적 동기를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상사-조직 가치일치가 어떻 게 조절하는지 확인함으로써 윤리적 리더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알아보고자 한다. 가 설 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는 군 조직의 간부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 분석을 통한 실증 검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두 변수간의 관계를 친사회적 동기가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과 친사 회적 동기의 관계는 상사-조직 가치일치 정도가 높을 때만 정(+)적인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조절 된 매개효과 역시 상사-조직 가치일치 정도가 높을 때만 간접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 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데 있어 윤리적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실증하였으며, 친사회적 동기의 매개역할과 상사-조직 가치일치의 조절기능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시민 행동 두 변수간의 관계에 있어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이론적 기여와 함께 조직시민행동 증진을 위한 리더 십 역량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실무적 교훈을 제시한다.
This study attempted to provide implications by analyzing the impact of business Owner’s safety commitment on industrial accidents and examining the mediating role of management supervisors’ safety leadership and worker participation. Analysis was conducted on 2,067 manufacturing sites with 20 to 50 employees in the 10th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urvey data. SPSS waw used to secure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variable. Hypothesis vertification was carried out after securing the suitability and validity of the structural model using AMOS. The direct impact of three latent variables on industrial accidents was confirmed: the business owner’s safety commitment, the management supervisor’s safety leadership, and the worker participation. The employer’s safety will and the management supervisor’s safety leadership do not directly affect industial accidents, but it has been verified that worker participation has a diret impact on industrial accident reduction. In addition,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safety leadership and worker participation of the management. Supervior have a complete mediating effect on the reduction of industrial accidents by mediating with the safety leadership of the management supervior and the participation of the workers.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n industrial accidents by dividing the stakeholders constituting the workplace into three classes: business owners, superviors, and workers, but the results suggest that employers and all workers inside the workplace may be organically linked to achieving the goal of reducing industrial accidents. Therefore, in order to establish an autonomous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erplaces, efforts are needed to reduce industrial accidents in their respective location by forming an organic community among internal stakeholders.
Mid-sized manufacturing companies, which account for 0.7%(5,480 companies), 13.8%(1.169 million persons) of total employment, and 15.7% of total sales, have recently experienced a lot of difficulties in management activities due to the impact of COVID-19, the U.S.-China trade war, and the collapse of global supply chains. To overcome this, revitalization of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to strengthen corporate competitiveness is emerging as an urgent task. In order for these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to achieve their intended purpose, the positive leadership of corporate managers is very important above all else.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related to positive leadership, but most have focused on charismatic leadership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centered on large companies 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sent ways to strengthen the leadership of managers by empirically analyzing how the positive leadership of managers of mid-sized manufacturing companies, which was relatively under-researched, affects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Balanced Score Card; B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