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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ypes and distribution ratio of odor removal systems installed in publicly owned environmental facilities such as sewage treatment, wastewater treatment, manure treatment, livestock manure treatment, and food waste treatment were investigated. Since the intensity of the odor and the composition of the odor substances a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 of each public treatment facility, different odor removal efficiencies were derived depending on the applied odor removal technology. In addition, the removal efficiency of complex odors and individual odor substances of odor removal systems such as those applying biofilters, scrubbers, and adsorption towers were also compared and evaluated. Although it depends on each odor removal technology and application facility, about 50% of various odor removal systems presented an odor removal performance of less than 30%. The odor removal systems with an odor removal efficiency of 70% or more were evaluated to be less than 30% of the total number. Therefore, we suggest that odor removal efficiencies should be improved through continuous monitoring, diagnosis, reinforcement of maintenance, and improvement of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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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miptera)으로 분류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농수로 등에서 서식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수질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현재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7년 7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하기 위해 30℃, 광주기 16L:8D, 12L:12D, 8L:16D 조건에서 조건별 40개체를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6L:8D에서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은 4.43일(1령), 4.97일(2령), 5일(3령),6.63일(4령), 13일(5령)로 총 34.08일, 12L:12D에서 4.11일(1령), 4.75일(2령), 4.12일(3령), 5.33일(4령), 10.61일(5령)로총 28.77일, 8L:16D에서는 5.03일(1령), 3.92일(2령), 4.44일(3령), 5.8일(4령), 10.72일(5령)로 총 29.84일로 나타나면서12L:12D조건이 16L:8D, 8L:16D조건 보다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은 노린재목(Hemiptera) 물장군과(Belostomatidae) 물장군속(Lethocerus)으로 분류하며 국내에서 서식하는 노린재 중 가장 대형 종으로 1998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보호종이 다. 본 연구는 2016년 6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 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5℃, 광주기 16L:8D, 12L:12D, 8L:16D 조건에서 105개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16L:8D에서는 6.30일(1령), 5.58일(2령), 6.70일(3령), 10.73일(4령), 21.72일(5령)로 총 50.80일이었고, 12L:12D에서는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이 5.26일(1령), 4.51일(2령), 5.10(3령), 7.52(4령), 16.73(5령)로 총 38.61일이며, 8L:16D에서는 5.06일(1령), 5.11일(2 령), 6.24일(3령), 7.71일(4령), 15.61일(5령)로 총 38.43일로 나타내어 16L:8D 조건보다 12L:12D조건이 76%, 8L:16D조건 은 75.64%로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아직 육상플라나리아의 발생분포에 관한 공식적인 보고가 없는 상태이다. 제주도에서 육상플라나리아의 발생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8년 4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5종이 동정되었는데, Bipalium fuscolineatum는 6지역에서 14개체가 확인되었다. B. fuscocephalum는 35개체가 12개 지역, B. trilineatum는 2개체가 2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B. nobile는 3지역에서 8개체, Novibipalium venosum는 11개체가 6 지역에서 관찰되었다. 주로 여름철의 강우 직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은 제주의 오름이라 불리는 화산체의 토양층에서, 일부는 하천변과 용암동굴의 입구에서도 볼 수 있었다. 한라산의 경우는 해발고도는 25m에서 1,021m까지 다양하였다. 본보고는 우리나라 육상플라나리아에 대한 최초보고로 향후 이 분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되었다.
        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지역에 특이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곶자왈은 빌레용암, 튜물러스, 용암함몰지, 습지 등 다양한 지형지질 특성이 혼재하여 있다. 본 연구는 월림-신평곶자왈의 특이 지형인 밧줄구조 등이 발달한 파호이호이(Pahoehoe)용암지인 빌레, 압력돔(튜물러스, tumulus) 및 띠와 억새군락이 발달한 초지 지역에 대한 곤충조사를 통해 제주도 곶자왈의 곤충분포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2014년 여름과 가을 조사한 결과 총 13목 76과 195종 4,649 곤충개체가 확인되었다. 빌레지대에서는 총 1,400 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여름 28종 334개체, 가을 20종 133 개체가 확인되었다. 튜물러스에서는 총 135 개체가 채집되었는데 여름 5종 31개체 가을 8종 14개체 이었다. 초지에서는 총 3,114 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여름 51종 831 개체 가을 25종 207 개체가 발견되었다. 여름철 종풍부도는 빌레 2.21, 튜물러스 1.56, 초원 2.21를 보였고, 가을철에는 각각 2.26, 1.83, 2.21로 큰 변동이 없었다. 종다양성 지수(Hill, N1)는 여름철 빌레 40.06, 튜물러스 3.29, 초원 62.62로 튜물러스 지대가 매우 낮았으며, 가을철에는 25.63, 4.88, 19.64로 크게 변동하였다. 종균등도는 여름철 빌레 0.69, 튜물러스 0.33, 초원 0.69 이었고, 가을철에는 각각 0.70, 0.42, 0.50 이었다. 포괄적 다양도 지수인 Shannon(H')는 여름철 빌레 0.0348, 튜물러스 0.5683, 초원 0.0229, 가을철 각각 0.0548, 0.3824, 0.0963으로 전체적으로 초원에서 종다양성이 높았다.
