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의 산림관리 정책은 산림청 및 관할 지자체별로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산림 및 산림관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또한 도서정책 관리부서의 다원화로 실질적인 도서지역의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는 미흡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덕적군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의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도서지역 산림의 보전·관리 및 이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방문 행태, 산림자원 활성화 사업에 따른 추가 방문 의사, 산림의 역할에 대한 평가, 산림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해 방문객 7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덕적군도 방문객들은 산림 역할에 대해 산림에 다양한 수목이 잘 갖추어져 있고(3.96),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4.15),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4.23) 있지만 상대적으로 산림환경·생태교육 기회 제공(3.69)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3.71)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지역의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종합산림계획 수립 등 도서지역 산림관리 정책 방안 마련을 기대한다.
노린재목(Hemiptera)으로 분류되는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 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 농수로 등에서 서식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수질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현재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 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6월 16일부터 9월 4일까 지 광주기가 인공 부화된 물장군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30℃, 광 주기 16L:8D, 12L:12D 조건에서 54개체를 대상으로 3회 반복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16L:8D에서는 각 령기별 생장 기간이 3.89일(1령), 3.51일(2령), 4.10일 (3령), 5.25일(4령), 11.59일(5령)로 총 28.34일이였고, 12L:12D에서는 4.74일(1 령), 4.36일(2령), 5.02일(3령), 7.28일(4령), 13.95일(5령)로 총 35.35일로 나타나 면서 16L:8D조건이 12L:12D조건 보다 80.16%로 생장 기간이 짧은 것으로 판명되 었다. 따라서 본 종을 인공 증식하여 복원하기 위한 증식 광주기 조건은 16L:8D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한라산 중산간 지역은 최근 인위적 간섭으로 인해 소똥구리과(Scarabaeidae)의 서식지가 소멸되는 있어, 소똥구리과를 구성하는 종들의 상대수도, 종풍부도, 종다 양도를 파악하여 소똥구리과 분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한라산 제2 산록도로(1115지방도)변 중산간 목장 지역 6곳(남원읍 신례리, 서귀포시 동홍동, 대천동, 하원동, 색달동, 한림읍 금악리) 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 로 6개씩 설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렌지소똥풍뎅이(Onthophagus lenzii) 806개체, 제주도소똥풍뎅이(O. ohbayashii) 455개체, 모가슴소똥풍뎅이 (O. fodiens) 246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가 94개체 및 혹가슴검정소똥풍뎅이(O. atripennis) 12개체 등 총 1,613개체가 조 사되었다.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렌지소똥풍뎅 이와 제주도소똥풍뎅이였고, 애기뿔소똥구리 등 3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 었다. 각 지역별 종다양도(H’)는 하원동(1.25), 대천동(1.22), 색달동(1.22), 동홍동 (0.96), 금악리(0.51), 신례리(0.45) 순이며, 월별 종다양도는 8월(1.29), 5월(1.14), 6월(1.09), 9월(1.05), 7월(0.80)순으로 나타내었다. 