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양배출폐기물의 유기인 항목 시험 중 전처리 과정 및 기기분석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적 시험과정의 문제점 개선, 기기 분석에 적합한 검출기 제안 및 시험 전 과정의 특성 규정 등을 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유기인 5종이 혼합된 표준물질을 이용한 전처리 시험에서 역추출과정 중 용매와 역추출 용매의 혼합비율에 따라 용매의 상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전처리시험 중에서 과정별 유기인물질의 손실률을 검증하여 보았다. 또한 전개용매에 따라 회수율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전개시 혼합용매의 사용에 있 어 적당한 희석비율을 찾을 수 있었다. 3가지 검출기를 각각 비교한 실험에서 검출한계는 기기별로는 상대적인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으나 표준 물질별로 차이가 컸으며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분석시 전처리 과정을 마친 경우 원래 표준물질과 비교하여 높은 회수율은 기기분석 사용에 있어 한계로 작용했다. 그리고 전자포획검출기(ECD)에서 피크의 분리성과 식별성이 좀 낮고 Methyl-S-Demeton의 경우에는 다른 피크와 겹칠 가능 성이 있어 단점으로 작용했다. 반면에 불꽃광도검출기(FPD)에서는 유기인에 특징적으로 반응하는 필터 사용으로 유기인계 물질의 피크 식별성 이 뛰어나 정량하기에 유용하였다. 한편 Methyl-S-Demeton은 컬럼 정제과정에서 충진물질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해양배출폐기물의 해양환경공정시험기준 생태독성시험 관련 시료전처리방법 개선 및 폐기물 업종별 독성 판정기준 적합여부 파악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해양성 발광박테리아 독성시험은 시료26점에 대하여 46%(12점)의 ‘독성 없음’ (상대발광저해율 30%이하 적용) 판정이 나왔으며, 저성성 단각류시험은 염수추출 전처리 시료7점 중 섬유오니 1점만 ‘독성 없 음’(상대평균생존율 30%이하 적용) 판정이 나왔다. 시험결과로 업종별 독성 크기를 살펴보면 발광박테리아시험 상대발광저해율 은 축산분뇨>식품제조>음식물폐수>섬유․염색>방지시설 순서로 독성이 나타나고, 저서성 단각류시험은 섬유오니 시료의 결과 가 독성이 낮게 나왔으나, 시험대상 시료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업종별 독성 크기 파악은 생략했다. 다만 동일 폐기물 시료7점에 대한 두 가지 독성시험 결과로 판단할 때 발광박테리아시험의 기준만족(독성 없음) 확률이 저서성 단각류시험에 비하여 높게 나 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To suggest a more efficient way of delivering information for process control under computerized environment, population stereotypes of colors were tested with 57 Korean subjects. The subjects were asked to associate 11 colors salient at electronic video displays with 55 pairs of adjectives that might be used when they explain the current state of process. The levels of association were evaluated with semantic differential methods by 7 point scales. Based on the multivariate analyses, the 55 pairs of adjectives were grouped into three distinct dimensions. The emotional maps of the 11 colors with respect to each dimension were presented. The Quantita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lors and subjective impressions were also calculated by quantification theory I. On the basis of these color associations, it was suggested a general guideline for color coding when delivering process information
A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dentify salient colours for information coding at electronic video displays. CRT and TFT-LCD were used to evaluate the effect of different types of electronic displays on the salience of colours. Total of 100 Subjects, 50 for each display were asked to select more salient 10 colours among 24 given colour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alience of colours between the two display types. The result showed that the tested colours could be clustered into 5 categories according to their brightness, saturation, and the number of R, G, B elements occupied to reproduce the colours. Three achromatic colours (black, white, grey) and eight chromatic colors (red, yellow, green, blue, cyan, orange, magenta, and indigo) were identified as the salient colours at the electronic video displays. The result also showed that the eight chromatic colours could be clustered into two distinct categories, landmark colours(red, yellow, green, and blue) and the other basic colours (cyan, magenta, orange, and indigo). It is noticeable that cyan, magenta, and indigo substituted for pink, purple, and brown that were recommended as the salient colours for the environment not using electronic video displays by the previous resear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