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유역 오염총량관리대상지역의 수질오염물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을 통해 하나의 오염 자료를 이용하여 다른 외부 오염자료의 평가에 대한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낙동강 유역의 수질관측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이를 이용하여 지점별 분석을 거쳐 관측지점을 군집화와 수질오염물질간 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제공하는 수질관측지점별 pH, DO, BOD, COD, SS, TN, TP의 1989년부터 2009년까지의 월별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였으며 안동1, 안동2, 예천, 상주 등 12개 지점의 월별 BOD 측정 자료를 이용하여 오염측정지점 간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군집분석을 수 행한 결과 1군은 안동1, 안동2, 예천, 2군은 상주, 상주2, 상주3, 고령, 현풍, 합천, 남지, 3군은 구미와 달성으로 분류되었다. 수질오염물질간 상관분석에서는 오염총량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구미 지점과 남지 지점에 대해 수질항목별 비강우시와 초기강우시 그리고 이틀간 10 mm이상의 강우시로 구분하여 상 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비강우시와 초기강우시에 두 지점에서 일관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낸 항 목은 없었으나 이틀간 강우량이 10 mm이상의 강우시에 구미 지점에서 COD-SS와 COD-TP에서 각각 0.735, 0.563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남지 지점에서도 COD-SS와 COD-TP에서 0.888, 0.788로 높 은 상관관계를 나타내 낙동강 유역에서의 수질항목별 상관관계에서 앞서 연구된 새만금 하구 담수호로 유 입되는 하천수의 수질항목별 상관관계 분석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과 그 발생소장 그리고 근부처리에 의한 방제방법 에 대하여 겨울재배 작형(8월말-9월초 정식, 다음해 7월말 종료)에서는 집중적으 로 연구된 바 있으나, 3월초 정식하는 여름재배 작형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 없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고랭지에서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소장을 조 사하고 침투성 약제 근부처리에 대한 여름재배 착색단고추의 생육조사 및 잔류분 석을 실시하였다. 2010년 1월 15일에 파종한 착색단고추를 3월 16일에 플러그묘 에서 큐브로 이식할 때, 큐브 당 침투성 약제 Imidacloprid 1g과 Thiamethoxam 1g 을 각 9주씩 처리하였다. 앞서 겨울재배 작형에서 약해가 없고 효과도 좋았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약량을 1g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식물체 초장을 비교했을 때, 약 체처리 105일 후 관행구는 140cm, Imidacloprid는 114cm, Thiamethoxam는 111cm로 관행구보다 근부처리구의 초장이 짧았으며, Imidacloprid를 보다 Thiamethoxam의 처리구 초장이 더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잔류량은 잎과 열매를 각각 분석 하였고, 잎은 Imidacloprid, Thiamethoxam 둘 다 잔류허용기준 (1.0ppm)을 넘었으나 열매에서는 두 약제 모두 잔류허용기준 보다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겨울재배 작형에서와 달리 작은뿌리파리 이외에는 해충발생밀도가 매우 낮았다.
전국 애멸구에 대한 약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지역 간 애멸구의 약제에 대한 반 응을 분석, 약제 반응 상관에 의해 집단 이동을 추정코자 애멸구를 전국에서 이른 봄 (월동계통)과 여름 (본답계통)에 채집하였으며 10개의 약제 (carbofuran, carbosulfan, ethofenprox, thiamethoxam, diazinon, dinotefuran, BPMC, fipronil, clothianidin, imidacloprid)를 선정하여, 애멸구를 실내에서 사육하여 충분한 개체 수를 확보 후, 선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답에서 채집한 계통이 월동계통에 비해 imidacloprid에 대해 낮은 감수성을 보 였다. 그러나 영천본답계통과 밀양월동계통은 위의 결과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 다. 밀양과 경산의 월동계통은 특히 carbofuran에 대해 낮은 감수성을 보이고 있었 으며, 밀양월동계통은 전반적으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았다. 약제 반응의 상 관관계에 의한 군집 분류에서 약제는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어 carbosulfan, ethofenprox, diazinon, carbofuran 등 살충기작이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와 나트 륨채널에 관여하는 상대적으로 오래된 그룹, 억제 신경에 작용하는 fipronil 그룹, clothianidin, imidacloprid 등 네오니코틴 그룹, 그리고 thiamethoxam, BPMC, dinotefuran 등의 그룹으로 나뉜다. 이는 애멸구 방제를 위한 약제 선발 및 대체 약 제 선발 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지역 계통의 분석 결과 월동계통과 본답계통의 약제 반응이 다른 것은 이들의 발생 근원이 다른 데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애 별구의 본답계통은 중국으로부터 이동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에서는 20대와 60대를 얼굴의 측정치와 시각적 분석을 통해 얼굴의 비율과 불균형을 분석하였다. 얼굴폭과 얼굴길이의 비율이 20대는 1 : 1.34, 60대는 1 : 1.39로 나타나 60대 여성의 얼굴길이가 길며, 상안 부길이, 중안부길이, 하안부길이의 비율에서 20대는 0.85 : 1 : 1로 중안부길이와 하안부의 길이가 같은 반면, 60대는 0.84 : 1 : 1.06으로 하안부길이가 길고 상안부길이가 짧다. 얼굴의 균형감은 2˚이상의 심한 불균형인 경우 눈초리각도가 20대에서 8%, 60대에서 13%, 코각도가 20대에서 11%, 60대에서 29%, 구각각도에서 20대가11%, 60대에서 40%로 나타나, 60대의 불균형이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20대에 비해 60대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며, 그중에서도 하안부가 길게 나타난 것은 노화로 인해 얼굴이 변화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얼굴의 불균형이 20대에 비해 60대에서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최근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산업에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라는 의미를 지닌 UCC가 급부상하고 있다. UCC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UCC의 단점인 단방향 피상적인 형태를 극복하기 위한 상호작용과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다. 