특히, 본 조사 결과 멸종위기Ⅱ 급 보호종 애기뿔소똥구리는 금악리를 제외한 중산간 목장 지역 전체가 서식지로 파악되어 한라산 중산간 목장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제주도에서 곶자왈이라 부르는 지대는 암괴상 아아 용암류의 특징을 잘 보여주 는 “곶자왈 용암(gotjawal lava)”이 놓여 있어 강수가 곧바로 지하수로 유입되는 투 수성과 식생다양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현재 한경-안덕 곶자왈 주변에는 대규모 건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서식의 훼손이 불가피한 만큼 한경-안덕곶자왈 내에 분포 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목(Coleoptera)의 종풍부도, 종다양도를 파악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도너리 곶자왈 지대 6곳(G1, G2, G3, G4, G5, G9), 병악 곶자왈지대 3곳(G6, G7, G8)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로 5개씩 설 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1목 17과 61종이 채집되었으며 바가지 촉각풍뎅이(Phaeochrous emarginatus) 2011개체, 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essoensis) 456개체, 왕딱정벌레(Carabus fiduciarius kirinicus) 412개체, 모가슴 소똥풍뎅이(Onthophagus fodiens) 228개체, 렌지소똥풍뎅이(O. lenzii) 135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97개체 등 총 4,060개 체가 조사되었다.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바가지촉 각풍뎅이, 왕딱정벌레, 폭탄먼지벌레였고, 검정명주딱정벌레(Calosoma maximowiczi), 팔점박이먼지벌레(Lebidia octoguttata), 남방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avanus) 등 51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종다양도(H’)는 G5(2.11), G9(2.04), G3(1.94), G1(1.92), G8(1.56)순이며 월별 종다양도는 7월(2.42), 5월 (2.32), 9월(2.29), 6월(2.19), 4월(1.5) 순으로 나타내었다.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는 총채벌레목(Thysanoptera) 총채벌레과 (Thripidae)에 속한 곤충으로 100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감귤에서는 1996~1998년 처음 기록되었으며, 2006년 이후 감귤에 국부적으로 다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볼록총채벌레는 감귤과실이 착색되기 전에 회백색의 부스럼증상 또는 여기서 진전된 콜크화 증상을 유발하고 착색기에는 햇빛에 검붉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유발하여 감귤에 심한 피해를 준다. 볼록총채벌레의 포장발생 동태를 확인하고자 2010년과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녹차, 아왜나무)과 남원읍 한남다원(녹차) 2곳에서 신초를 채집하여 발육단계별 밀도를 조사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 작성을 위해 2011년 채집한 성충을 이용하여 온도별 산란수와 알 부화기간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3월 중순부터 관찰되어 연 5~6회 발생하였고 한남지역은 5~6월, 서귀포 지역은 7월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월동성충이 낳은 알은 4월 첫째주에 처음 관찰되었다. 실내실험에서 월동성충 산란수는 21℃에서 가장 많았고, 수명은 33℃에서 가장 짧았으며 발육영점온도는 9.4℃, 적산온도는 283.4일로 조사되었다. 알 발육기간은 29℃에서 가장 짧았고 발육영점온도는 9.8℃, 적산온도는 101.5일로 조사되었다. 관찰된 자료를 이용하여 온도별 총산란수, 연령별 누적산란율과 연령별 생존률 등 부모형을 추정하여 산란모형을 작성하였다. 알 발육모형 및 발육완료 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알 발육단계 전이모형을 작성하였다. 월동성충 산란모형을 이용하여 산란수를 추정하고 실제 포장 관측값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개체군 모형 작성에 이용이 가능하였다.
밑빠진벌레과(Nitidulidae)는 딱정벌레목(Coleoptera)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 수확기에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 발생하여 부패 과를 섭식하며 살아간다. 본 연구는 감귤과원에 발생하는 밑빠진벌레과의 종 다양성과 연중 발생 시기와 정도 를 구명하고자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밑빠진벌레과 발생 및 연간동태를 조사하였다.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서 채집한 밑빠진벌레 과 성충을 분리 및 동정한 결과 8종으로 분류․동정 되었으며 이중 2종은 국내 미기 록 종으로 동정되었다. 밑빠진벌레과 8종의 연간 발생에서 애넓적밑빠진벌레 종 만 겨울에 다량 발생하였으며 나머지 7종은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발생하였다. 밑빠진벌레과 8종에 대한 시기별 종 다양도 관련 지수의 변동에서 종수는 겨울철 에 낮게 나타났으며, 종풍부도는 4월에 가장 높았고 1월 및 2월에 낮았다. Shannon지수는 12월과 1월 ¡‘0’값을 보였고 봄부터 가을까지 생육기에는 1.0에 근접하였다. Hill 지수는 겨울철 12월부터 2월까지 낮았고 생육기에는 2.5 부근에 서 변동하였다. 종균등도는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0’값을 나타냈고 생육기에는 0.8 정도 값을 보였다. 8종의 발생시기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군락분석을 실시한 결 과 유사도 거리 0.5 수준에서 4개 집단으로 분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애넒적밑빠진벌레는 단일 독립집단으로 구분되었다.
