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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방사무늬김(Pyropia yezoensis) 사상체의 생장에 대한 단색광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blue light(480 ㎚), green light(550 ㎚), yellow light(600 ㎚) and red light(730 ㎚)에서 방사무늬김(P. yezonesis)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한 후 colony 직경, chlorphyll a 함량, 각포자낭 형성률을 측정하여 생장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colony 직경과 chlorophyll a 함량이 480(blue light) ㎚에서 각각 2,472.6±27.0 ㎛ and 1.55±0.03 mg g.dw-1로 최대값이 나타났고 각포자낭 형성률 역시 37.87±1.08 %로 blue light에서 최대값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blue light는 다른 단색광(green, yellow, red light)에 비해 김 사상체의 성장 및 성숙을 촉진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본 연구결과 는 향후 김의 실내 양식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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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평창군의 대표적 명승고적으로 분류되는 팔석정의 유래와 그 유래의 원천인 팔석(팔석) 그리고 바위글씨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바위글씨의 주체인 양사언의 자연관 고찰을 전제로 팔석정에 새겨진 바위글씨의 의미해석을 시도 하였다. 이를 토대로 팔석정의 본질과 문화경관적 가치를 구명함으로써 팔석정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시도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팔석에 새겨진 바위글씨는 ‘봉래⋅영주⋅방장’의 삼신산(삼신산)과 ‘낚시풍류(조어)⋅잠풍류(오수)⋅바둑풍류(위기) ⋅ 연꽃 감상(상련)⋅도약(도약 또는 비상)’ 등 5가지의 풍류 의미를 함의하며, 이는 탈속을 통한 선계지향을 추구했던 양사언의 자연관과 휴양 개념을 담는 풍류놀이로 인식된다. 특히 최상부에 위치한 바위글씨 봉래(봉래)는 양사언의 호 (호)이자 ‘팔석정’과 ‘봉래(봉래고정)’의 주인인 자아(자아) 인식의 기표(기표)로 상정된다. 팔석정은 양사언의 기질과 그 의 시에 드러난 탈속(탈속)과 비상(비상) 등 도가적 유선(유선)을 지향하는 풍류놀이를 적재적소에 표기함으로써 탈속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풍류터의 의미를 담는다. 또한 ‘석지청련’ 바위글씨가 전해지는 팔석정가든의 전정(전정)은 “이백과 동일시되는 양사언의 돌 연못”이란 의미로 이는 곧 ‘봉래고정’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종합적으로 팔석정은 조선조 대표적 문사이자 서예가인 봉래 양사언의 봉래고정 터와 함께 팔석에 새긴 여덟 개의 바위글씨의 의미가 지속적으로 유전된 임천정원(임천정원)으로서의 장소특성이 잘 드러난 평창의 대표적 정원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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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구남승도」를 대상으로 조선시대 명승유람놀이의 내용 및 특성을 살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구남승도」에 나타는 명승지의 도별(道別) 분포 결과 전국 팔도 명승을 고르게 안배하고자 했던 흔적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조선시대 5악으로 알려진 삼각산을 비롯하여 금강산, 지리산, 묘향산 그리고 백두산이 모두 포함되고 있으며 천제단이 있는 마나산과 태백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강토에 대한 애착과 역사의식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조선의 대표적 승경으로 회자되는 관동팔경 10개소가 모두 집경에 포함되고 있으며 평양, 공주, 부여, 경주, 개성 그리고 한양 등 우리나라의 고도(古都)의 명승지가 비중 있게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명승고적을 모두 망라하고자 했던 의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청구남승도」에 표기된 명승 중 2015년 3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은 총 21개소로 확인되었다. 「청구남승도」에 표기된 명승지의 유형 분석 결과, 자연명승이 58(48.3%), 역사문화명승 62개소(51.7%)의 고른 비율을 보였으며 자연명승은 명산(名山)이 21(17.5%), 못이 7개소(5.8%), 대(대)가 6개소(5.0%), 강이 4개소(3.4%) 등의 순이었으며 역사문화명승은 누정 33개소(27.5%), 사찰 10개소(8.3%), 읍성과 관아 7개소(5.9%) 의 순위를 보였다. 남승도놀이는 전국의 명승을 익히고 팔도의 풍토⋅산물⋅인물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유람놀이로 자연 경승지와 고도(古都) 등 명승고적을 와유(臥遊)하면서 자연 및 문화경승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놀이였다. 이 놀이는 한민족의 역사의식을 강조하면서 국토의 지리적 위치와 명승지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현 명승 활용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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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 ․ 내외의 산림치유와 직 ․ 간접적으로 관련된 문헌조사 및 포커스 그룹 면접방법을 통해 바람직한 산림치유 조성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산림은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최근에는 이러한 산림의 기능을 이용하여 많은 치유의 숲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용을 통해그 효과도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산림치유를 위한 공간은 새롭게 조성하는 것도 있으나 기존에 해당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 인력 등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산림자원 뿐 아니라 산림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주변 산촌마을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촌마을의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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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의 성장은 도시를 구성하는 물적 구성요소들에 대한 질적인 변화와 함께 이에 대한 인식전환을 요구한다. 기존 개발중심의 능주의적 도시공간은 이제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도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착된 것이 가로공간이며, 도시의 가로는 도시적 생활환경과 행태를 규정하는 기초적인 공간이다.특히, 친환경적 특성과 쾌적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물리적인 시설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각이나의식 및 행태와의 관련성이 가로공간의 디자인에 있어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가로공간은 구 구조에 있어 명확성을 가지며,가로시설물은 독자적인 상호관계에 의해 공간을 명료하게 형상화해야 한다. 또한, 질감, 색채, 형태의 세부적인 특징을 갖추고기능에 의한 형태결정 차원을 넘어 가로공간이 갖는 특성과 주제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체성이 확보된가로는 도시의 문화적 기능을 물론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도시기반시설이라 할 수있다. 본 연구는 도시가로 경관을 구성하는 요소인 가로시설물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과 지역문화와의관련성을 분석하여 향후 가로시설물을 계획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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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모색되고 있는 도시공원의 주민참여관리제도의 이론적 토대와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 도봉구의 초안산근린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 공원에 대한 관심도, 공원의 관리현황에 대한 인식, 공원관리에의 참여의사 등을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75부의 설문지 중 유효표본은 63부였다. 응답자들의 공원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공원의 관리현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공원관리에의 참여의사에 있어서 응답자들은 비교적 강한 참여의사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노령층과 고소득층, 공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응답자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공원에 대한 관심도 수준에 따른 공원관리에의 참여 의식 차이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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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립공원의 실수요자인 이용객들의 현행 입장료 징수체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 방문유형과 이용행태, 현행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체계에 대한 인식 등을 주요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345부의 설문지 중 유효표본은 339부였다. 응답자들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방문유형, 방문목적 등은 다른 국립공원 이용객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국립공원 입장료가 인상 여부와 징수된 입장료의 사용처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였으며, 현재 입장료의 수준에 대해서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국립공원 입장료에 문화재 관람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입장료의 합동징수에 대해서는 강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국립공원 문화재의 범위를 '사찰경내에 있는 불교문화재'라고 인식하는 응답자와 '사찰과 사찰주변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울창한 삼림도 포함하는 광의적 개념'이라는 응답자가 비교적 대등하게 나타난 반면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해서는 역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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