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intering methods of a pressureless sintering and a spark-plasma sintering are tested to densify the Fe-TiC composite powders which are fabricated by high-energy ball-milling. A powder mixture of Fe and TiC is prepared in a planetary ball mill at a rotation speed of 500 rpm for 1h. Pressureless sintering is performed at 1100, 1200 and 1300oC for 1-3 hours in a tube furnace under flowing argon gas atmosphere. Spark-plasma sintering is carried out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 sintering temperature of 1050oC, soaking time of 10 min, sintering pressure of 50 MPa, heating rate of 50oC, and in a vacuum of 0.1 Pa. The curves of shrinkage and its derivative (shrinkage rate) are obtained from the data stored automatically during sintering process. The densification behaviors are investigated from the observation of fracture surface and cross-section of the sintered compacts. The pressureless-sintered powder compacts show incomplete densification with a relative denstiy of 86.1% after sintering at 1300oC for 3h. Spark-plasma sintering at 1050oC for 10 min exhibits nearly complete densification of 98.6% relative density under the sintering pressure of 50 MPa.
Fe-TiC composite powders are fabricated by planetary ball mill processing. Two kinds of powder mixtures are prepared from the starting materials of (a) (Fe, TiC) powders and (b) (Fe, TiH2, Carbon) powders. Milling speed (300, 500 and 700 rpm) and time (1, 2, and 3 h) are varied. For (Fe, TiH2, Carbon) powders, an in situ reaction synthesis of TiC after the planetary ball mill processing is added to obtain a homogeneous distribution of ultrafine TiC particulates in Fe matrix. Powder characteristics such as particle size, size distribution, shape, and mixing homogeneity are investigated. In case of (Fe, TiC) powder many coarse TiC particulates with size of several μm are unevenly distributed in Fe-matrix. The composite powder prepared from (Fe, TiH2, C) powder mixture showed a homogeneous dispersion of ulatrafine TiC particulates.
본 연구는 산불 피해지에서의 임분구조 및 입지환경 인자를 분석함으로서 이에 따른 산화 피해정도를 모형화하고 산화피해지의 피해목 처리에 따른 구성종의 종 다양도 및 그 식생회복 형태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입지 환경인자에 의한 산화피해율간의 관계를 정준상관 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해발고 200m, 100m, 사면경사가 30도 이상인 입지의 임분밀도가 높은 소나무 단순단층림이 산화 발생 피해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산화지 피해목 처리방법에 따른 식생회복 과정을 분석한 결과 피해목 존치보다는 피해목을 제거하는 것이 식생회복에 효과적이라 사료되었다. 따라서 산불피해지에 대한 식생회복을 위한 적절한 시업적 조치는 입지, 자생 수종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소나무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영림으 로 발달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강원북부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유형과 임분구조를 분석하였 다. 소나무림의 군락유형은 3개군락 5개군 2개소군으로 총 7개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상재도가 61%이상인 종 으로는 소나무, 신갈나무, 생강나무, 큰기름새, 삽주, 진 달래, 가는잎그늘사초로 나타났다. 중요치를 분석한 결 과, 상층에는 소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나 아교 목층 이하에서는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의 중요치 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하층에서 소나무의 치수가 거 의 발견되지 않고 교목성 활엽수와 관목성 수종들의 중 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경생장을 분석한 결과, 소나무에 비해 참나무류의 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나, 강원북부지역에서 지속적인 소나무림 유지를 위해서 는 각 임분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하층에서 소나무와 경 쟁관계에 있는 활엽수들을 제거하는 등 적절한 시업법 이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에서 소나무는 문화적, 역사적, 정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목재자원 생산이 가능한 수종이다. 소나무의 점유면적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참나무류를 비롯한 활엽수림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소나무림 유지를 위한 갱신과 시업법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중부지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에 대한 임분유형 및 구조분석을 통하여 생육환경과 천이과정을 파악함으로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경영림으로서의 발달과 천연갱신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 중부지역 소나무림은 당단풍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비목군락, 전형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유형별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상층에는 소나무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중층에서는 참나무류 등 활엽 교목성 수종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하층에서 소나무 출현은 빈약하였다. 따라서 상관적으로 소나무가 생태적 영향력이 높은 것처럼 나타나고 있지만, 차후 자연 상태에서 교목층의 소나무가 고사하면 아교목층 이하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가 우점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소나무림의 형질과 생장패턴은 임분유형에 따라 지역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소나무림에 대한 시업도 차별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