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디자인경영은 경영이념과 디자인경영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기업의 존재와 상품 구매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경영 환경의 특수성을 이유로 다양한 디자인경영 비전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경영 과정과 체계가 필요한 것이다. 해결의 방법으로 제조업 중심에 중소기업은 지역사회와 소비자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긍정적인 스토리를 기업의 이미지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소비자는 기업의 스토리를 통한 기업의 목적과 가치, 과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하게 된다. 이러한 근거는 아더 쾌슬러(Arthur Koestler)의 홀론(Holon)의 이중 구조적 가치체계를 통하여 설명한다. 성공적인 기업 디자인경영을 위하여 경영이념,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 스타일 분야로 전문가 조언 집단을 구성한다. 효율적으로 대표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 중심에 디자인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융합 디자인경영 모형을 제시한다. 또한, 제조업 중심에 중소기업의 융합 디자인경영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디자인경영을 소개 한다. 사례 기업은 현황 진단에서 성공을 위한 주요 요인 중에 2-3가지에 디자인경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 개발 과정을 전사적 의견 교환과 수렴으로 진행하는 죠이포라이프, 전통 죽공예 기술과 디자인 대학의 연구소 중심에서 성숙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사적인 협업과 제품 개발 과정의 체계화를 가지게 된 유한회사 테오리(TEORI), 기존 글로벌 브랜드 사업과 다른 디자인 중요도가 높은 벤처 사업과 유사한 한국3M사의 신규 학습용 스탠드 사업이다. 그리고 새로운 사례로 융합 디자인경영을 기본으로 (주)KM의 현황을 파악하였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책임감 있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기획, 마케팅, 기술생산, 소비자, 디자인의 내부.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을 융합으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대상 기업의 수출 시장 동향과 유통 중심의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상품 개발 과정(Process)과 체계(System)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 (Model)를 제시한 것이다. 디자인 경영의 핵심 결과물은 온라인 제품 판매를 위한 기업과 제품 이미지지 통합 과정이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Check List를 제시하였다. 특히, 제품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였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중소기업의 독창적 현황을 이해하고 스토리를 정립한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기획, 마케팅, 기술생산, 소비자, 디자인의 내부.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을 융합하여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디자인경영에 필요한 과정(Process)과 체계(System)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Model)를 제시하였다.
Purpose – For small and medium sized firms, CEO characteristics are main factor influencing firms’ prosperity as well as performance. So it is quite natural that many people are interested in factors of CEO that matters. In this research, CEO characteristics in terms of capabilities and skill or special knowledge necessary to run the business are invested for manufacturing firms. Precedent studies reveal that CEO characteristics such as psychological factors including desire to succeed, tendency to take risks, personal factors including age, year of running business, and task related factors including managing capability, communication skills, network influence firm performance for manufacturing firms. However, these studies simply verify whether or not those factors affect firm’s managing performance. This study, however, goes further to investigate how is the affecting process from CEO’s capabilities and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to firm’s core competence, and from core competence to advantages, and from advantages to managing performanc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We make a questionnaire and surveyed manufacturing firm CEO’s in Gyeonggi-do area. General characteristics analysis, factor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control effect analysis was conducted. SPSS 2.0 Win, version was used.
Results – The CEO characteristics including basic capability, task capability, leadership, and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affect core competence at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And, core competence affect both price advantage and differentiation advantage at the significant level. Some unique finding is that while differentiation advantage affects both financial achievement and non-financial achievement, price advantage does not affect both financial and non-financial achievement. And firm characteristics mainly measured by CEO characteristics of skills has control effects on the trace from core competence to price advantage.
Conclusions – For small and medium sized firms CEO characteristic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firm’s prosperity. For manufacturing firms, whether CEO has the skill or special knowledge to run the firm is critical factor. The study results show that CEO’s for manufacturing firms put importance on price and price advantage which seems to be familiar to them. However, the price advantage does not influential to financial and non-financial achievement. This result suggests that small and medium sized manufacturing firms’ CEO’s should make effort to improve other aspects of advantages to be more competitive.
