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남리 성황림(척연기념물 제 93호)에서 보호철책의 설치 이후 노거수의 치수들이 어느 정도 생육하는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성황림의 생태적 변화를 밝히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989년 보호철책의 설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결과 평지림의 토양강도(토양견밀도)는 도로로 이용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완화되었다.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없었던 평지림에서 1,202개체의 치수가 자라고 있어 가장 많았고, 피해도 1인 지역에서 565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3개체가 조사되었다. 수고 2m 이상의 유목단계인 치수들은 피해도 1인 지역에서 48개체로 가장 많았고, 피해도 2, 3, 4인 지역에서는 31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0m2의 면적에 14개체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치수들은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느릅나무, 복자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피해도 1인 평지림에서 귀룽나무, 쪽동백,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 고로쇠와 당단풍나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줄딸기, 복분자딸기, 산딸기, 으름덩굴 등이 먼저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교목성 치수들의 생장에 따라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식물로는 Gladiolus gandavenesis L. ‘Spic and Span’과 ‘Nova Lux’를 사용하였다. ‘Spic and Span’의 경우 맹아된 지상부 생육의 경우 초장, 엽수, 및 맹아수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초장, 엽수 총 맹아수는 전체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엽폭은 NH4 +:NO3 − 비율이 50:50일 때 1.38로 유의성이 컸다. ‘Spic and Span’의 경우 전체적으로 NH4 +:NO3 − 비율 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하부 생육을 살펴보면 구고, 구생체중 등에서 비슷한 생육을 보였으 나 NO3 −가 증가할수록 목자수가 2.4개로 유의성 있게 많았다. ‘Nova Lux’의 지상부 생육은 NH4 +:NO3 − 비 율이 50:50에서 가장 좋았다. 초장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성이 없었고, 엽폭은 1.45cm로 가장 컸으며, 총 맹아수는 25개로 많았다. NH4 +가 증가할수록 구직경, 구고, 생체중, 목자수 등의 지하부 생육은 증가하는 경 향이었다. 전체적으로 두 품종 모두 지상부 생육은 NH4 +:NO3 − 비율이 50:50에서 가장 좋았고, 지하부 생 육에서 ‘Spic and Span’은 NO3 −, ‘Nova Lux’는 NH4 +가 많으면 목자가 많이 생산되었다.
본 시험은 논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재배시 생육특성, 수량 및 토양중의 질산태 질소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축산연구소(수원)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특성 중 초기생육은 화학비료구 4.3에 비하여 가축분뇨를 시용한 경우 로 양호하였고 1차 예취후 재생은 화학비료구 3.0에 비하여 돈분액비, 발효돈분구는 각각 2.8로 양호한 반면
본 연구는 두 대의 기계로 연속해서 주문 처리를 수행하게 되는 생산시스템의 운영에 있어서 생산자와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는 작업투입순서 결정방법을 제시한다.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기계의 유휴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납기지연의 최소화에 관심이 있다고 가정한다.
두 대의 기계로 작업이 진행되는 생산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으나 기계와 기계 사이에 임시저장공간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모델들은 작업장에 배치된 기계들 사이에 공간이 충분하여 재공품의 증가를 허용하는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시저장공간에 제한이 있는 생산시스템의 작업투입순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납기지연시간과 기계의 유휴시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하여 평가함수를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에 대해서 Stevens와 Gremmill이 제시한 방법과 비교하여 그 결과를 제시한다.
The present experimental study explores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Korean EFL learners’ English negatives and yes-no interrogatives. Adopting the functional category acquisition framework within the UG theory, this study investigated 12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interlanguage grammar by elicited produc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learners’ interlanguage grammar developed gradually from VP to IP and CP structures in English negatives. However, their interlanguage grammar did not show gradual developmental tendency in yes-no interrogatives. The acquisition rate of negatives generally increased with the learners’ level whereas there existed individual variation in the acquisition rate and developmental aspect of yes-no interrogatives. This result suggests that CP structures instantiated by yes-no interrogatives seem to be acquired from the initial stage by some lear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