        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rmiptera)에 속하는 물장군(L. deyrollei)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 논, 농수로 등에서 서식하며 담수어류나 양서류 유생 등을 포식하는 육식성 곤충이다.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제주도내 물장군 서식지(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A), 신천리(B)) 2곳과 개체수가 줄어드는 서식지(제주시 구좌읍 덕천리(C), 한림읍 상대리(D)) 2곳 및 물장군이 서식하지 않는 습지(한경면 용수리(E))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및 양서류 유생을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각 습지 당 10분씩 포충망을 이용하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A습지는 5월에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100개체, 6월에 참개구리(R. nigromaculata)와 청개구리(Hyla japonica)가 1개체, 9개체 및 7월에 1개체, 4개체가 조사되었다. B습지는 5월(북방산개구리 100개체), 6월(참개구리 9개체, 미꾸리(Misgurnus mizolepis) 2개체), 7월(참개구리 및 미꾸리가 11개체, 1개체)가 조사되었다. C습지는 5월(북방산개구리 6개체, 참개구리 22개체, 청개구리 38개체, 미꾸리 4개체,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rtensis) 1개체)가 조사되었고, 6월에 청개구리 4개체, 7월에 참개구리 2개체가 조사되었다. D습지는 5월에 북방산개구리 40개체, 6월에 참개구리, 청개구리, 미꾸리가 각 1개체, 4개체, 10개체가 나타났으며, 7월에는 채집된 개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E습지에서는 6월에 제주도롱뇽 2개체만 조사되면서 물장군이 서식하는 습지에서는 담수어류 및 양서류 유생의 개체수 및 시기에 따른 종 변화가 다양한 것으로 판단되며, 먹이원이 풍부하지 않거나 7월 이후에 사라지는 습지에서는 물장군이 서식 및 번식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사료된다.
        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무재선충 방제 목적으로 항공방제가 폭 넓게 수행되고 있다. 기존 페니트로치온(fenitrothion) 항공방제가 절지동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된 바 있었지만, 최근 사용하고 있는 치아클로프리드(thiacloprid)의 효과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치아클로프리드 항공방제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2015년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2 산록도로(1115지방도)변 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 지역 1곳(A, 서귀포시 대천동 해발 450m)과 항공방제를 실시하지 않는 지역 1곳(B, 서귀포시 대륜동 해발 450m)을 대상으로 월 3회 절지동물상을 조사하였다.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로 6개씩 설치하여 동물성 유인제인 돼지고기와 식물성 유인제인 흑설탕 혼합물(흑설탕 600g, 증류수 4,000㎖, 맥주 300㎖, 사과식초 100㎖)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대천동(A)에서는 꼬마목가는먼지벌레(Brachinus scotomedes) 등 20종 508개체가 채집되었고, 대륜동(B)에서는 멋쟁이딱정벌레(Damaster jankowskii jankowskii) 등 26종 390개체가 조사되었다. 각 지역별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A지역에서 꼬마목가는먼지벌레(B. scotomedes)와 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essoensis)였고, 송장풍뎅이(Trogus setife) 등 12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났고, B지역에서 다수종은 폭탄먼지벌레(P. jessoensis) 등 4종이며, 희소종은 목가는먼지벌레(Galerita orientalis) 등 13종이었다. 각 지역별 종다양도(H’)는 A(1.95), B(2.24)로 나타내었다. 특히, 본 조사 결과 멸종위기Ⅱ급 보호종 애기뿔소똥구리는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않는 대륜동에서만 조사되면서 항공방제가 멸종위기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miptera)에 속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은 국내에 서식하는 노린재 중 가장 대형 종으로 민물고기, 양서류 및 양서류 유생 등을 포식하는 종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보호종이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 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30℃, 광주기 12L:12D, 8L:16D 조건에서 80개체를 대상으로 2회 반복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2L:12D에서는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이 3.54일(1령), 3.1일(2령), 3.5일(3령), 5.03일(4령), 11.18일(5령)로 총 26.35일이였고, 8L:16D에서는 3.8일(1령), 3.5일(2령), 4.14일(3령), 5.77일(4령), 12.40일(5령)로 총 29.61일로 나타내어 12L:12D조건이 8L:16D조건보다 88.99%로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10.