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정부는 사회적기업 3천개를 육성하고 사회적기업에 10만명을 고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이래 본격적으로 육성을 시작, 2015 년 현재 1400여개의 가파른 양적 성장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양적 성장은 이루었지만 여전히 대다수 사회적기업이 그 경제적․사회적 목적에 맞는 자립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정부에 대한 높은 의존을 하고 있는 점과 규모의 영세성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이에 내실화를 이루고 안정적인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또 하나 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상생모델의 제시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나래(주)의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서 모범적 상생모델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재분배와 양극화 문제, 그리고 사회적 배제가 사회적 이슈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표면화 된 갈등의 해결책으로서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적인 노력이 그 해법들의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부의 복지 확대 등의 노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다. 사회적 배제와 복지국가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기의 목표한 바를 달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계량적인 측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시켜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접근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절실하게 되었다. 더불어 일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요구가 시민의식의 향상과 함께 높아지면서 일반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도 동시 적용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접근법을 개발하기 위한 초석으로써, SROI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가치의 측정에 관한 접근법들을 평가해보고 그 표준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지식경제시대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해 기업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지식근로자의 육성이다. 본 연구는 지식근로자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체 근로자와 비교하여 지식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지식근로와 개인특성(성별․연령별․학력별), 노동시장지위(산업별, 고용형태별, 지역별)의 상호관계도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우리는 일과 생활의 질에 기여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