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호박, 오이의 모자이크 증상주에서 전자현미경 및 즙액접종에 의하여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본 바이러스를 즙액접종 하였을 때 P. vutgaris, P. sativum, S. indicum, C. melo, C. maxima, C. pepo는 전신감염, C. amaranticolar는 국부감염 되었다. 2. 본 바이러스는 M. persicae로 쉽게 전반되었고, 종자전염은 하지 않았다. 9. 조즙액중의 물리성은 내열성이 (10분), 희석성이 , 내보존성이 일이었다. 4. 본 바이러스의 형태는 길이 의 사상립자이고, 본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세포질내에서 세포질봉입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5. 본 바이러스에 감염된 S. indicum, C. amaranticolor의 병엽초박절편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던바, 각종세포의 세포질내에 사상립자가 병행배열 또는 산재해 있고, 또 사상립자와 함께 반드시 세포질내입체(pinwheel, boundles, laminated aggregates)가 확인되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서 참깨 모자이크병의 병원바이러스를 Watermelon mosaic virus(WMV)로 동정하였다.
본답후기인 8중-9상순에 걸쳐 끝동매미충 난에 기생하는 기생봉의 종류와 이들의 기생율을 남부 4개 지역에서 재래품종과 통일계통 품종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에 기생하는 실적으로 Gonatocerus sp. 2종과 Paracentrobia andoi 그리고 Anagrus sp. 1종 등 모두 4종의 난기생봉이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2. 기생율 조사 결과 Gonatocerus sp.의 평균 난괴기생율과 난립기생율은 각각 58.8%와 41.0%였고 Paracentrobia andoi의 경우에는 각각 6.2%와 5.3%로서 Gonatocerus sp.가 Paracentrobia andoi의 기생율 보다 훨씬 높안 우점종을 이루어 있었으며 이들 두 종이 같은 난괴에 혼재하는 율은 5.4%였다.
국내에 새로운 해충인 감자나방의 생활사를 밝히기 위해서 감자괴경을 먹이고 실내에서 개체사육에 의해 수행된 명태별 발육기간, 산란수, 성충수명 및 년발생 회수 등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4~11월에 7회 발생하였으며, 난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이 가장 짧았던 것은 8월상순 발생에서 19.5일이었으며 4월상순 발생에서는 49.4일이었다. 2. 난기간은 평균기온 21℃. 이상에서는 4일내외였으며 평균기온 14.4℃.에서는 15.8일 이었다. 3. 유충기간은 평균기온 19.4℃.에서는 20.1일이었고 25~29℃.에서는 10일내외였다. 4. 전용기간은 발생시기별 큰 차이없이 2일내외였으며, 용기간은 평균기온 19℃.에서 13일이었고 25~28℃.에서는 6일내외였다. 5. (equation omitted)한마리당 산란수는 평균 101개였고, 성충수명은 (equation omitted)에 따른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여름에는 1주일내외, 봄가을에는 2~3주일이었다.
마늘의 바이러스 무감염주 생산과 종자 비용절감을 위한 기초적연구를 행하고저 마늘인편의 보통엽조직의 callus배양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마늘 callus의 유도 Linsmaier & Skoog는 기본배지에 Benzyladenine 10-5M과 2,4-D10-5M에서 가장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2. callus생장은 Linsmaier & Skoog 기본배지에 kinetin 10-6M과, 2,4D10-6M을 함유한 것이 가장 양호하였다. 3. callus조직내의 바이러스 소장을 조사한 결과 투명하고 부드러운 callus조직을 8대 계대배양을 하였을 때 바이러스는 제거되었다. 4. 바이러스무감염이 확인된 마늘 callus조직을 Murashing & Skoog 기본배지에 kinetin 10-5M와 NAA5×10-6M을 함유한 배지에 다식하였을 때 재분화 되어 소식물체를 형성하였다.
초 록
본 실험중 이병성품종인 Khao-tah-haeng 17에서는 4개 접종전처리온도어디서나 접종에 사용된 6개 균주에 대하여 저항성보다는 이병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Tetep, Carreon, IR36 및 Sensho에서는 이병성병반 보다는 저항성병반이 많이 나타났다. 저항성 및 이병성병반수 공히 접종전 처리온도간, 공시종간에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특정품종에서 이병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와 두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으며 저항성병반의 발현은 접종전처리온도보다는 도열병균균주에 의해서 좌우되었다.
초 록
특정수도품종에 대한 도열병균의 침입률은 접종전처리온도와 균주의 조합보다는 공시균주나 온도의 단독요인에 의한 영향이컸다. 이병성품종은 그 품종이 어떤 온도조건하에서 자랐던지 또는 병원성이 다른 어떤 균주로 접종이 되었던지 이병성으로 남아 있었으며 접종전에 기주가 다른 온도조건하에서 자랐을 경우, 도열병균의 특정균주 또는 Race의 병원성발현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종의 수도용 살충제들에 대하여 벼멸구와 이의 주요천적인 황산적거미에 대한 상대독성을 실내에서 미량국소 처리방법으로 반치사약량을 조사 비교한 결과 PAP(0.4), MPP (0.7), MEP(1.8), Diazinon(2.8) , Carbofuran(7.5), NAC(11.3), BPMC(17.5), Pyridaphenthion(35.9), MIPC(65.7)의 순이었으며 특히 MIPC, Pyridaphenthion은 벼멸구와 황산적거미에 대해 선택성을 나타내었다.
기생봉인 루비붉은좀벌(Anicetus beneficus)을 1975년 일본에서 도입하여 제주도에 방사시키고 루비깍지 벌레 방제를 위한 생물학적 방법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한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감귤의 주요해충인 루비깍지벌레는 년 1회 발생하였고 부화시류는 6월하순부터 8월초순이었고 부화최성기는 7월 중순이었다. 2. 루비붉은좀벌은 1975년 방사이래 16개 지역에 분포되었다. 3. 루비붉은좀벌의 기생율증가로 루비깍지벌레의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평균기생율은 1975년 1976년 1977년 1978연에는 였다.
우리나라 근해의 열 에너지 이용 가능성을 알기 위하여 황해 동부해역의 연직온도차 분포상황 및 그 계절적 변동을 조사하였고, 이들과 해수유동과의 관련성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하계에는 거안 약 40mile 해역인 125˚30'E 이서의 34˚N이북에 연직온도차가 16℃ 이상 되는 곳이 존재하는 바, 이것은 따뜻한 황해 난류계수의 표면가열과 저층의 황해냉수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안으로 갈수록 연직 온도차는 줄어지고, 거안 약 30mile 해역에서는 약 10℃이다. 이를 이용하여 온도차발전이 가능하다고 보아진다. 제주도 남부 및 서부해역은 연직 온도차가 약 14℃ 이상을 보인다. 겨울에는 왕성한 대류혼합으로 연직 온도차는 거의 없어진다. 그러나 겨울에는 강한 계절풍이 계속 발전체계를 여름에는 온도차발전, 겨울에는 파력 및 풍력발전을 하는 방식으로 체계화하면 주년 계속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