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nerable populations in healthcare facilities are more sensitive to exposure to indoor air pollutants, and therefore are more affected by such pollutants than the general population. This was the underlying reason why studies of indoor air pollutant concentration distribution and health risk assessment have been conducted targeting facilities, such as daycare centers, medical facilities, elderly care facilities, and postnatal care centers.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mainly focused on daycare and medical facilities for their research, and relatively speaking, studies conducted on the other venues are lacking.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current status of indoor air quality and perform a health risk assessment in regard to Formaldehyde exposure at postnatal care centers and elderly care facilities. Here, the study focused on facilities that had undergone pollution level inspections from January 2017 to December 2021. A total of 81 postnatal care centers and 48 elderly care facilities were selected as the subject of the study. Then, the study utilized concentrations of five elements (CO2, HCHO, PM10, PM2.5, TBC) to determine the status of indoor air quality of both postnatal care centers and elderly care facilities. For health risk assessment, HCHO concentration was used. The investigation demonstrated that the yearly average concentration of the five elements stood within the indoor air quality maintenance standards, and the ratio of PM2.5 to PM10 in the two types of facilities was distributed as high as about 70%. In addition, the study showed that HCHO and TBC demonstrated a positive correlation whe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oor temperature and humidity with the five elements was examined. The health risk assessment showed that the cancer risk level of postnatal care center users stood below 10-6, below the level that is perceived as an acceptable risk. The cancer risk of workers from both postnatal care centers and elderly care facilities and elderly care facility users exceeded the acceptable risk level of 10-6, but was shown to be below 10-4, the maximum acceptable risk.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선수 관계 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중․고․대․실업 운동선수이며 총 315명의 표본이 분석자료로 활용되 었고,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선수들의 일반적 경향에 따라 코칭역량,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은 코치- 선수 관계에 긍정적 영향, 코칭 역량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 치-선수 관계는 매개(부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코칭역량은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 감을 촉진 시키는 선행 인자이며,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 선수 관계는 매개되어 심리적 행복감을 더욱 촉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 고 있다.
카렌듈라 추출물과 혼용되어 불리고 있는 메리골드 추출물을 인간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 생성과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HDF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및 콜라겐 생성과 MMP-1 발현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HDF세포에 대한 메리골드와 카렌듈라 추출물의 5 ~ 100 μ g/mL 농도에서 80%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어 세포독성이 없었으며, 콜라겐 합성능 측정 결과, 두 추출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콜라겐 생성능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메리골드 추출물 100 μg/mL 농도에서 25%, 카렌듈라 추출물 100 μg/mL 농도에서 7% 콜라겐 생성능의 증가를 확인하였다.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 실험 결과, 메리골드와 카렌듈라 추출물 모두 MMP-1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을 확 인하였고, MMP-1 발현에 관련 있다고 알려진 p-JNK와 p-ERK의 인산화를 관찰한 결과, 메리골드 추 출물은 p-JNK와 p-ERK 신호전달 경로를 통화여 MMP-1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 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메리골드 추출물의 주름 개선 효능을 확인하였고, 나아가 항노화 효능을 가 지는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괴경 내부에 적색 및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유색감자의 추출물을 대상으로 S. typhimurium TA98과 TA100 균주의 돌연변이 유발여부를 확인하였고, 직접돌연변이원인 4-nitroquinoline-1-oxide(4-NQO)와 간접 돌연변이원인 bozo(a)pyrene(BaP)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돌연변이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과 6종의 인간 암세포주(전립선암세포주: LNCaP, 결장암 세포주: HCT-15와 SW-620, 위암 세포주: ACHN, 폐암 세포주: A549, 백혈병 세포주: MOLT-4F)를 대상으로 SRB 방법을 이용하여 항암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유색감자 중 괴경 내부에 보라색의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자영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의 항돌연변이활성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자영 품종의 추출물은 다른 세포주 보다 전립선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활성이 특이적으로 우수한 양상을 확인하였다. 자영 품종의 추출물은 5ug/mL 이상의 농도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전립선암 세포주 LNCaP와 PC-3에 대해 세포사멸을 유발하는 결과를 Cell Death Detection ELISA와 TUNEL Assay로 확인하였고, 세포사멸과 연관된 유전자의 발현분석을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괴경 내부에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유색감자는 괴경 내부의 색상이 백색인 일반감자에 비해 강한 항돌연변이활성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므로 유색감자는 기능성이 증대된 식용감자로서의 이용가치가 충분하며, 유색감자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소재개발 및 의료산업의 신규소재화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괴경 내부에 적색과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색상의 기호도 및 건강 기능성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기호도가 증대된 유색감자의 생리적 활성을 검토하기 위해 유색감자의 대조구로 괴경 내부가 백색인 수미 품종을 사용하고, 유색감자로서 괴경 내부가 적색인 대관 1-102호,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자심품종과 대관 1-104호로 구분하여 항산화, 활성산소 소거능 및 항고혈압 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유색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검정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10ug/mL 수준에서는 유색감자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50ug/mL 을 처리한 경우 시료 간 차이를 뚜렷하게 나타내었으며, 유색감자 중 괴경내부의 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34%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어 30%의 저해율을 나타낸 활성평가 대조구인 α-tocopherol 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2. 유색감자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대관 1-104호가 50%의 소거능을 나타내는 농도가 9.83ug/mL 로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 또한 대조시약인 α-tocopherol 이나 BHT보다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3. 유색감자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활성 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유색감자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대관 1-102호와 1-104호의 경우 xanthine oxidase 활성을 50% 저해하는 데 필요한 농도는 약 26ug/mL 수준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수미(46ug/mL ), 자심(49ug/mL )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4. 유색감자 추출물의 ACE 저해 활성을 검토한 결과 항고혈압 대조구 활성물질인 captopril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유색감자 간에는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괴경내부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117.7ug/mL 으로 가장 높은 AC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내부색상이 보라색인 대관 1-104호와 자심은 130ug/mL 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괴경내부 색상이 백색을 나타내는 수미품종은 192ug/mL 으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괴경 내부에 적색 혹은 보라색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유색감자는 기존 백색을 가진 일반감자에 비해 항산화, 자유레디칼 소거활성 및 항고혈압 활성이 높고, 시각적 식미감을 증대시키므로 유색감자는 기능성이 증대된 식용감자로서의 이용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