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miptera)으로 분류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 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 농수로 등에서 서식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수질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현재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 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6월 16일부터 9월 4일까 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 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30℃, 광 주기 16L:8D, 12L:12D 조건에서 54개체를 대상으로 3회 반복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6L:8D에서는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이 3.89일(1령), 3.51일(2령), 4.10일 (3령), 5.25일(4령), 11.59일(5령)로 총 28.34일이였고, 12L:12D에서는 4.74일(1 령), 4.36일(2령), 5.02일(3령), 7.28일(4령), 13.95일(5령)로 총 35.35일로 나타나 면서 16L:8D조건이 12L:12D조건 보다 80.16%로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 었다. 따라서 본 종을 인공 증식하여 복원하기 위한 증식 광주기 조건은 16L:8D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1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라산 중산간 지역은 최근 인위적 간섭으로 인해 소똥구리과(Scarabaeidae)의 서식지가 소멸되는 있어, 소똥구리과를 구성하는 종들의 상대수도, 종풍부도, 종다 양도를 파악하여 소똥구리과 분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한라산 제2 산록도로(1115지방도)변 중산간 목장 지역 6곳(남원읍 신례리, 서귀포시 동홍동, 대천동, 하원동, 색달동, 한림읍 금악리) 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 로 6개씩 설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렌지소똥풍뎅이(Onthophagus lenzii) 806개체, 제주도소똥풍뎅이(O. ohbayashii) 455개체, 모가슴소똥풍뎅이 (O. fodiens) 246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가 94개체 및 혹가슴검정소똥풍뎅이(O. atripennis) 12개체 등 총 1,613개체가 조 사되었다.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렌지소똥풍뎅 이와 제주도소똥풍뎅이였고, 애기뿔소똥구리 등 3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 었다. 각 지역별 종다양도(H’)는 하원동(1.25), 대천동(1.22), 색달동(1.22), 동홍동 (0.96), 금악리(0.51), 신례리(0.45) 순이며, 월별 종다양도는 8월(1.29), 5월(1.14), 6월(1.09), 9월(1.05), 7월(0.80)순으로 나타내었다. 특히, 본 조사 결과 멸종위기Ⅱ 급 보호종 애기뿔소똥구리는 금악리를 제외한 중산간 목장 지역 전체가 서식지로 파악되어 한라산 중산간 목장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1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에서 곶자왈이라 부르는 지대는 암괴상 아아 용암류의 특징을 잘 보여주 는 “곶자왈 용암(gotjawal lava)”이 놓여 있어 강수가 곧바로 지하수로 유입되는 투 수성과 식생다양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현재 한경-안덕 곶자왈 주변에는 대규모 건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서식의 훼손이 불가피한 만큼 한경-안덕곶자왈 내에 분포 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목(Coleoptera)의 종풍부도, 종다양도를 파악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도너리 곶자왈 지대 6곳(G1, G2, G3, G4, G5, G9), 병악 곶자왈지대 3곳(G6, G7, G8)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로 5개씩 설 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1목 17과 61종이 채집되었으며 바가지 촉각풍뎅이(Phaeochrous emarginatus) 2011개체, 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essoensis) 456개체, 왕딱정벌레(Carabus fiduciarius kirinicus) 412개체, 모가슴 소똥풍뎅이(Onthophagus fodiens) 228개체, 렌지소똥풍뎅이(O. lenzii) 135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97개체 등 총 4,060개 체가 조사되었다.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바가지촉 각풍뎅이, 왕딱정벌레, 폭탄먼지벌레였고, 검정명주딱정벌레(Calosoma maximowiczi), 팔점박이먼지벌레(Lebidia octoguttata), 남방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avanus) 등 51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종다양도(H’)는 G5(2.11), G9(2.04), G3(1.94), G1(1.92), G8(1.56)순이며 월별 종다양도는 7월(2.42), 5월 (2.32), 9월(2.29), 6월(2.19), 4월(1.5) 순으로 나타내었다.