우리나라 기업은 선진 기업들에 비해 디자인 관련 부서나 디자이너를 갖추는 비율이 낮다. 이 같은 현상은 중소・중견기업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기업은 바로 가시화되는 생산과 제조에 치중하는 반면 디자인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에 부담을 느껴 대부분 필요한 시기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교 디자인센터가 한 방편일 수 있다. 학교는 산학프로젝트나 인력교류를 통해서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능력을 지원하며 그에 따른 수익 구조는 대학 디자인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논문은 이제 막 디자인센터를 구축하려는 대학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의 디자인 니즈를 조사하고 국내・외 소재 대학들의 디자인센터의 운영현황을 분석하였으며 기업체의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디자인이 필요한 영역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학 디자인센터의 구축 추진 방향과 단계별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학의 디자인센터 운영은 이익에 치중하기 보다는 기업과 학교 그리고 학생이 모두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교내 디자인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 요구에 수용하고 학생과 교수의 산학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해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디자인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 받음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으며 학생과 교수는 디자인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한국 해외직접투자 정책의 발전과정,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현황과 특징을 살펴본 결과, 한국중소기업 해외직접투자의 특성도 세계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춰 많이 변해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투자업종의 중심이 과거의 제조업에서 금융, 보험, 부동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투자목적도 과거의 저임활용과 수출촉진에서 현지시장 진출으로 전환하고 있고 이에 맞춰 투자지역도 생산요소가 저렴한 아시아지역에 대한 편중에서 소비 시장규모가 큰 북미, 유럽 등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실태분석을 통해 나타난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직접투자의 독점적 우위요소의 부재, 투자지 역 편중, 전문인력 부족, 투자준비 부족, 기업경영의 현지화 부족 등 문제점들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비교우위 요소 확보, 투자지역의 다양화, 조사연구 및 정보체제 강화, 현지화 추진, 투자방법의 다양화 등 투자활성화방안을 제시하였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급속히 증가해 왔고 이는 한국 산업구조 조정, 기 업자체의 경쟁력 등의 원인도 있지만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기업의 해외 투자 역량제고와 관련된 정부지원제도의 내용은 크게 정보, 상담 및 컨설팅의 제공, 해외투자관련 전 문인력의 양성, 금융 및 세제 등의 지원 등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효율 적인 지원제도는 중국정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의 수립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 다.
본 연구는 항만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태 조사하여 그 결과를 인사 관련 실무자들 이 현업에서 활용함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제이다. 특히 중소항만물류기업에 업종과 직무에 따라 종 사하는 직원들의 이직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이직요인을 분석하여 이직을 결정하가는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직무환경을 조성하고 이직 방 지 대책을 실시함으로 잦은 이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할 수 있는 인적자원 관리기법의 개발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 을 두었다. 연구 결과, 항만물류기업에서 이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서는 현장직 부서로 20.43의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고, 이직자가 발생 한 항만물류기업의 인력 채용형태는 경력사원 채용이 64%, 신입사원 채용이 58%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또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이직방지 프로그램은 ‘임금수준 개선’으로 항만물류기업 중 응답 회사의 53.3%가 시행하고 있 었으며 이것을 통하여 항만물류기업들이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이직 방지프로그램의 시행보다는 단기적으로 대응하며 자기계 발 또는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성장하기 위한 환경조성 프로그램 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에 치우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사담당 자가 생각하는 이직 방지 프로그램의 효과정도는 임금 수준 개선이 5.86으로 가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북산단내 경제력이 취약한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어 여러 측면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산업단지 내 미활용에너지 등의 에너지 재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생태산업단지 에너지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실태평가 수립이 필요하다. 산업단지별 업종별 업체수, 대기 및 수질배출사업장, 폐기물 발생량 조사결과, 전주산단 업종별 업체 수는 기계/금속/비금속, 전기/전자, 섬유/의복, 석유/화학업종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대기배출사업장은 기계/금속/비금속업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수질배출사업장은 음식료업종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폐기물발생량 부문에서는 목재/종이업종에서 사업체수에 비하여 일반폐기물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적의 에너지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전북지역 주요산단은 전주에 2개, 익산에 2개, 군산에 3개, 정읍에 2개, 완주에 1개 산단이 입주해있으며, 에너지실태평가를 위하여 산단 내 에너지 다소비 중소업체의 현황 을 평가하였다. 생태산업단지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전북지역 내 각 산단별 에너지사용실태 분석결과, 전주산단은 갈탄이, 완주산단은 LNG, 익산산단과 군산산단은 전기가 주요 에너지원 이였으며, 특히, 전주산단의 경우는 온실가스 배출계수가 높은 갈탄에서 배출계수가 낮은 천연가스 및 전기, 또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에너지네트워크 최적화에 기대된다.
중국의 물류시장의 확대에 따라 많은 한국 물류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고 있으나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경쟁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의 중소형물류기업들은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소형물류기업들의 중국진출 활성화 방안을 과거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지각된 요인들과 중국진출 활성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분석을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중국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서 중소물류기업들이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는 주요 물류거점에 대한 물류인프라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동시에 현지의 관계문화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