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study investigated fish community at 12 sites within Yudeungcheon Stream in October 2018 and May 2019 to understand the inhabit status of the endangered species Pseudopungtungia nigra. We collected 39 species and 2,554 individuals of fish, and the Fish Assessment Index (FAI) was evaluated as “Good (B)” with an average score of 66.8. Among collected fishes, 15 endemic and 2 invasive species, Micropterus salmoides and Lepomis macrochirus were identified. In the distribution survey of P. nigra, it appeared in a range of approximately 12 km from Maebawiyuwonji Park (St. 5) to Budnaedari Bridge (St. 10). Based on population collected in May, the age of P. nigra (female)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the length-frequency distribution method: 1 year old (60~76 mm), 2 years old (82~99 mm), and more than 3 years old (100~117 mm). Total length of the minimum maturity individual was 60 mm, and was a 1 year old. The estimated average population size using the Jolly-Seber method was 5,804 individuals in the Suryeongyo Bridge. Our study provides fundamental information about the fish community and River health assessment in Yudeungcheon Stream. Furthermore, we are expected to provide ecological information of the P. nigra, consequently helping to establish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lans for endangered species.
Current distribution of Korean Cottus pollux was investigated by conducting field surveys and environmental DNA analysis in September to November 2022 and March to May 2023. As a result of the field survey, the presence of C. pollux was confirmed in the uppermost stream of Hyeongsangang River, as well as in Deokdongcheon, Jeolgolcheon, and Hoamcheon Streams. The main habitat of C. pollux was the riffle area in the upper reaches of streams with clean water and boulder-cobble bottoms. As a result of environmental DNA analysis, the samples determined to be positive included all streams in which the presence of C. pollux was confirmed in the field survey. In addition, Namcheon and Singwangcheon Streams were determined to be positive, indicating potential as its habitats. Since C. pollux has a narrow distribution area and a small population size, continuous monitoring and conservation measures are required to immediately respond to damage caused by typhoons and river works, which are the main causes of habitat disturbance, in order to maintain a stable population.
본 연구는 강원도 고성군 배봉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 위기종의 서식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계절별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봉천 상류(St. 1~3, 5)는 경사가 높 고 돌과 큰돌의 비율이 높은 Aa형의 하천형으로 14종의 어류가 서식하였고, 하류(St. 4, 6~7)는 경사가 낮고 자갈 과 돌, 모래의 비율이 높은 Bb형의 하천형으로 26종의 어 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전체 출현한 어종은 모두 10과 26 종이었고, 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 31.2%), 아우점종은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13.3%)와 잔가시고기 (Pungitius kaibarae, 11.0%)였으며, 그 다음으로 참갈겨니 (Zacco koreanus, 7.8%)와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7.0%), 북방종개 (Iksookimia pacifica, 5.5%), 피라미(Z. platypus, 5.3%) 등의 순으 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우리나라 고유종은 점몰개, 참갈겨니, 북방종개, 퉁가리(Liobagrus andersoni) 4종이었으며, 멸종위기어류는 칠성장어(Lethenteron japonica) 과 다묵장어(L. reissneri), 가시고기(Pungitius sinensis), 한둑중개 (Cottus hangiongensis) 4종이 서식하고 있 었다. 또한 소하성 어류는 연어(Oncorhynchus keta), 칠성 장어, 황어(Tribolodon hakonensis) 3종이, 양측회유성 어 류는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가 서식하고 있었다. 지 점들간의 군집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상류부와 하류부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인해 단절이 심화되었다. 어류들의 안정된 서식과 이동을 위해 서는 설치된 보에 적절한 어도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 단된다.
