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합리적인 병해방제에 기여하기 위하여 연구를 실시한 결과 갈잎 퇴비에서 분리된 Streptomyces lauretii B8180과 Bacillus subtilis B8856, Burkholderia cepacia B7944 세 균주의 인삼병원균 5종에 대한 항균력이 인정되었으며, 특히 실내실험을 통하여 높은 역병 방제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와 같이 식물의 지상부에 길항균을 살포하는 방법을 통하여 역병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길항균들은 갈잎 퇴비에서 분리되었기 때문에, 갈잎 퇴비에서 증식시켜 인삼재배 예정지에 투입하면, 억제형 토양 (suppressive soil) 조성을 통한 주요병해 방제가능성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향신채소인 부추, 미나리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들의 생리활성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의 개발을 위해 제조한 국수의 제품질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추 및 미나리는 열풍건조, 블렌칭 처리후 열풍건조, 찜 후 열풍건조 그리고 동결건조로 나누어 각각 건조후 분말화하였다. 건조분말의 품질평가에서 비타민 C, 클로로필함량,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열풍과 동결건조 처리구에서 높았고 전자공여능도 높게 나타났다. 국수의 조리 후의 특성에 있어 부추와 미
참외 CA저장시 적정 농도 및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경북 성주산 참외 금싸라기 품종을 공시하여 농도를 5, 10, 15%로 하였고 농도는 3, 10%로 하여 15일, 30일, 45일 동안 각각 저장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참외 저장후의 부패과율은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중량감소율은 저장 45일까지도 일반저온저장에서 5.01%, CA저장에서는 1.0%내외로 낮았다. 과육의 경도는 저장 30일까지는 일반저온저장, CA저장 모두 저장전과
CA저장에 적합한 떫은감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청도반시, 사곡시, 고종시, 봉옥시 4품종을 공시하여 농도를 12, 16%로 하였으며 농도는 같이 3%로 하여서 약 160일간 저장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였으며, 청도반시, 사곡시, 고종시는 12%, 16% 모두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봉옥시는 고농도의 로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가 현저하였다.
땅콩의 착협비대기인 '98. 8. 5 - 8. 6 사이 2일간 207 mm에 달하는 집중호우에 의거 침수피해가 발생된 지역에서 약 1개월 후 시료를 채취하여 땅콩의 생육, 수량 및 품질변화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주경장, 분지장, 생체중 등 지상부 생육과 종실수량은 침수일수가 길수록 현저히 감소되었고, 침수기간이 1일 정도 짧아도 침수기간 3일과 큰 차이없이 피해가 컸으며 땅콩종실의 저장기간중 지질의 산패율은 침수일수가 길수록 산패가 빨랐고, 불
부추저장 중 포장재별 중량감소는 LDPE, PP 및 HDPE film처리가 포장재간 큰차이 없이 1% 미만의 매우 작은 감소를 보였으나, 무포장은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부추즙액의 당도는 입고시 6.0 Brix에서 무포장 2주째에 4.6 Brix로 크게 감소되었으며, LDPE film등 포장재처리는 밀봉처리에서 4.9-5.9 Brix로 감소폭이 적었고, 탈기처리시에는 4.5-4.7 Brix로 감소폭이 다소 큰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