        1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먹이 습성을 밝히기 위하여 2011년 6월에 제주도 대정읍 일대에서 채집된 56개체에서 52개체의 먹이를 조사하였다. 위 속의 먹이는 Stomach Flushing Metho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주요 먹이는 파리류, 먼지벌레류, 개미류, 초파리류로 나타났다. 부피가 작은 먹이는 다양한 크기의 개체들이 포식을 하고 있으나, SVL이 큰 개체들은 부피가 큰 먹이들도 포식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맹꽁이(Kaloula borealis)는 비행능력이 있고 활동적인 파리류나 초파리류를 먹이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활발히 움직이면서 먹이를 포식하기보다는 기다리다가 포식하는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진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먹이습성에 대한 연구 자료는 급격히 감소되어가는 이들의 보호와 개체군 보존전략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4,000원
        1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miptera) 물장군과(Belostomatidae)에 속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은 근래에 개체수가 극감하여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Ⅱ급 보호종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물장군의 증식 및 복원 관련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한 관계로, 본 연구에서는 물장군 인공증식 관련 최적의 환경조건 규명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육법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곤충생태관(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에서 사육중인 수컷 물장군 3개체와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채집된 암컷 3개체들 사이에서 산란된 326개의 알을 대상으로 부화율, 각 령기별 기간, 성충까지의 생존율을 파악하였다. 사육기간 동안 동족포식을 방지하기 위해 각 수조(20cm(D) × 30cm(W) × 18cm(H))에 1개체씩 개체별 사육을 하였고, 무미류(Anura)의 유생,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금붕어(Carassius auratus) 등을 먹이로 공급하였다. 그 결과 물장군의 부화율은 82.5%이었으며, 각 령기별 기간은 1령(4.26일), 2령(4.27일), 3령(5.32일), 4령(7.98일), 5령(14.68일)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물장군이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존률은 34.2%로 조사되어, 기존의 결과(환경부, 2011, 서식지외보전기관 성과보고서)인 부화율(66.3%), 생존률(11.4%)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계속하여 수온, 수심 등 물장군 인공증식에 필요한 환경조건의 최적화가 진행함으로써, 물장군의 부화율 및 생존률 증대가 가능하게 되어, 이들 멸종위기종 물장군의 인공증식 및 복원 기술의 체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5.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 of altitude and latitude on biodiversity (or species richness) has been a topic of great interest for many biogeographers for a long tim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ynamics of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in 24 wetlands on Mt. Halla, Jeju and test the Rapoport’s rule.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monotonically decreased with increasing altitude, showing a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r = -0.64). However, the pattern of species richness with altitude showed a hump-shaped relationship, with a peak in species richness at intermediate elevations when the effects of area were removed. The altitudinal range of species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altitude, as Rapoport’s rule predict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ltitudinal range size and the midpoint of the range size (Median) except for Hemiptera (Odonata: r = 0.75, Hemiptera: r = -0.22, Coleoptera: r = 0.72, Total: r = 0.55). Also, the extent of average altitudinal range of high-altitude species was 904.3m, and it was significantly wider than a 469.5m of low-altitude species. Consequently, the species richness of aquatic insects in wetlands on Mt. Halla along the altitudinal gradient well supported Rapoport’s rule.
        4,200원
        16.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지역 화구호를 비롯한 담수습지 24곳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곤충의 분포와 군집의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7목 31과 68속 92종 3327개체가 출현하였다. 조사지 중 가장 다양한 종이 출현한 장소는 동백동산못 50종이었다. 국내 최대형종 수서곤충이며 멸종위기동물인 물장군은 저지대 6곳에서 출현하였고 한국미기록과 곤충인 Hydrochidae의 Hydrochus japonicus Sharp는 이번에 조사지 6곳에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 되지 않았던 노린재목의 Omaniidae Corallocoris의 1개체가 1100습지에서 확인되었다. 조사지간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유사도가 0.19인 사라악과 백록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가 1이내에서는 크게 12개의 군집으로 구별되었는데 대다수가 해발고도가 유사한 조사지별로 유사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걸월이못 등 5개 지점은 다른곳과는 거리가 멀게 나타나 독자적인 수서곤충군집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도 등 군집지수에 대해 강, 하천, 계곡, 늪, 농경지 등 그 동안 이루어져 왔던 다른 곳의 습지와 비교하여 본 결과 우점도는 다소 낮은편이었고 종 풍부도는 아주 높은 편이었으며 균등도 지수는 높은 편이었다. 반면에 종 풍부도와 상대 밀도는 비교 자료가 없었다.
        18.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ampling of the ground beetles in four 'gotjawal' terrains of Jeju island was conducted from April to October, 2007, using pit-fall trap. Totally 2,887 individuals of 23 species belonged to 4 families were collected. The species diversity index was the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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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weekly from April to October in 2004 and 2005 on the sites along the 5.16 road. Sampling sites were made every 100 m height starting from 250 m altitude of both sides of Mt. Halla along 5.16 Road, which crosses the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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