본 연구는 금강 지류인 충남 청양군 지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와 흰수마자의 서식현황을 파악 하기 위하여 2011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천 상류(St. 1~St. 4)는 하천형이 Aa-Bb형 또는 Bb형이고 하상구조 는 자갈과 돌의 비율이 높았으며 10~23종의 어류가 서식하였고, 중류(St. 5~St. 7)는 하천형이 Bb형이고 하상 구조는 돌과 큰돌의 비율이 높았으며 16~23종의 어류가 서식하였으며, 하류(St. 8~St. 10)는 하천형이 Bb-Bc형이 고 하상구조는 모래의 비율이 높았으며 20~29종의 어류 가 서식하였다. 전체 출현한 어종은 모두 9과 44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37.2%), 아우점종은 돌 고기 Pungtungia herzi (5.8%)와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5.5%)였으며, 그 다음으로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5.3%)와 참갈겨니 Z. koreanus (5.2%), 참마자 Hemibarbus longirostris (4.9%),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3.5%)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 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16종(36.4%)으로 비교적 높게 나 타났고, 멸종위기종은 미호종개와 흰수마자 2종이, 외래어 종은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1종이 출현하였다. 지점 들 간의 군집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상류(St. 1~St. 4)와 중류(St. 5~St. 7), 하류(St. 8~St. 10)로 나누어지고, 우 점도는 하류로 갈수록 대체로 낮아지는 반면, 다양도와 균등도, 종풍부도 하류로 갈수록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류에서 출현한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와 흰수마 자의 서식현황을 정밀조사한 결과, 두 종 모두 하상이 모 래인 곳에 집단을 형성하여 서식하고 있어 주목되었다.
멸종위기종 꾸구리의 번식생태를 밝히기 위하여 2010 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한강 지류인 섬강에서 연구 를 진행하였다. 비산란기의 암컷과 수컷은 형태적으로 차 이가 없었으나 산란기에는 체장에 대한 체고와 체폭, 배 지느러미 기점거리, 뒷지느러미 기점거리 등에서 차이를 보여 구별되었다. 성비(♀ : )는 1 : 1.01이었고, 산란기는 수온 15~25C인 4월말부터 6월 중순으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2,134±930개였으며, 성숙난의 크기는 0.88 ±0.04mm였다. 산란장소는 느린 여울부인 유속 13~24 cm sec-1, 수심 12~18 cm의 3~10 cm의 자갈과 돌이 깔 려있는 곳으로 추정되었다. 실험실 수조에서 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유도한 결과, 14~15시간 후에 암 컷과 수컷이 수면 근처에서 1 : 1로 산란하였다.
멸종위기에 처한 꼬치동자개(Pseudobagrus brevicorpus)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공사육 환경에서 사육된 종묘에서 친어까지의 성장과 성성숙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698일의 인공사육 기간 동안 전장과 체중은 각각 89.22±10.29mm와 70.93±7.68g로 성장하였고, 전장 (TL)과 체중(BW)의 관계는 BW=5×10-5 TL2.678 (R2=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인 꼬치동자개 Pseudobagrus brevicorpus의 증식 복원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생태와 초기생활사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꼬치동자개는 특정 조건에 밀집되어 개체군을 형성하며 서식밀도는 1.25개체 m-2이었고, 생산력은 200~250개 마리-1 낮아 멸종위기 상황을 시사하였다. 산란은 자연산란 유도 결과 수초에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부화한 치어는 군집생
난태생종인 다슬기(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와 곳체다슬기(Semisulcospira gottchei) 어미에게 여러 가지 물리 화학적 자극을 주어 출산 개시 소요 시간, 출산 유생 치패수 및 치패 출산율을 조사하였다. 곳체다슬기는 온도, 공기 노출, serotonin 및 acetylcholine 자극에 대하여 다슬기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나, 및 자극에 대하여는 두 종 모두 반응하지 않았다. 다슬기는 acety
양산 내원사 계곡에 서식하는 난태생인 다슬기(Semisulcospira libertina libertina)를 재료로 하여 번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서식지 수온은 연중 1.3~22.5였으며, 육중량비는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3월에 최고값을 보였고, 8월에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난모세포의 평균 직경은 7월에 249.62.6 로 최대값을 나타냈으며, 12월에 134.32.8 로 연중 최소값을 보였다. 다슬기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주년 번식하는 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