화살깍지벌레(Unapsis yanonensis Kuwana) 여름성충의 온도별 산란 및 발생 약충의 발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2010년 8 월 감귤 잎에 발생한 성충을 채집하였다. 야외 채집한 성충은 5개 항온기에서 각 온도(13℃, 17℃, 25℃, 29℃, 33℃, 16L8D, RH 30~60%)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화살깍지벌레는 깍지 내에서 산란 및 부화하여 약충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 어 잎에 발생한 약충수를 산란수로 조사하였다. 여름성충의 산란기간은 29℃에서 53.1일로 가장 길었으며, 17℃에서는 31.9일, 13℃에서는 33.9일로 조사되었고, 고온조건인 33℃에서 29.0일로 가장 짧았다. 산란 수는 13℃에서 46.5개로 가장 적었으며 저온에서 고온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29℃에서 254.5개로 조사되었으나 33℃에서는 128.1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 성충의 산란수는 주기에 따라 증가 및 감소하여 그 경향이 저온인 13℃에서 2회, 그 외 온도에서는 3회 관찰되었다. 1회로부터 마지막 주기까지 각 구간 산란수는 점차 감소하여 29℃의 경우 1회째에 123.2개, 2회째에 84.9개, 3회 이상에서 46.4 개 산란하였다. 발생한 약충의 성비는 1:0.48(13℃), 1:4.85(17℃), 1:2.34(25℃), 1:1.85(29℃), 1:0.56(33℃)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육실험 결과 약충은 13℃에서 1회 탈피 후 발육하지 못하였고 33℃에 서 2회 탈피하였으나 성충으로 완전히 신장하지 못하였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 은 17℃에서 108.1일, 29℃에서 46.4일, 25℃에서 44.4일이었다.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노린재목(Hemiptera) 노린재과 (Pentatomidae)의 곤충으로서 감귤을 비롯해 감, 복숭아등 과수와 콩과식물을 가 해하는 작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썩덩나무노린재 방제약제선발, 유 인물질 연구 등에 이용하고자 실내 개체군을 수립하였으며 산란행동을 구명하였 다. 2009년 10월~11월 제주시 유기농 감귤원에서 채집한 약 20마리 썩덩나무노린 재 성충을 초기 개체군으로 시작하였다. 아크릴 케이지(크기 110×70×55cm)에 자 율적으로 먹이에 접근하도록 하였고 최대한 인위적인 노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관 리하였다. 산란재료 및 수분공급을 위한 식물재료로 칼랑코에 및 페페(소형 포트 20개)를 제공하였다. 주먹이로는 검은콩 및 생땅콩을 충분히 제공하였고, 사육실 온도 25±1℃, 상대습도 40~70%, 광 16L:8D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기 개체군이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규모화 된 실내 개체군(2010년 9월 현재)을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교미행동 관찰결과 수컷이 더듬이 및 머리 앞부분을 이용 뒤쪽에서 암컷의 복부 끝을 두드리고, 이 때 암컷이 교미를 수락하는 경우 복 부 끝을 들어 올리게 되며, 그러면 수컷이 돌아서서 교미에 성공하였다. 산란은 적 게는 13개에서 많게는 39개까지 무더기로 알을 낳았고, 난괴 당 평균 알 수는 28.5 개 이었다. 알을 낳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의 알을 낳는데 2분 27초에서 2분 32초 사이가 걸렸고, 총 산란시간은 1시간 18분에서 21분까지 소요되었다.
애넓적밑빠진벌레(Epuraea domina Reitter)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밑빠진벌레과 (Nitidulidae)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에서는 개화기 성충이 꽃에 모여 꽃잎과 암술을 먹고 자방에 상처를 내어 과실의 표면에 긁힌 자국의 콜크화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애넓적밑빠진벌레의 연중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성충 및 알, 번데기 등의 발생 동태를 조사하였다. 애넓적밑빠진벌레 성충은 낙과되어 반 부패된 감귤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며, 5월 중순경 감귤개화기에 개화한 꽃으로 유인되어 발생한 후 6월에서 10월 중순까지는 낙과과실 등 주요 서식처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10월 중순이후부터 낙과 감귤에서 다시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발생한 성충은 초겨울(12월 초순)부터 토양에 산란을 시작하였으며 최고 산란 시기는 12월에서 2월경이었고 4월 상순까지 산란이 관찰되었다. 겨울철 낙과감귤에서 발육한 유충은 4월 상순부터 토양에서 번데기로 되었으며 4월 하순경부터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항온조건인 12℃와 25℃에서 산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두 온도 조건에서 산란이 가능하였으며, 25℃에서 산란수가 약 3배 많았고 산란기간은 짧았다.
In this study, the heat insulating performance increase the indoor temperature of the building is applied to the concrete w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As a result, the indoor surface at the outside temperature of 4.69∼7.32 ℃ temperature conditions showed a difference of up to 1.10 ℃, the lowest 0.54 ℃, indoor temperature is up to 0.95 ℃, 0.63 ℃ lower results showed a minimum.
In this study, the heat insulating performance increase the indoor temperature of the building is applied to the concrete w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As a result, the indoor surface at the outside temperature of 10.4 ~ 22.4 ℃ temperature conditions showed a difference of up to 0.6 ℃, the lowest 0.6 ℃, indoor temperature is up to 0.2 ℃, 0.2 ℃ lower results showed a minimum.
In this study, improving insulation of concrete, we developed insulated concrete and applied it in the field to reduce amount of energy. As a result, we could get the physical and performance similar to normal concrete's performance and the amount of energy is expected to decrease for improving insulation performance.
The energy consumption by buildings approximately reaches 25% of total korea energy consumption. The greatest part in the buildings of the energy consumption is building facade. but a few research projects on concrete comprising more than 70% of outsider of buildings has been tried. This research structural insulation concrete what improved insulation performance using micro form admixture and lightweight aggre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