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수매중단에 따른 맥종별 원료보리 수급현황과 문제점 및 앞으로의 대응방 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보리 생산자 단체와 보리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한 바를 살펴보면
1. 찰보리의 경우는 생산농가와 가공업체간에 계약재배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2. 그러나 찰보리 품종의 보급종 종자가 부족하여 찰보리쌀제품의 찰성순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어 보급종 종자의 보급확대와 찰성 순도를 유지하기 위한 품질등급제의 도입이 필요하였다.
3. 쌀보리의 경우는 정부재고물량 감축을 위해 수매가격의 과도한 하향 조정이 있었다. 이로 인한 재배 위축으로 수요물량을 충당치 못하여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차후에는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도 예상되었다.
4. 따라서 쌀보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서는 사료용과 주정용의 일정 수요량을 지속시키는 정책적 판단과 지원이 필요하였다.
국내보리의 수매중단에 따른 원료곡 수급의 대책을 마련하기위한 기초자료로 보리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국의 가공업체 현황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공제품의 종류와 가격을 조사하고 이들의 품질정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국적으로 수집된 보리가공제품(주류제외)에 의해 조사된 보리가공업체의 수는 153개였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충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충남 >강원 >서울 순이었다.
2. 보리함유 가공제품(주류제외)의 품목 수는 17개였으며 가공제품의 수는 240종이었다.
3. 보리가공제품의 품목별 수는 혼합곡 >찰보리쌀 >일반보리쌀 >미숫가루 >보리차 >엿기름 >압맥 >보리과자류 순이었다.
4. 보리가공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종류는 평균 1.6종이었으며 전체업종의 68%가 1 ~ 2 종류를 생산하며, 5종 이상을 생산하는 업체도 13%정도 되었다.
5. 보리쌀 제품류별 유통가격은 압맥(찰성) >흑맥(메성) >할맥(메성) >찰보리쌀 >압맥(메성) >메보리쌀 순이었다.
6. 친환경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평균 41%정도 가격이 높았으며 제품에 따라 12~93%의 가격 차이를 보였고, 차이가 큰 순으로는 보리차 >찰보리쌀 >압맥 >미숫가루 >혼합곡이였다.
7. 동일품목 내에서도 가공업체에 따른 차이는 미숫가루가 가장 커서 최고가가 최저가의 4배 이상이고, 보리차음료(PET병), 보리차(티백), 찰보리쌀(친환경)은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8. 찰보리쌀 제품 42종 중 찰성순도가 높은 제품이 13종, 찰성과 메성이 혼합된 제품이 26종, 완전 메성인 제품이 3종이었으나, 찰성순도와 이들의 가격 간에는 관련이 없었으며 오히려 찰성순도가 낮은 제품이 비싼 경우도 있었다.
9. 메보리쌀 제품 34종 중 표시가 잘못된 찰성 보리쌀 제품이 1종 있었고, 찰성과 메성이 혼합된 제품이 2종 있었다.
10. 보리 엿기름제품 30종의 평균 효소력가는 131oL로 낮은 편이었으며 150˚L미만의 품질이 낮은 제품이 절반이상이었다.
11. 보리 엿기름의 효소력가와 제품가격 간에 관련이 없었으며 오히려 품질이 낮은 제품이 비싼 경우도 있었다.
본 시험은 사료용 옥수수 검은줄오갈병 피해 다발지역의 발병실태를 조사하여 종합적인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검은줄오갈병의 발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며, 발병이 심한 지역은 경기(이천), 전북(고창, 김제), 전남(영광), 경북(김천, 영주), 충남(천안, 보령)이었다. 옥수수 검은줄오갈병 다발지역에서 파종시기가 4월 26일5월 15일까지 파종이 발병이
새로 도입된 목초 Festulolium(Festuca pratensisLolium multiflorum) 3개 속간교잡종의 한해, 출수기, 도복, 재생력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의 지역적응력과 생산력을 검정하여 국내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2005년 9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수원과 남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교잡종의 내한성은 내한 다수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에 비하여 Perun은 다소 강한 편이었으며 Boxer와 Fleur
전국에서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몇 계통들 중에서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평창, 영주, 익산 및 제주를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여 2005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
본 시험의 목적은 대구 경북에 자생하는 헤어리베치로 다수성 조생품종과 중만생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경북 성주와 경남 사천에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자료수집 및 순화, 생육이 왕성한 조생 및 중만생계통 선발, 상호교잡의 단순순환선발법으로 조생종인 콜드그린과 중만생종인 청파를 육성하였다. 육성종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경북성주와 경남사천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을 평가하였다. 줄기의 털은 콜드그린과 청파는 있었으나, 헤이메이커프러스와
본 연구는 2005년과 2006년 축산과학원 2개 지역의 시험포장에서 각각 수행되었다. 1년차는 수원(중부)과 남원(남부)에서 2년차는 천안(중부)과 남원(남부)에서 수행되었으며 공시 품종은 헤어리 베치 11품종 도입품종 9품종(Penn-02, Sander, Latigo, Welta, Ostsaat, VV4712, Minnie, Barlosa 및 Capello), 국내품종 2품종(Cold green과 Cheong pa)를 이용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품종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 우량 품종 선발을 하고자 호남지역 익산(호남농업연구소)에서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과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50% 출수기는 품종간에 비슷하였으나 긴쌀보리만 5월 3일로 가장 늦었다. 건물률은 쌀보리와 겉보리가 각각 37.9%와 37.1%였다. 건물수량에 있어 쌀보리인 새쌀보리와 내한쌀보리에서 11,260와 11,160 kg/ha으로 많았고 긴쌀보리에서 7,530 kg/ha으로 적었다. 그리고 겉보리에서는