특히, 체험적인 상호작용 형태의 UCC의 제작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하다.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 상호작용적인 특성은 교육이나 홍보에 있어서 높은 효과를 가져온 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급자 위주의 UCC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UCC와 사용자 사이에 상호작용 기능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UCC를 제시하였다. 제시한 물산업과 관련된 UCC를 사용자들이 이용한 후 설문 조사를 통해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UCC를 시청하는 것보다 상호작용 UCC를 시청하는 것이 인지도 변화 측면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상호작용 UCC가 활성화되면 교육, 상업, 홍보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구체적인 설문 결과를 알아보면, 상호작용 UCC가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이 응답자들 중에서 홍보 분야에서는 84%, 교육 분야에서는 70%, 상업 분야에서는 52%로 나타났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91명당 1명이 문제를 보인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암 발생률보다도 높은 수준이지만,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사회적으로 심각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경우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기존의 치료 및 교육 방법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장애 아동의 정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생체신호 감지를 통한 정서 상태 인지 기술 및 가상 감성 에이전트(agent) 모델링 기술을 포함한 감성 컴퓨팅 기술에 대하여 기술 동향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새로운 자폐스펙 트럼장애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스템 구성방식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뇌파 등의 생체신호로 부터 자폐아동의 정서 상태를 인지하기 위한 생체신호 감지 모듈, 가상현실 환경에서 자폐아동이 감성 에이전트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다양한 진단 및 치료 시나리오를 수행하기 위한 가상 감성 에이전트 환경 모듈, 역감 교류(haptic interface)장치를 이용하여 자폐아동의 행동 입력이 가능하게 하고, 힘 반력을 자폐아동에게 전달해 주기 위한 역감 교류 모듈로 구성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시스템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non-offered meal on waste reduction in foodservice. To this end, the quantity of non-offered meal before and after Quality Improvement(QI) activity was analyzed, and employee satisfaction with foodservice was investigated. Statistical data analys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daily quantity of non-offered meal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QI(p<0.001)(27.80±3.14㎏ before QI and 7.22±4.17㎏ after QI). Among 7 items related to employee satisfaction, kindness of meal service staffs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QI(p<0.05)(4.05±0.74 before QI and 4.21±0.17 after QI).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variety of menus, or cooking/seasoning of food, and there seemed to be greater satisfaction with taste of food after QI.
Mushrooms(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 are popular food sources in Korea, and have been reported as therapeutic foods, useful for preventing various diseases. In this study we researched HPLC conditions for the determination of nucleic acids in extracts of the three type of mushrooms. The method for nucleic acids analysis of mushrooms was developed using HPLC with UV detection. To determine the nucleic acids, mushroom extracts were extracted in hot water at 90℃ by reflux extraction for 1 hr. Then, the extracts were hydrolyzed by enzymes RP-1G and 50000G. The HPLC conditions were simple, rapid, and sensitive, and were applicable for the analysis of 4 nucleosides (cytidine, uridine, guanosine and inosine) and 3 mono-nucleotides(5`-CMP, 5`-UMP, and 5`-IMP) in the mushrooms. The nucleic acids in the mushrooms were cytidine, guanosine, inosine, uridine, 5`-CMP, 5`-IMP, and 5`-UMP. The analysis results for total nucleic acids in the mushroom extracts(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 indicated levels of 25.28, 27.75, and 19.87㎎/g,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is method can be used successfully for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nucleic acids in 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